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먹는 라면! 주방 쟁여템이기도 합니다. 같은 라면이라도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라면의 맛과 품격이 달라지죠. 맛있게 즐기는 라면 레시피를 모아 봤습니다. 분식에서 요리가 되는 순간입니다.
얼큰한 부대찌개에
라면 사리로!
냉장고에 있던 햄, 소시지, 두부로 끓인 부대찌개입니다. 부대찌개에 빠지면 서운한 라면 사리도 넣었어요. 진한 육수 비책은 집 된장과 고추장이에요.
여기에 토마토케첩을 한 스푼 넣으면 전문점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햄, 된장, 고추장이 어우러져 깊은 국물에 라면 추가해 보세요.
수육 육수와 함께
일본식 라면!
수육 육수와 라면을 활용한 일본식 라면 돈코츠라멘 레시피입니다. 수육 육수는 된장과 진간장, 향신 채소를 넣어 깊고 진한 맛이 있지요.
돼지고기 삶은 육수는 기름은 제거하고 끓여야 국물이 담백하답니다. 차슈는 수육을 간장소스에 졸여 만들고 콩나물을 넣어 아삭한 식감도 살렸어요.수육 육수를 활용한 요리로 돈코츠라멘은 어떠세요?
보들한 순두부와
찌개 느낌!
순두부 라면은 보들한 순두부와 라면의 조합인데요. 라면 1봉지, 순두부 1/2봉, 계란 1알, 다진 쪽파 2큰술, 고춧가루 1/2개, 다진 마늘 1/2큰술이 필요합니다.
물 2컵에 분말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인 후 라면을 넣고 2분 30초 동안 익혀주고 순두부는 약 1.5cm 두께로 잘라서 냄비에 넣고 함께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낙지 한 마리 통째로
해장라면!
콩나물과 낙지를 넣고 끓여 국물이 시원한 낙지 콩나물입니다. 콩나물은 너무 익히지 않고 아삭한 느낌을 살려주고 칼칼하게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도 더했어요.
특별한 라면 요리를 원하시면 시원하고 칼칼한 콩나물 낙지라면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