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2025 기아 스포티지 가솔린 시승기 동네형의 카라이프 기아의 명실상부 베스트셀러 준중형 SUV, 더 뉴 스포티지를 시승을 통해 만나보았습니다. 스포티지는 기아의 'SUV 명가' 라는 타이틀을 대표하는 준중형 SUV입니다. 지난 1991년 도쿄 모터쇼에서 도심형 SUV라는 당시 생소했던 수식어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스포티지는 1993년 본격적으로 1세대 모델의 판매로 시작을 알렸으며 현재까지 5세대로 4번의 세대교체를 단행하며 꾸준하게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햇수로 4년 차를 맞은 2024년.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상품성을 개선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를 출시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로 새로워진 더 뉴 스포티지, 과연 어떠했을지 시승기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하자면. 외관 디자인 페이스리프트를 통한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전면부에 집중됩니다. 기존의 스포티지가 독특한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으로 개성있는 인상을 드러냈다면, 이제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극 반영해 새롭게 거듭난 모습이죠.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LED 주간주행등은 길게 뻗은 수직형 헤드램프와 함께 전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부분이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차체가 한층 더 크고 넓어보이게 합니다. 아울러 블랙 하이그로시...

엘앤티렉서스 채널톡으로 만나본 렉서스 NX450h+ 시승기, 12월 크리스마스 이벤트 동네형의 카라이프 국산, 수입차 시장을 막론하고 요즘 대세인 파워트레인은 단연 하이브리드 입니다. 지난 2023년 등록된 수입 일본차량의 경우 23,473대.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비중이 높은 렉서스가 13,560대로 수입차 전체 5위를 기록하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이브리드에 대한 인기 속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렉서스, 그 중에서도 시승을 통해 만나본 렉서스 NX450h+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하자면, 외관 디자인 렉서스 NX450h+의 외관 디자인은 앞선 1세대 모델의 디자인 요소들을 계승하면서도 최근 렉서스의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극 반영해 한층 더 젊어진 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LED 주간주행등이 결합된 헤드램프는 더욱 얇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다듬어 샤프하면서 하이테크한 느낌을 전달하고, 최근 렉서스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크기를 키운 스핀들 그릴와 차체 양 끝으로 뻗어 나가는 범퍼 패시아의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습이죠. 측면 디자인 역시 전면과 비슷한 느낌으로 이어갑니다. 뒤로 갈수록 점차 올라가는 캐릭터 라인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했고, 길어진 차체와 휠베이스로 여유로움을 드러내죠. 휠타이어의 경우 차량의 성격을 고려하여 18인치 휠과 사계절 타이어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