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86
2024.06.16참여 콘텐츠 1
28
용양봉저정공원 서울 밤풍경 데이트 가볼만한곳

용양봉저정공원 서울 밤풍경 데이트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레몬코크에요. 오랜만에 서울 야경명소인 용양봉저정공원으로 저녁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낮에도 물론 좋지만 해가 진 후 화려하고 멋진 밤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인기 명소에요. 지하철 9호선 노들역 3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아름다운 서울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용양봉저정공원이 있어요. 해가 질 무렵에 찾은 공원의 분위기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주로 밤에 와서 야경을 즐기는 편인데 해가 질 무렵 왔더니 공원이 완전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여름하면 생각나는 꽃 수국도 볼 수 있었어요. 비록 산수국이 조금밖에 피어 있어있지 않았지만 예쁜 꽃을 보면 즐기기에는 충분했어요. 이제 수국 나들이를 할 계절이 되었네요. 공원은 평지보다는 계단으로 이어지는 길이 많고 규모는 크지 않지만 포토존과 함께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놀이시설도 있어서 가족나들이로 와도 좋은 곳이에요. 개구리 소리도 크게 들리고 주변에는 잘 자란 부들도 볼 수 있어서 자연의 분위기도 물씬 즐길 수 있었네요. 공원을 둘러보는데 갑자기 따딱.. 하면서 조명에 켜지면서 일몰 후 밤풍경이 펼쳐지기 시작했어요. 또한 공원에는 연인들이 한번쯤 걸어보면 좋은 '발자국 조명'도 있는데 처음에는 발자국이 떨어져있다가 점점 가까워져요. 하늘전망대로 가는 중간에 있는 틈새전망대에서 본 한강 뷰에요....

2024.06.15
2024.10.26참여 콘텐츠 1
34
경기도 가을여행 물향기수목원

경기도 가을여행 물향기수목원 가을여행으로 경기도 오산에 있는 물향기수목원에 다녀왔어요.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을 볼 수 있고 대중교통으로 가기 좋아 저처럼 뚜벅이라면 더욱더 가볼만한 곳이에요. 지금 수목원에는 억새와 국화 그리고 댑싸리까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지고 있어요. 1호선 천안행 지하철을 타고 오산대역 2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어 가을여행으로 좋은 물향기수목원에 도착을 했어요. 수목원 관람로 양쪽에 있는 빨간 댑싸리는 불타오를 것 같은 정열적인 느낌이 마구마구 나는 것이 오늘같이 조금 쌀쌀한 날씨에 따스함을 선물해요. 수목원은 아직 초록의 잎들도 많이 보이지만 조금씩 가을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중이에요. 우드테크길에 보이는 억새가 특히 눈에 들어오는데 얼른 가서 걸어보고 싶어지게 해요. 억새가 바람에 이리저리 춤을 모습과 화사한 꽃을 보면서는 아름다운 가을의 분위기를 즐겨요. 수생식물원의 풍경은 한층 더 가을 분위기가 나고 아름다워서 가을 데이트나 나들이로 찾는 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요. 야생화원은 경기도 산지에서 종자를 채집해서 인공으로 증식시켜 식물자원의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라는데 다양한 가을꽃을 볼 수 있어서 특히 더 좋았어요. 조용한 산길에서 만나는 야생화 분위기가 물씬나요. 무장애나눔길은 수목원에 오면 꼭 걸어보는 힐링로드예요. 습지연못과 습지 큰 나무 숲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

2024.10.24
2024.08.24참여 콘텐츠 1
23
마포새빛문화숲 여름 나들이

마포새빛문화숲 여름 나들이 오늘도 찜통같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하루네요. 오랜만에 상수역에 갔다가 마포새빛문화숲에 다녀왔어요. 공원 자체도 예쁘지만 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서 특히 매력이 넘치는 곳이에요. 일몰과 야경이 유명하지만 낮에도 좋아요. 마포새빛문화숲은 합정역이나 상수역에서 갈 수 있는데 저는 상수역 4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어요. 공원으로 진입하는 곳은 여러 곳이지만 저는 조형물을 구경하고 걸어가느라 주차장 옆에서 올라갔어요. <칼라풀 에너지 _피어나다> 라는 작품른 세계 최초로 조성된 지하발전소의 미래를 상징하며 비가시적인 에너지의 힘을 상징한다고 해요. 알록달록한 조형물에서 밝은 기운이 느껴져요. 마포새빛문화숲의 종합안내도에요. 발전소와 함께하는 공원이라 주변 풍경이 일반적인 공원의 모습과는 다르지만 초록의 잔디마당, 시원한 분수 그리고 연못까지 있어서 나들이로 찾아도 좋아요. 공원 계단을 올라가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초록초록한 것이 무더운 여름이지만 상쾌함이 저절로 느껴져요. 과거 당인리 발전소에서 생산하던 무연탄을 수송하는 할 목적으로 사용했던 철길이 남겨져 있어서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인기 포토존이에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잔디마당, 독특한 조형물과 벤치가 있어서 아이들과 나들이로 찾아도 좋아요. 요즘 공원이나 길가에 만개한 배롱나무꽃도 볼 수 있네요. 봄에는 철쭉과 벚꽃길로 이어진다면 ...

2024.08.09
2024.09.06참여 콘텐츠 1
19
서울 비오는날 경희궁 나들이

서울 비오는날 경희궁 나들이 비오는날 나들이로 오랜만에 경희궁에 다녀왔어요. 서울에 있는 궁들중에서 가장 소박하다는 느낌이 드는 경희궁은 규모가 크기가 않아 광화문에 가면 잠시 들러보기 좋아요. 5호선 광화문역 7번 출구나 서대문역 4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서울의 5대궁 중에 하나인 경희궁이 있어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가까워서 근처에 왔다가 함께 둘러보면 좋은데 다른 궁과는 달리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평소에도 붐비는 곳은 아니지만 비가 와서 그런가 사람들은 많지 않았어요. 조용하고 한적한 길을 따라 걸으니 분위기는 참 좋네요. 경희궁은 광해군 1617년에 짓기 시작해서 1620년이라는 짧안 시기에 완성이 된 궁으로 처음에는 경덕궁이라고 불렸다가 원종의 시호인 경덕과 발음이 같아서 경희궁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왕이 유사시에 피우하는 이궁으로 지어진 경희궁은 궁의 규모가 크고 왕이 이곳에서 정사를 보았어서 서궐이라고 불렸다는데 일제강점기에 경성중학교가 들어서면서 건물을 많이 허물고 면적도 줄어들어서 과거의 위상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워요. 핑크색의 안내도가 무척이나 예쁜 경희궁, 둘러볼만한곳은 흥화문, 승정전, 자정전, 태령전, 서암등으로 많지는 않지만 과거 궁궐의 자취를 조금은 느껴볼 수 있어요. 경희궁의 정전인 승정전이에요. 서울에 있는 궁 느낌이 들지 않고 소박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조금은 낯...

2024.09.05
2023.10.31참여 콘텐츠 1
30
홍릉수목원 홍릉숲으로 떠난 가을 주말 여행

홍릉수목원 홍릉숲으로 떠난 주말 가을 여행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인 홍릉숲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홍릉숲은 그냥 숲이 아니라 산림과 수목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산림과학 연구 시험림이에요. 국내외의 다양한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홍릉수목원은 도심에서 자연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홍릉수목원에 가려면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3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돼요. 자차를 이용하는 분들은 홍릉숲에는 주차장이 없으므로 근처 영휘원이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홍릉숲은 평일에는 사전 예약제로 숲해설이 진행하며 주말인 토. 일에만 자유로운 개인 관람이 가능해요. 동절기 관람시간은(11월 ~ 2월) 09 : 00 ~ 17 : 00이며 월요일은 휴무에요. 홍릉수목원 입구에는 홍릉숲의 주요 연구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고 스탬프 투어에 대한 안내도 볼 수 있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스탬프 투어를 하면서 홍릉숲에 있는 다양한 식물에 대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아요.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제2수목원부터 관람을 시작했어요. 제2수목원의 대표적인 식물은 왕벚나무와 낙우송이에요. 낙우송은 잎이 새의 깃털처럼 생겼다고 해서 '깃이 떨어지는 소나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에요. 잎과 열매가 메타세쿼이아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낙우송은 잎이 어긋나게 있고 열매가 더 크다고 해요. 메타세쿼이아랑 비...

2023.10.31
2024.09.02참여 콘텐츠 1
22
영종도 예단포 둘레길 인천에서 가본 제주 감성 둘레길

예단포 둘레길 인천에거 가본 제주 감성 둘레길 인천에서 제주 감성을 즐길수 있는 예단포 둘레길을 소개해요. 인천 예단포 선착장에 있는 미단시티 공원 산책로가 제주 둘레길의 분위기를 만끽할수 있어서 나들이로 인기가 많아요. 대중교통으로 예단포둘레길에 가려면 공항철도 영종역 1번 출구에서 중구 4번을 타고 종점인 예단포물양장에서 하차를 하면 돼요. 평일에는 예단포 안에까지 버스가 간다는데 주말에는 차들이 많아서 버스는 입구 근처에까지만 가요. 중구 4번 이외에 204번이나 205번 갈수 있는데 예단포 정거장에서 하차 후 10분 정도 걸어가면 돼요. 오늘의 목적지인 예단포 둘레길은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되는데 처음에만 살짝 오르막이 있거 거의 평지를 걸어서 누구나 쉽게 갈 수 있어요. 예단포 둘레길은 바로 미단시티 공원 산책로를 걸으면 되는데 인천에서 가보는 제주라니 얼마나 멋질까하고 기대를 많이 했어요. SNS 핫플답게 예단포를 찾는 분들은 꼭 들르는 필수코스예요. 계단을 오르다 주변을 한번 바라봤는데 정말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인것이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파스텔톤의 화사한 등대모양의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는데 처음에는 전망대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화장실이네요. ㅎㅎ 화장실이 마음에 들기도 오랜만이다 싶었어요. 계단을 오르다 보니 제일 먼저 정자가 보이는데 정자를 있는 길로 계속걸어가면 예단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처...

2024.09.01
2023.11.26참여 콘텐츠 1
25
서울 중구 뷰맛집 매봉산공원 팔각정

서울 중구 뷰맛집 매봉산공원 팔각정 서울 중구에 있는 매봉산공원에서 바라보는 뷰가 예쁘다고 해서 오후에 나들이로 다녀왔어요. 처음 가는 길이라 네이버 길찾기로 찾아 가면서 살짝 헤맸지만 그 덕에 새로운 곳도 알게 되서 한편으로 좋기도 했어요. 오늘 날씨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었어요. 매봉산공원 가는 방법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 3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돼요. 저도 이렇게 알고 3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가는데 길을 잘못 가서인지 조금 헤맸지만 그 덕에 아파트 단지 근처에 있는 쌈지공원도 구경하고 매봉산 팔각정으로 향했어요. 처음에 쌈지공원에 도착을 했을 때는 그냥 아파트 단지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공원과는 다른 점도 있었어요. 훈민정음에 장기와 윷놀이판까지 이것에서는 전통적인 놀이가 가능해서 가족 모두 야외에사 즐거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공원에서 보는 훈민정음은 많이 색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정자에는 태극기가 걸려있는 모습이 왠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큰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어요. 길을 조금 돌아가면서 보게 된 풍경이 오히려 기분을 좋게했어요. 매봉산을 행해 가는 길은 계단길이었지만 너무 가파르지는 않이서 걸어갈만했어요. 그리고 겨울이지만 뷰도 이정도면 아주 분위기 있고 괜찮다는 느낌도 들구요. 걷다가 응봉산근린공원 안내도 보았는데 이번에는...

2023.02.11
2024.06.12참여 콘텐츠 1
21
인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 여름 가족나들이 가볼만한곳

인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 여름 가족나들이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레몬코크에요. 시원한 음료수를 찾게 되는 무더운 날씨에 인천 영종도에 있는 선녀바위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인천 바다하면 이제는 영종도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데 그 중 선녀바위해욕장은 선녀바위라는 독특한 바위가 있어서 물놀이와 더불어 멋진 볼거리도 있어요.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 출국 3층 8번에서 111번을 타고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어가면 돼요. 선녀바위해수욕장 인근에는 마시란과 을왕리를 비롯해 왕산해수욕장까지 멋진 바다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인천 바다 구경을 간다면 함께 들러보면 좋은 곳이 많이 있어요. 바다 나들이로 찾은 선녀바위해수욕장은 가끔 바다를 보고 싶을 때 찾는 곳이지만 올 때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더 마음에 들어요. 여름에는 해도 늦게 져서 오후나 초저녁 나들이로도 좋아요. 바닷가에는 크고 작은 텐트가 쳐져있고 연인들의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로 찾은 분들에 많았어요. 해변가를 걷다보면 갈매기 떼들을 많이 보이는데 사람들이 다가가면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먹을 것을 주나 싶어서 오히려 더 가까이 오곤했어요. 해변은 고운 모래가 있기보다는 굴껍질이나 조개껍질들이 함께 있어서 맨발로는 걸어다니면 다칠 것 같았어요. 선녀바위해수욕장에 오면 꼭 올라가보는 곳 바로 전망대에요. 가까이에서 보는 바다풍경도 ...

2024.06.11
2024.07.22참여 콘텐츠 1
25
인천 연희자연마당 연꽃정원

인천 연희자연마당 연꽃정원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레몬코크에요. 주말 나들이로 인천 연희마당에 다녀왔어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다는데 여름에는 특히 연꽃정원에 화사하게 연꽃이 펴서 더 볼만해요.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인천2호선 가정역 4번 출구에서 3-2번 버스를 타고 샘내들교에서 하차후 8분 정도 걸어가면 돼요. 자연마당으로 내려가는 계단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도시와 생태가 어우러진 곳이라고 하는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기대를 한가득 하고 내려갔어요. 저녁때인데도 나들이나 데이트로 찾는 분들이 많았는데 맑은 날씨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찾겠다 싶어요. 자연마당은 원래 폐자재와 폐기물 등이 쌓여 방치됐던 곳이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어요. 주변에서 흔히 보는 공원이 아니라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자연마당에서는 인천의 대표적인 생물종인 금개구리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저는 보지 못했네요. 생태공원이라 그런가 확실히 주변에서 흔히 가는 공원과는 분위기가 달라요. 주변에 보는 꽃과 식물들고 예쁘도 조용한 것이 특히 마음에 드네요. 아름다운 연못 그리고 습지와 조류를 관찰할수 있는 조망대가 있어서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요. 주변에 생태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과 나들이로도 좋아요. 여름에 연희자연마당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 바로 연꽃정원이에요. 이곳을 방문...

2024.07.21
2024.09.16참여 콘텐츠 1
20
인천 꽃구경 계양꽃마루 황화코스모스

인천 꽃구경 계양꽃마루 황화코스모스 가을 나들이로 인천 계양꽃마루에 다녀왔어요. 요즘 가을은 실종상태이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서 가을인가 싶지만 주변의 꽃과 식물들은 가을이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아요. 계양꽃마루에는 황화코스모스는 만발이라면 일반 코스모스는 이제 조금씩 피기 시작하고 있어요. 인천1호선 계산역 1번 출구에서 88번 버스를 타고 아시아드경기장 양궁장에 하차 후 약10여분 걸으면 들판 가득 황화코스모스가 만발한 계양꽃마루가 있어요. 계양꽃마루 꽃밭에는 주황빛의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서 가을 나들이로 좋아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는지 주말이지만 조금 한가한 편이라 천천히 둘러볼 수 있네요. 황화코스모스 (노란코스모스)는 일반 코스모스가 피기전에 펴서 먼저 인기를 독차지해요. 조금 지나면 이제 그 바통을 일반 코스모스에게 넘기겠죠. 황화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꽃말은 소녀의 순정, 순결, 넘치는 야성미라고 해요. 여러 송이를 봐도 좋지만 한 송이만으로 충분히 예쁘네요. 꽃구경을 하다보면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서 좀 더 재미있고 멋진 인증샷을 찍을 수 있어요. 귀여운 꼬마기차와 부엉이에 성인이 된 개구리까지 역동적인 것을 좋아한다면 마차도 좋겠죠! 30도가 넘는 날씨지만 구름이 많이끼고 비는 안오는데 흐렸다 다시 맑았다 했지만 바람도 솔솔 불어서 꽃구경하기에는 괜찮았어요. 꽃마루에 온통 밝은 오렌지색의 황화코스모스...

2024.09.15
2024.08.24참여 콘텐츠 1
20
서울역 서울로7017 여름밤 데이트 가볼만한곳

서울역 서울로7017 여름밤 데이트 가볼만한곳 오랜만에 서울역에 있는 서울로7017에 갔다가 다양한 여름 풍경을 즐기로 왔어요. 서울로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있어서 삭막하기만 할 것 같은 고가도로가 멋진 식물원으로 변신을 해요. 여름밤 나들이로 가면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어서 도심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어요. 서울로7017은 낮에도 좋지만 여름에는 해가 지고 나면 한결 시원해져서 저녁 나들이로 제격이에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자마자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배롱나무가 반갑게 환영을 하네요. 서울로7017에서 바라본 서울역의 모습이에요. 밤에 조명이 들어오니 확실히 더 웅장하고 멋져요. 반대편으로 가서 남대문을 한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어요. 수국은 잎만 남았다면 나무수국은 활짝 펴서 밤을 더욱더 환하게 해요. 서울로7017은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데 지금은 나무수국과 배롱나무를 비롯해 접시꽃과 장미에 이르기까지 예쁜 꽃들이 함께해서 도심 꽃나들이로도 좋아요. 공중자연쉼터라고해서 발을 담그고 쉴 수있는 휴게공간도 있네요. 무더운 여름에 발을 담그고 시원한 음료 한잔하면 멀리 피서를 떠날 필요가 없겠어요. 예전에 왔을 때 보라색 조명이었는데 여름이라 그런가 초록색으로 들어오니 한결 더 편안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네요. 빅토리아수련과 부레옥잠이 가득 있는 물의정원은...

2024.08.12
2024.06.25참여 콘텐츠 1
21
부암동 밤데이트 가볼만한곳 윤동주 시인의언덕,무무대

부암동 밤데이트 가볼만한곳 윤동주 시인의언덕 , 무무대 안녕하세요.여행 인플루언서 레몬코크에요. 오늘은 밤데이트로 부암동에 있는 윤동주 시인의 언덕과 무무대에 다녀왔어요. 처음 갔었을때는 밤이라 찾아가는데 많이 헤맸어서 그런가 무척이나 먼 것 같았는데 여러번 갔더니 이제는 밤늦게도 갈 정도로 익숙해졌네요. 경복궁역 3번출구에서 7022나 1020번 버스를 타고 자하문고개.윤동주문학관에서 하차 후 길을 건너 걸어가면 되서 대중교통으로 가기 좋아요. 제일 먼저 윤동주 시인의언덕에 가기로 했는데 평소에 가는 길이 아닌 청운도서관 인근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걸어갔어요. 잠시후 서울 야경명소인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도착을 했는데 저녁이라 그런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한 것이 너무 좋네요. 조망지점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주변에 나무들이 많아서인지 화려한 야경은 아주 조금만 보였어요. 탁트인 전망이 아니라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뷰는 정말 굿굿이에요. 야경도 좋지만 윤동주 시인의언덕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은 바로 이 언덕이에요. 낮이나 밤 모두 걸어보면 저절로 행복해지는 길이에요. 오랜만에 밤에 왔더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행복한 기운을 마구 불어주는 것 같아서 정말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어요. 와~ 좋아! 언덕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기도 하고 왼쪽으로 이어지는 성곽길도 조금 걸어봤는데 깜깜하지만 분위기는 정말 엄지척할만해...

2024.06.25
2023.10.23참여 콘텐츠 1
22
대전 신탄진 핑크뮬리 명소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

대전 신탄진 핑크뮬리 명소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 가을에 핑크핑크 화사한 핑크뮬리 꽃밭이 펼쳐지는 대전 신탄진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으로 가을 꽃구경을 다녀왔어요.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은 대청댐 바로 아래 금강 변을 따라 조성된 핑크뮬리밭으로 대전의 인증샷 성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해질녘에 방문을 했더니 아름다운 일몰도 덤으로 볼 수 있어서 더욱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었어요. 대전 대덕구 석봉동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대전역에서 616 또는 512번 버스를 타고 대전병원에서 하차 703번 버스로 환승한 후에 신탄진시장에서 내려 13분 정도 걸어가면 강변을 따라 길게 피어있는 예쁜 핑크뮬리를 볼 수 있어요. 주차장은 핑크뮬리 꽃밭 근처에 있어서 자차를 이용하는 분들은 쉽게 주차가 가능해요.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에 도착을 하니 바로 강가 바로 옆으로는 황화코스모스와 억새가 보이고 핑크뮬리 꽃밭이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 생각보다 규모는 컸어요. 화사하고 예뻐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핑크뮬리는 노을이 지면서 더욱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나는 것이 참 예뻤어요. 핑크뮬리꽃밭을 배경으로 멋진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이런 예쁜 포토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줄을 넘어 꽃밭에 들어가 핑크뮬리가 짓밟힌 곳이 눈에 많이 띄어서 속상했어요. 핑크뮬리가 아파요!!! 친구랑 함께 아름...

2023.10.23
2024.06.14참여 콘텐츠 1
22
상암 난지천공원 여름에도 좋아

상암 난지천공원 여름에도 좋아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레몬코크에요. 오늘은 상암동에 갔다가 오랜만에 난지천공원에 다녀왔어요. 월드컵공원 중 하나인 난지천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지만 정화작업을 거쳐 지금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이 되었어요. 사계절 언제나 좋은 곳이지만 무더운 여름에 힐링명소에요.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부터 20분 가량 걸어가면 있는 난지천공원이에요. 저는 1번 출구가 아닌 2번 출구로 나와서 천천히 주변을 구경하고 공원으로 향했어요. 숲길과 맹꽁이차가 다니는 길 그리고 중간 중간에 연못과 난지천을 즐길 수 있는 징검다리와 계단등에서 다양한 공원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난지천공원은 주로 상암 방송국 근처에서 샌드위치와 음료를 사서 낮에 피크닉을 가곤하는 곳인데 오늘은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둘러봤어요. 한강의 지류인 난지천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인지 도심에서 갑자기 자연속으로 들어온 분위기를 즐길수 있는 것이 참 좋아요. 난지천공원에는 유아 숲 체험장과 공작소 그리고 모래놀이장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면서 자연과 친숙해지는 공간도 있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다양한 동물들 모양의 벤치가 있는데 특히 '나무를 닮은 벤치' 라는 작품은 쉴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요. 초록초록한 산책로가 무더운 날씨에 정말 딱이다 싶을 정...

2024.06.13
2024.06.11참여 콘텐츠 1
26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주말나들이 금영화와 양귀비 활짝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주말나들이 금영화와 양귀비 활짝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레몬코크에요. 인천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 양귀비기 피었다고 해서 꽃구경을 다녀왔어요. 막상 가서 보니 양귀비뿐만 아니라 금영화와 수레국화를 비롯해 예쁜 꽃과 멋진 작품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대만족한 나들이었어요.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하차 후 43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봄부터 가을까지 예쁜 꽃과 식물을 볼 수 있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있어요. 가을에 핑크뮬리 명소로 인기가 많지만 사실 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이에요. 공원안에 들어가니 바닥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쭉쭉 올라오고 멀리 노란 들판이 펼쳐지는 것이 여유와 한가로움 그리고 멋진 풍경이 있네요. 귀여운 토끼 포토존과 함께 펼쳐지는 노란 물결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기념사진 한장 필수코스에요. 꽃밭가득 피어있는 노란꽃이 예뻐서 와~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풍경이 펼쳐져요. 멀리서 봤을 때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금계국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금영화라는 꽃이에요. 금영화는 캘리포니아양귀비라고도 불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꽃으로 5~6월에 개화하는 꽃이에요. 금영화가 이렇게 많이 피어있는 것은 처음보는데 얼마나 화사하고 예쁘던지 매력에 퐁당퐁당 !!! 캘리포니아포비의 꽃말은 감미로움, 나의 희망을 받아주세요 라고 해요. 희...

2024.06.08
2024.08.24참여 콘텐츠 1
20
해운대 송림공원 나무수국과 맥문동

해운대 송림공원 나무수국과 맥문동 여름 부산여행에서 수국을 보러 해운대 송림공원에 다녀왔어요. 6월 말이나 7월 초 정도에 왔다면 화사하게 핀 산수국과 수국을 볼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거의 다 시들어서 볼품이 없네요. 그래도 나무수국과 맥문동이 아쉬움을 달래주기에 충분했어요. 부산 수국 명소로 인기가 많은 송림공원이에요. 지금은 수국은 거의 지고 있지만 아직 몇 몇 송이는 볼만해요. 예전에는 부산 수국하면 무조건 태종대가 생각났는데 이제는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화사하게 핀 수국을 보고 멋진 바다도 즐길수 있어서 부산여행을 오면 꼭 들르는 필수코스에요. 송림공원은 수국뿐만 아니라 산수국이 공원 가득 피어서 여름에 해운대를 찾는 여행객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해요. 지금은 빨강 파랑의 수국은 거의 볼 수 없지만 나무수국이 함께해서 전체적인 풍경은 볼만해요.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이미 지쳐벼린 수국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버틸만하다고 활짝 웃고 있는 수국도 있어서 아쉬움을 달래주는 풍경이에요. 한낮에는 너무 더워 공원에는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대부분 그늘에 앉아 있거나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분위기라 거의 독차지하면서 구경했어요. 작년에 빨강, 파랑, 보라 등 화려한 수국에 시선을 뺏겨서 몰랐는데 나무수국은 많이 피는 곳이네요. 나무수국은 일반수국보다 좀 더 오래피는 것 같아요. 요즘 어디를 가나 예쁜 나무수국을 볼 수 있는데 ...

2024.08.01
2024.08.24참여 콘텐츠 1
21
조계사 연꽃축제 연꽃, 마음의 평안을 주다

조계사 연꽃축제 연꽃, 마음의 평안을 주다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연꽃축제, 조계사 연꽃 축제에 다녀왔어요. 7월 6일 부터 8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연꽃, 마음의 평안을 주다라는 주제로 진행을 하고 있어요. 종로 조계사 일주문 앞에는 화사하고 예쁜 연꽃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아요. 화분에 커다란 연잎과 핑크핑크한 연꽃이 피고 있어서 8월 말까지 화사한 분위기를 즐길수 있어요. 하트 모양의 소원 터널을 지나면 화사한 연꽃이 기다리고 있어요.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멈춰서 멋진 포즈와 함께 인증샷을 찍느라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해요. 연잎에 가려 정면에서 바라보면 황금불상은 거의 안보이기도 했는데 시선을 온통 연꽃과 물에 피어 있는 수련에 시선이 고정돼요. 작년과는 같은 듯 하면서 또 다른 느낌이에요. 하양, 핑크, 보라의 수련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올해는 연꽃도 예쁘지만 수련의 매력에 퐁당퐁당! 활짝 핀 연꽃도 있지만 봉우리 상태도 많아서 이제 한창 축제의 시작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연꽃과 함께 연꽃소원탑을 볼 수 있는데 밤에는 또 어떤 분위기가 펼쳐질지 은근 기대가 되기도 했어요. 연꽃은 다 예쁘지만 확실히 활짝 만개한 연꽃은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한송이만 있어도 감탄사가 나올만큼 멋진 뷰가 펼쳐져요. 복전함 주변에도 연꽃이 함께하는데 무더운 여름이라 그런가 생수가 엄청 많아서 깜짝 놀라기도 ...

2024.08.11
2024.06.21참여 콘텐츠 1
30
초안산수국동산 나만 알고 싶은 서울 수국핫플

초안산수국동산 나만 알고 싶은 서울 수국 핫플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레몬코크에요. 서울 수국하면 서울숲이 제일 먼저 생각나는데 요즘 새로운 수국 핫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초안산수국동산으로 수국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노원구에 새롭게 조성된 수국동산은 알록달록 화사하고 예쁜 수국과 산수국이 동산 가득 피어 있는데다가 지금 한창 축제 준비중이라 수국 화분으로 주변을 단장하고 있어서 더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초안산수국동산은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8번 출구에서 1111번 버스를 타고 번동주공3단지에서 하차 후 6분 정도 걸어가면 되서 대중교통으로 가기 좋아요. 주차장은 협소하고 유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것을 추천해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찾은 수국동산에는 아름다운 수국이 활짝 피어 있어서 더운줄도 모르고 수국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졌었어요. 정말 얼굴보다도 큰 탐스러운 수국이 가득하고 연못과 미니폭포까지 있어서 여름 나들이로 방문하면 무더위를 날려보낼 수 있어요. 7 ~8월에 예쁘게 피는 수국은 지치고 힘든 여름에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데 이곳 초안산수국동산에는 수국의 종류도 다양하고 만개한 수국에서 부터 지금 초록의 잎만 보이는 수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국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초록의 잎사이로 보이는 탐스러운 보라색 수국은 지나가다 시선을 사로 잡아요. 무더운...

2024.06.20
2023.08.03참여 콘텐츠 4
18
부산 가볼만한곳 올 여름 부산 여기 어때?

부산 가볼만한곳 올 여름 부산 여기 어때? 여름에 부산으로 여행가는 분들이 가보면 좋은 곳을 소개해요. 부산은 가볼곳이 많은데 거의 매번 가던 곳만 주로 가는 것 같아요. 부산 갈때마다 익숙한 곳에 새로운 곳도 하나씩 추가해 가면 여행이 더 재미있고 즐거워요. 1.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 부산 해운대에는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탈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해주는 장난감처럼 귀여운 스카이캡슐과 넓고 쾌적한 실내에서 빠르게 이동을 하면서 부산의 바다뷰를 만끽할 수 있는 해변열차가 있어요. 저는 갈때는 스카이캡슐을 올때는 해변열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부산 여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요. 부산의 핫플로 많은 분들이 찾는 인기명소이다 보니 웨이팅은 작게는 30분 길게는 2~3시간 기다려야 할때가 많으니 인터넷으로 사전 예매를 해도 좋아요. 2. 흰여울문화마을 부산의 산토리니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흰여울문화마을은 맑은 날뿐만 아니라 비오는 날에도 가면 좋은 곳이에요. 해안가를 따라 걸으면서 아름다운 바다뷰를 즐길 수 있어요. 해안가 절벽 끝에 바다를 따라 난 좁은 골목길에는 예쁜 카페들도 많아 차 한잔하면서 부산의 매력에 빠져들게 해요. 해녀촌 가는길에 하트도 한번 찾아보고 흰여울 해안터널에서 멋진 인생샷도 한번 찍어보세요. 3.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오륙도 해맞이공원 부산에서 아름다운 바다뷰를 즐기며 짜릿한 전율감...

2023.06.26
23
부산 남구 가볼만한곳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산 남구 가볼만한곳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산여행에서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섬이 다섯개로 보였다 여섯개로 보였다 한다는 오륙도에 다녀왔어요. 우리나라 가요에도 등장하는 오륙도는 얼마전 부산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에서 본 후에 여행가면 꼭 가봐야지 하고 찜해둔 곳이에요. 오륙도에는 유리 다리인 스카이워크도 있어서 잠시 짜릿한 경험을 즐길수 있어요.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KTX 부산역에서 27번을 타고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하차를 하면 되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 좋아요. 버스에서 내려 제일 먼저 향한 곳은 바로 스카이워크에요. 입구 근처에 포토존이 있고 바닥에는 오륙도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잠시 읽어보면 좋아요.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운영시간은 09 : 00 ~ 18 : 00인데6월 ~ 8월에는 09 : 00 ~ 19 : 00 (입장 마감 18 : 50) 까지 이용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에요. 유리 바닥이라 입구에 있는 덧신을 신고 이동을 하면 되는데 요즘 출렁다리를 건너봐서 그런가 투명바닥이라 못 걸을줄 알았는데 바닥을 한번 바라본 후 처음에는 후덜덜..했지만 앞만 보고 걸어가니 또 걸을만 했어요. 완전히 고소공포증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걸어서 구경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네요 ㅎㅎ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24개의 특수유리로 된 15m의 공중 산책로가 발밑으로 펼쳐지는데 오륙도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2023.06.19
22
부산 해운대 수국 명소 송림공원

부산 해운대 수국 명소 송림공원 부산 수국하면 태종사가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또 다른 수국 명소인 해운대 송림공원에 다녀왔어요. 올해는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수국이 공원 가득 화사하게 만개해서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송림공원은 해운대 웨스턴 조선호텔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를 구경하고 함께 둘러볼면 좋아요. 작년에는 6월말에 화사한 수국을 보았어서 이번에는 거의 한 달이나 이른 시기여서 수국은 거의 못볼 줄 알았는데 공원에 가자마자 눈 앞에 펼쳐지는 너무나 예쁜 광경에 까~앗 하고 소리를 지르며 너무 신나했어요. 송림공원에 피는 수국은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알록달록 화사한 모습이라서 너무나 예뻤어요. 무척 탐스럽지 않나요? 수국은 토양에 따라 색이 다른데 토양이 산성일때는 파란색, 알카리성일때는 붉은색을 띠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같은 토양인 것 같은데 핑크, 보라, 빨강 등 조금씩 다른 수국을 보는 것은 무척 신기한 것 같아요. 크기가 작은 것에서 부터 얼굴만큼 큰 수국이 한데 모여있는 송림공원은 해운대의 또 다른 인기 명소에요. 대부분 꽃밭에 수국이 가득 피어있지만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부분도 있어 1~ 2 주 후에 방문을 해도 예쁜 수국은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수국과 산수국이 골고루 피어있어서 한 곳에서 다양한 수국을 볼 수 있는 것이 송림공원의 매력인 것 같아요. 핑크를 보고 와~ 하고 좋아하다 금방...

2023.06.04
25
부산가볼만한곳 부산의 산토리니 흰여울문화마을

부산가볼만한곳 부산의 산토리니 흰여울문화마을 부산 영도의 멋진 바다와 오션뷰 카페가 즐비한 흰여울문화마을에 다녀왔어요. 지금 해안가 일부 구간은 공사중이지만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기에는 충분했고 평일이지만 친구, 연인들과 인생샷을 찍으로 온 사람들로 조용한 마을에 생기가 가득이었어요. 흰여울문화마을은 KTX부산역에서 버스 82, 85,508번을 타고 흰여울문화마을 정거장에서 내리면 되서 차 없이 여행하는 분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쉽게 갈 수 있어요. 흰여울마을문화마을 안내도에요. 흔히 보는 일반적인 안내도가 아니라 귀여운 그림으로 묘사되어서 예쁜데다가 가볼만한곳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지도를 한번쯤 보고 마을구경을 시작해면 좋아요. 해변가로 이어지는 계단은 여러곳이 있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라 맏머리계단과 꼬막계단 사이의 해안길은 통제중이에요. 흰여울길은 1km정도 되는 해안길을 파도가 치는 모습으로 도색을 되어 있어 바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수 있어요.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내려가는 길에 계단이 많고 살짝 가파른 구간도 있어 다리가 많이 아파요. ㅠ 제일 먼저 흰여울길의 입구인 맏머리 계단으로 내려와 일부 구간의 뷰를 즐겼는데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까~악 하고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네요.ㅎㅎ 푸른 파도가 철썩철썩 바위와 돌을 때리면서 만드는 하얀 포말은 보기만 해도 깨끗해지는 기분이었어요. 부산에는 갈곳이 참 많은데 그 중 흰여울문...

2023.06.02
2024.10.21참여 콘텐츠 1
23
헤이리무장애노을숲길 산책하기 좋은 힐링로드

헤이리 무장애노을숲길 산책하기 좋은 힐링로드 파주 헤이리예술마을로 나들이를 갈 때 가보면 좋은 무장애노을숲길을 소개해요. 헤이리는 대중교통으로 가기 좋아 시간이 되면 가끔 가는 곳인데 얼마전에 무장애노을숲길에 대해 알게되서 이번에 다녀왔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힐링이 저절로 되는 멋진 숲길이에요. 먼저 무장애노을숲길에 가는 방법은 헤이리게이트 7번 출구에서 위로 조금만 걸으면 돼요. 대중교통을 타고 간다면 합정역에서 2200번 버스를 타고 헤이리예술마을 6번 게이트에서 내려서 위쪽으로 걸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무장애노을숲길의 시작점이에요. 헤이리마을에서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제야 오다니...ㅎㅎ 무장애노을숲길은 총길이 1km로 왕복 40분 정도 소요되서 마을에 왔다가 가볍게 산책하듯 걸어보기 좋아요. 통일동산 노을동산공원 입구에는 크고 작은 종들이 길을 따라 매달려 있어서 너무 예뻐요. '평화의 소리 통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체험전이 진행되고 있어요. 평화의 종은 해주 항아리를 장식하는 기법을 활용해서 평화와 통일의 염원이 담긴 도자기 종이에요. 길 자체만으로도 좋은데 여기에 종까지 함께하니 더 예쁜 것 있죠! 무장애노을숲길은 우드데크 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어요. 나무로 둘러싸인 숲길을 걸으니 공기가 더 맑고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이 걸으면서 힐링이 저절로 되는 것 같아요. 헤이리예술마을에 오면 마을의 ...

202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