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부터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이 인상되었습니다.
버팀목전세대출은 시중금리보다 이율이 낮아서 사회초년생 및 저소득 무주택 청년들에게 주거에 도움이 되는 주택도시기금입니다.
금리인상율 적용하여 대출 받을때 부담되는 이자 계산하여 정리했습니다.
금리인상된 버팀목전세대출 이자계산하기
버팀목전세자금 대출금리가 8월 16일부터 인상되었습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금리는 1.50~2.90%에서 1.70~3.30%로 인상되었습니다.
소득 구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소득이 높을수록 인상 폭이 커집니다.
연소득 4천만 원 이하: 0.2% 인상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0.3% 인상
연소득 7천5백만 원 이하: 0.4% 인상.
금리가 1.8%일 때 2억 원 대출 시 월 이자는 30만 원, 2년간 총 이자는 720만 원입니다.
금리가 2.7%일 때 같은 2억을 빌려도 월 45만원을 월 부담하고 2년간 총 이자는 1,080만 원으로 부담이 커집니다.
디딤돌. 버팀목대출 금리인상
- 국토교통부가 국민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발표
- 청약저축 금리 인상, 소득공제 및 비과세 요건 확대, 디딤돌 및 버팀목 대출 금리 조정 등이 포함됨
- 청약저축 금리는 기존 최대 2.8%에서 3.1%로 0.3%포인트 인상
- 디딤돌 및 버팀목 대출 금리는 각각 0.2%에서 0.4%포인트까지 차등 인상
- 청약저축의 소득공제 및 비과세 혜택은 배우자와 자녀까지 확대
- 청약저축 월 납입 인정액은 기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 조정
- 청약저축 납입 인정 기간은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
- 이번 제도 개선은 국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