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뭐하지? 전단지 한장 보고 찾아간 바베큐 팩토리. 세종시에 바베큐팩토리가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크리스마스 전날 오픈한 듯하네요. 따끈따끈한 신상 식당이에요. 예전에 경기도 갔을 때 지나가면서 봤는데 세종시에도 생겼네요. 이제 야외에서 고기 먹고 싶다면 번거롭게 이것저것 준비안하고 편하게 바베큐를 먹을 수 있겠네요. 가끔 야외에서 숫불고기 생각나잖아요. 캠핑가서도 귀찮아서 숯불고기 잘 안해먹는데 요기 가면될 것 같아요. #바베큐팩토리 #바베큐팩토리세종점 오후 7시타임 예약하고, 구경할 겸 쫌 일찍 갔어요. 세종시 3,4생활권에서는 차로 5분거리, 2생활권은 차로 15분 정도 걸리는 위치네요. 부강으로 나가는 길이 여기저기 잘 뚫려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청주나 대전 테크노지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을 것 같네요. 위치가 세종, 청주, 대전 일부지역 생활권이네요. 바베큐팩토리 세종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금호로 171 바베큐팩토리 세종점 바베큐팩토리 세종점 세종 부강면 부강금호로 171 바베큐팩토리 세종점 https://naver.me/xa5r4POH 바베큐 팩토리는 텐트를 대여(전화 또는 네이버 예약) 하고, 매점에서 고기를 사면 바베큐를 할 수 있게 모든 준비를 해주는 시스템이네요. 텐트는 2명부터 8명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우선 판매동에 가서 구경도 하고, 고기를 구매해보겠습니다. 저도 처음이라 많이 ...

크리스마스에 하얼빈을 보았습니다. 간략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영화 하얼빈.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먹먹함. 독립운동의 불씨가 꺼져갈 쯤 안중근은 피를 봐서라고 성공해야할 임무가 있다. 영화는 안중근의 마음을 대변하듯이 차갑고 어둡고 슬프다. 나도 이 분위기때문에 감정이 너무 이입되어 닥살이 돋을 정도로 싸늘했고, 먹먹했다. 이토히로부미의 대사가 지금의 대한민국이 처한눈물 현실과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 이상한 힘이 있는 나라!! 그것은 조선시대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대한민국을 일으켜세운 것은 역시나 민초이다. 영화 영웅에서 '붉을 밝혀라'라는 노래가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거세지는 일본의 탄압속에 독립의지가 꺽이고 있는 시점에 영웅 안중근이 목숨과 바꾼 독립 염원에 대한 불씨 말이다. 이것은 작금의 촛불과 같아 더 영화가 차갑고 슬프게 느껴진다. 영화는 미치도록 차갑고, 뜨겁다. 머릿속에 지워지지 않는 몇장면이 있다. 처절한 초반 전투씬. 이동욱 배우가 죽어가면서 흘린 뜨거운 눈물 연기. 조우진 배우가 개가 될 수 밖에 없음에 흘린 비참한 눈물 연기에 나도 울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밀정을 밝혀야하는 흔들리는 열차씬은 내가 지금 열차에 타고 있는 것처럼 열차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나의 몸도 움직였다. 쵝오!! 영화는 철저히 절제한다. 그래서 그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미장센 어쩔~~ "꼬레아 우라!!" #...

[북알프스 야리가다케 백패킹] 1일차: 9.13(금) 인천공항~가미코지~도쿠사와산장 *가미코지~도쿠사와산장 6.5km 2일차: 9.14(토) 도쿠사와산장 ~ 야리가다케산장 *도쿠사와산장~요쿠산장~야리사와산장~바바다이라캠핑장~야리가다케산장(야리가다케정상) 13km 2일차 오후: 점심먹고 야리가다케 정상 올라가기 3일차 : 9.15(일) 야리가다케산장 ~ 가미코지로 하산 약19~20km * 히라유온천에서 온천 후 다카야마시에서 숙박 4일차 : 9.16(월) 작은 교토 다카야마시 시내여행 * 다카야마 맛집, 다카야마 골목 투어 08시~14시 4일차 : 9.16(월) 가을에 접어든 시라카와고 * 오후 16~18시 짧은 산책 후 나고야로 5일차 : 9.17(화) 나고야 시내 산책 6일차 : 9.18(수) 귀국 등산을 일찍 마치고 나니, 여유가 있네요. 다카야마 골목투어를 하고나도 오후 2시. 욕심이 생깁니다. 여기서 시라카와고까지 1시간. 시라카와고하면 겨울이 생각나지만, 가을에 접어딘 시라카와고는 어떨까 궁금해져, 의식의 흐름대로 운전대를 시라카와고로 돌립니다. 시라카와고 포스팅은 겨울편도 참고하세요. https://m.blog.naver.com/fiberboard/223027602153 나고야&기후현여행, 시라카와고 폭설로 전망대뷰는 포기해야했다. 시라카와고 숙소 코에몬. 교통편 히다후루카와역에서 1시 30분경 출발하여 다음 목적지인 시라...

오늘은 국산 캠핑브랜드와 협업한 미야비를 잠시 소개해볼게요. 최근에는 예전처럼 강한 밝기의 랜턴보다는 은은한 불빛의 랜턴이 유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캠퍼들마다 다르겠지만, 코로나이후 아기자기하고 뭔가 분위기 있는 캠핑을 추구하는 캠퍼들이 늘고 있죠. 즐기는 캠핑도 있지만, 보는 즐거움이 있는 캠핑도 있다는 것이지요. 결론적으로, 랜턴은 텐트 안을 환하게하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최근에는 주목적과 더불어 텐트 안을 꾸미는 용도, 보는 랜턴도 유행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 선봉에 있는 랜턴이 38explore의 미야비 랜턴이죠. 뭐 벌써 유행하여 많은 캠퍼들이 사용하고 있고, 다양한 콜라보 미야비가 나오고 있고, 짝퉁도 많이 나와 있네요. 저는 이번에 38익스플로어와 콜라보 한 미야비 중 디자인이 예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2브랜드의 콜라보 미야비 사진 몇 장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그냥, 제가 샀는데 마음에 들어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공유해봐요. 먼저, 디자인 캠핑가구 브랜드 #제이유니크우드 콜라보 미야비입니다. 브랜드 로고와 톰과 제리를 연상하게 하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미야비인데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미야비입니다. 토토로 인형 사이에서 찍어봤는데 미야비가 제법 귀엽네요^^ 제이유니크우드 미야비는 충전지를 기본 제공합니다. 그리고, 미야비를 수납할 수 있는 미야비 가방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네요. 별매품 미야비 가방과 찍찍이 패치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