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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는 입이 커서 붙여진 이름으로, 비린내가 적고 담백함
-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는 얼큰한 국물 요리가 좋음
- 지리탕은 액젓이나 소금으로 간을 한 맑은 국물 요리, 매운탕은 국간장과 고춧가루 다대기 사용
- 싱싱한 생선 사용과 깔끔한 손질이 중요하며, 생강술로 생선살 질감을 쫀쫀하게 잡음
- 멸치 다시 육수를 진하게 우려낸 후 매운탕 양념장을 만들어 사용
- 대구 매운탕에는 무, 콩나물, 미나리 등이 필요하며, 이들이 국물을 시원하게 만들어줌.

- 동태탕의 핵심은 비린내 제거를 위한 동태 손질법
- 내장을 넣지 않고 깔끔하게 끓인 동태탕에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추가
- 동태는 잡아서 바로 급랭 시켜 가격이 착함, 동태 손질만 잘해주면 맛이 좋음
- 동태 손질은 지느러미 제거, 검은 물때 제거, 내장과 까만 막 제거 등이 필요
- 동태는 쌀뜨물에 굵은소금과 소주를 넣어 10분간 담가둔 후 사용
- 동태탕 재료는 무, 양파, 콩나물, 쑥갓, 팽이버섯, 표고버섯,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등
- 동태탕 간은 된장, 국간장, 새우젓으로 맞추고, 필요시 소금 추가
- 동태 손질이 번거로울 수 있으나,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