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좋고 간단한 맥주 안주 찾다 벼르고 있던 백종원 옥수수전 만들기 해보았어요. 술안주 뿐만 아니라 간식으로도 좋은데요. 달콤 고소하게 매콤 고소하게 반반 버전으로 만들었답니다. 재료가 잘 엉기도록 튀김가루로 반죽을 해 앞뒤로 바삭하게 부쳐주었고요. 한가지는 연유로 달콤한 맛을 내고 파마산 치즈가루로 풍미를 살렸어요. 또 한가지는 마요네즈와 파마산치즈가루에 고춧가루를 솔솔 뿌려 색다른 맛을 내주었답니다. 저는 햇옥수수 알갱이로 만들었지만 통조림으로 간단하게 활용해도 좋고 부침가루나 전분가루 활용하셔도 됩니다. 기름을 넉넉히 둘러주어야 앞뒤로 바삭하게 만들기 좋고요. 부침개의 뒤집기가 어렵다면 작은 크기로 만들어도 괜찮으니 참고하셔요. 바삭, 달콤, 고소함을 모두 볼 수 있는 초간단 삶은 옥수수 요리 시작하겠습니다. 빠르게 움직이면 5분 컷 가능합니다^^ 재료 1T = 밥숟가락 1 1t = 찻숟가락 1 식용유 옥수수 250g 물 50ml 튀김가루 50g 연유 파마산 치즈가루 마요네즈 고춧가루 반죽하기 옥수수 한 알 한 알 까 놓은 거 250g 준비합니다. 튀김가루 50g 물 50ml를 넣고 반죽합니다. 가루를 너무 적게 넣으면 알알이 따로 놀 수 있으니 분량을 맞춰 넣어 주셔요. 백종원 옥수수전 만들기 중불로 예열한 프라이팬에 기름을 3T 정도 두릅니다. 백종원 님이 기름을 넉넉히 두르라고 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바삭한 식감도 좋고...

오늘 저녁 국거리가 고민이시라면 단배추라고도 하는 얼갈이배추 요리로 시원하고 칼칼하게 끓인 된장국 어떠세요~ 소금에 절인 무를 넣어 시원한 맛이 기가 막혀요. 된장과 국간장으로 감칠맛을 내주고 대파로 단맛을, 청양고추로 매콤함을 더했답니다. 얼갈이는 속이 꽉 차지 않고 성글성글 붙어 있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일반 배추와는 다른 색다른 식감과 맛을 볼 수 있어요. 물컹거리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구수한 맛이 좋아 단배추 요리에서 제 입맛에는 은은한 버터 향이 느껴지더라고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건더기 듬뿍 넣고 빡빡하게 끓여 놓으면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줘서 즐기기도 하는데요. 한 솥 끓여 놓으면 든든한 국거리로 이만한 게 없어요. 얼갈이 배추된장국 끓이는법은 특별한 재료를 더하진 않았지만 무를 채 썰어 넣어 시원한 맛이 좋아 사계절 내내 언제 드셔도 어울리는 레시피예요. 얼갈이와 궁합이 좋은 된장과 깔끔한 감칠맛을 내주는 국간장을 더한 무 얼갈이 된장국 만드는법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1T = 밥숟가락 1 1t = 찻숟가락 1 얼갈이 1.5kg(두 봉지) 굵은소금 1T 멸치 다시 육수 3L 무 400g 천일염 1t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홍고추 3개 다진 마늘 1T 가득 된장 1T 가득 국간장 4T 고춧가루 1T 느타리나 새송이 표고 등 버섯류가 있다면 더해주셔요~ 멸치 다시 육수 내기 먼저 육수를 올려주고 재료 준비합니다. 채소 양이 ...

재래시장에 갔더니 괴산 대학찰옥수수가 처음 나왔다고 해서 주저 없이 들고 왔어요. 크기가 작고 듬성듬성 못생긴듯하지만 맛이 좋고 톡톡 뜯어내기도 좋은 데다 이에 잘 끼지 않아서 먹기 좋더라고요. 일반 옥수수와 삶는 방법이 다르지 않고 압력솥에 간만 잘 맞추어 삶으면 감칠맛과 고소함을 살려 맛보실 수 있어요. 짧고 작은 편인데 가운데 심지 부분도 가늘어서 보기보다 먹을거리가 적지 않고 맛도 좋은 괴산 대학찰옥수수 맛있게 삶기 소개할게요. 평소 먹던 것보다 덜 찰진 느낌이지만 맛이 꽉 찬 느낌이랄까요. 고소한 감칠맛이 좋아 작년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익혀도 담백한 맛이 좋았는데요. 이번엔 가족들이 간도 잘되고 달콤하게 먹고 싶다고 해서 소금과 뉴슈가도 추가해 주었답니다. 알을 짱짱하게 익힐 수 있는 압력솥 옥수수 삶는법 삶는 시간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재료 1T = 밥숟가락 1 1t = 찻숟가락 1 괴산 대학찰옥수수 6개 굵은소금 1T 뉴슈가 1/2T 손질 속껍질은 한두 장 남겨두고 먼저 겉껍질을 벗겨냅니다. 수염도 깔끔하게 떼어내는데요. 꽉 차지 않고 살짝 듬성듬성 공간이 있는 데다 가볍고 작아서 처음 봤을 때는 덜 큰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껍질을 몇 장 붙여서 삶으면 표면이 마르지 않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은은한 단맛도 내준다고 하니 다 뜯어내지 마시고 한두 장 붙여놓으시길요. 세척 붙여져 있던 속잎을 걷어내 흐르는 물에...

달콤 시원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은 복숭아 통조림 싫어하는 분 계실까요?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 요리로 시원한 여름 간식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기 들고 왔어요. 간혹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나 색감과 달리 맛은 별로인 경우 맛있게 소생시키는 방법이니 알아두시면 유용하실 거예요. 껍질 끓인 맛없는 복숭아 병조림 요리로 만들기도 쉽고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여름철 간식이나 디저트로 그만이에요. 하얀 솜털이 붙은 껍질을 깔끔하게 세척해서 한 번 끓여내 향을 더 진하게 내었고요. 적당량의 설탕을 넣어 단맛을 더하면 국물까지 달콤 시원해 힐링 되는 맛이랄까요. 딱딱한 것과 물렁한 것에 따라 다른 복숭아 조림하는 시간도 알려드릴게요. 색감을 선명하게 살리고 천연방부제 역할을 하는 레몬즙도 한두 큰 술 더해보셔요. 보관 기간도 길어져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한동안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여름철 달달한 과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황도 복숭아 통조림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1T = 밥숟가락 1 복숭아 8개 (1.3kg) 식초 2T 물 800ml + 200ml 설탕 200ml 레몬즙 2T 유리병 세척하기 황도 복숭아 8개 준비합니다. 하얀 솜털 때문에 간지러울 수 있으니 장갑 끼고 살살 문지르며 세척해 줍니다. 잠기게 물을 붓고 식초 2 큰 술을 넣고 약 5분 동안 담가두었다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헹굼 해 주는데요. 식초 대신 베이킹소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