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이젠 제법 쌀쌀해졌어요 길었던 여름 탓에 가을을 맞을 준비도 못했지만 몸은 벌써 가을을 타나 봐요 따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는 걸 보면 말이죠. 근사하게 국물 요리 하나로 다른 반찬 필요 없이 즐길 수 있는 전골 3가지를 소개합니다. 커다란 전골 냄비를 식탁 가운데 올려 바글바글 끓여가며 가족들과 함께하면 온 몸이 따뜻해지고 근사한 플레이팅에 감동은 두배 맛이 주는 감동은 세배~~가을에 추천하는 전골 3가지 소개합니다.
- 아롱사태는 소 한 마리당 700g 정도 나오는 특수 부위
- 오래 끓일수록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더해지는 특징
- 수육 전골은 아롱사태와 국물, 야채를 함께 즐기는 요리
- 수육 전골의 국물은 1L+ 어간장 2T로 조절
- 간장 겨자소스는 식초, 설탕, 육수, 간장, 연겨자 등을 섞어 만듦
- 전골에는 숙주, 미나리, 갈색 팽이버섯 등을 넣어 끓임
- 아롱사태는 간장 겨자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음
- 소 불고기 전골 양념 레시피는 다양한 불고기 요리에 적용 가능
- 국물 맛을 내는 재료로는 여러 가지 버섯을 사용
- 불고기 양념에는 간장, 미림, 마늘, 배 음료, 후추 등이 들어감
- 전골에는 불린 당면, 다시마 육수, 버섯, 대파 등이 들어감
- 불고기 양념에 재운 소고기는 다양한 요리로 활용 가능
- 전골에는 배추나 청경채 같은 채소들도 잘 어울림
- 불고기와 함께 먹는 버섯 전골 레시피 소개
- 소 불고기감 200g, 버섯 종류별로 2~3개씩, 멸치 육수 1L 등 필요
- 소고기는 한입 크기로 썰어 핏물 제거 후 불고기 양념에 재움
- 배추 잎 부분은 한입 크기로, 푸른 잎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름
- 버섯류는 먼지만 털거나 물로 샤워시킨 후 바로 닦음
- 냄비에 무와 육수 한 컵을 넣고 무가 반 쯤 익을 때까지 끓임
- 무가 완전히 익으면 양념 된 불고기와 채소, 버섯을 담고 육수를 부어 끓임
- 국물 간은 어간장, 쯔유, 국간장 등으로 맞춤
- 식탁에서 끓여가며 먹으면 더 따뜻하게 먹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