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시작된 시흥시 아이리그가 마지막 라운드까지 마무리되었어요. 아이리그는 1~4학년 아이들에게 축구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리그에요. 총 8라운드로 진행되며, 전문선수(1종)와 취미반(2종)의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죠. 축구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좋은 리그에요. 특히, 아이리그는 성적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승패보다는 팀워크와 축구 자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에게 훌륭한 첫걸음이 되었어요. 이번 리그에서도 1~4학년 아이들이 각자 최선을 다하면서 경기를 즐기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리그는 단순히 경기를 위한 리그가 아니에요. 축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단체 스포츠가 주는 중요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해줍니다. 축구는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운동입니다. 축구는 혼자서 하는 운동이 아니죠. 팀원들과 함께 하나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협동심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아이리그는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죠. 축구를 취미로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경기 경험”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고, 전문 선수로 성장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는 실전 훈련의 장이 됩니다. 경기를 하면서 느끼는 재미와 성취감은 아이...

안녕하세요, 시흥 풋볼아이 축구교실입니다! 오늘은 풋볼아이에게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바로 풋볼아이가 스페인의 법률 회사 Guillén & Rodríguez와 업무 협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이 협약은 풋볼아이의 목표를 한층 더 가까이 이끌어주는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스페인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번 협약으로, 풋볼아이가 스페인에서도 법적·행정적 지원을 받으며 더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꿈꾸고 준비해온 일들이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희 풋볼아이 축구교실은 유소년 선수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은 그 결실의 순간입니다. 스페인에서 아이들의 꿈을 위한 법적·행정적 지원 체계 강화 앞으로 Guillén & Rodríguez는 풋볼아이가 스페인에서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법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스페인 내에서 유소년 선수들의 선수 등록과 이적, 거주 허가, 비자 문제 등을 전담하여 처리할 예정입니다. 스페인 내에서 아이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와 법률 문제를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학부모님과 선수들 모두가 안심하고 스페인 축구의 세계에 도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풋볼아이 매니지먼트’ 설립 임박 선수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체계 마련! 또한, 풋볼아이는 스페인에서 새로운 매니지먼트 회사인 ‘...

지난 11월 10일, 풋볼아이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페스티벌을 진행했어요.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뛰놀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어요. 부모님들도 함께해주셔서 더더욱 의미 있는 하루였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어요. 그 현장을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1. 풋볼아이 훈련 클리닉 이번 페스티벌은 풋볼아이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있는 야외 구장에서 진행되었어요. 페스티벌의 첫 시작은 바로 축구 클리닉! 코치님들이 아이들에게 기본기부터 다양한 기술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가르쳐주셨어요.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면서도 집중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2. 미니 축구 경기 축구 클리닉 후에는 학년별로 나뉘어 미니 축구 경기가 이어졌어요.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죠. 서로 응원도 하고, 골 넣을 때마다 환호하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였어요! 풋볼아이 자체적으로 트로피를 제작하여 아이들에게 수상했어요!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빠른 시일내에 페스티벌을 또 진행하려고해요! 3. 떡볶이 파티 드디어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떡볶이 파티 시간이 찾아왔죠! 매콤하고 달콤한 떡볶이에 모두가 신나서 맛있게 먹었어요. 친구들과 함께하는 간식 시간이어서 그런지, 아이들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풋볼아이의 자랑, 자체 야외구장에는 바베큐...

스페인에 와서 이루고 싶은 목표들을 위해 하루하루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어요. 스페인에서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하느라 시간이 꽤 걸리고 있는데요, 필요한 서류들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처음엔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럴 수 있지, 천천히 가자”라고 생각하게 됐고, 그 덕분에 마음도 한결 편해졌어요. 목표를 향해 가는 길을 다시 돌아보면서,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길들을 생각해보고 있어요. 이제는 어떤 길로 가야 할지 조금 더 명확해졌고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어느 정도 완성되면, 이 과정을 하나하나 풀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스페인이라는 나라, 여유로워서 좋은 점도 많지만 힘든 점도 있어요. 장점은 이 문화를 이해하고 나가서 산책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거예요. 단점은… 여유로워서 스케줄대로 되는 일이 거의 없다는 거죠. 일 처리가 느리니까요. 그래도 점점 적응하고 있고, 목표는 잊지 않으면서 이 생활 자체를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죠. 그리고 어제 있었던 일을 얘기해보려고 해요. 어제 놀라웠던 건 정말 어린아이들도 정식 리그에 나가서 경기를 뛴다는 거예요. 3, 4, 5살 아이들이 정식 경기를 한다니, 처음엔 정말 신기했어요. 6~7개월 동안 총 14~15 경기를 치른다고 하더라고요. 심판도 배정되고, 제일 놀라웠던건 경기 중에 코치가 경기장에 들어가있어요 그 안에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