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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일차 울산 회원님들과 작별하고 다음 여행지로 향했다. 본래 계획은 사천 시내를 자세히 둘러보고 싶었으나 울산에서 두 분과 머무르는 시간이 너무 좋아 하루 늘리는 바람에 사천 시내를 둘러보는 것은 패스!! 벌써 그리워지는 회원님들과 특별한 울산여행 안녕하세요 리얼리햅 맞춤운동센터 자반입니다. 여행 두번째 출발지 울산으로 갔다. 이전부터 내 오랜 회원... m.blog.naver.com 바로 각산으로 향했다. 각산은 사천 가장 끝에 있는 바다를 마주한 산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여수 친구에게 추천받아 내 다음 여행지로 정했던 곳이다. 해발 408 미터. 낮은 산이라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작은 노력에 좋은 경치를 볼 수 있어 가성비 갑 등반코스다. 대방사 코스로 길을 정했고 대방사 옆에 차를 대고 출발했다. 대방사 옆을 지나 조금만 올라가면 이렇게 석불이 앞에 있는데 굉장히 크다. 사람이 보이지 않은데 굉장히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다. 합장을 하고 인사를 하고 산행을 계속했다. 산을 올라가는 내내 진짜 길이 정말 이쁘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느 곳은 대나 물길 어느 곳은 솔밭길 또 돌무더기 길 ㅋㅋㅋㅋㅋ 모두 초록이지만 모두 다른 초록이라 가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길 구경하다가 잃어버리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매듭과 표지판이 갈림길에 잘 표시되어 있더라. 정상으로 가려면 봉화대 방향으로 가야 함. 표지판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금방...
안녕하세요 리얼리햅 맞춤운동센터 자반입니다. 여행 두번째 출발지 울산으로 갔다. 이전부터 내 오랜 회원님 두분을 만나뵈러 갔다. 이전에 우리 블로그에 세계여행을 간 부부 회원님의 일화를 포스팅 한 적이 있다. 이 부부의 거주지가 바로 울산이라서 방문하게 됐다. [리얼리햅 후기] 족저근막염 운동 하고 산티아고 800km 완주! 안녕하세요 리얼리햅 맞춤운동센터 남궁형입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 기분이 좋고 자랑을 하고 싶은 일이 있... m.blog.naver.com 서울 촌놈인 나는 울산은 첫 방문이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책으로만 울산을 알고 있던 나에게 울산의 이미지는 단지 공업도시일 뿐이었다. 하지만 두 부부에게 울산 얘기많이 들었고 공업도시라는 이미지는 단편적인 모습일 뿐, 자연과 어울어진 여유 묻은 도시라는 것을 깨닫게 하였고 언젠가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이른 여름 조금 지친 나를 회원님 두분께서 정말 반갑게 맞이해줬다ㅠㅠ 두분 현지인 가이드 덕분에 정말 편안하고 재밌게 보냈다. 우선 오리고기집에서 밥을 먹었다. 오리주물럭과 오리탕으로 점심을 하고 곧장 카페로 갔다. 카페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ㅋ 하지만 풍경은 내 눈에 잘 담아왔다. 두눈과 귀 몸으로 즐기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못했다. 이 풍경을 보자마자 가슴이 뻥뚫리는 느낌이었다. 세상에.. 서울서 올 6월 벌써 30도가 넘는 기온으로 더워서 헥헥거렸는데 여기는...
사천의 각산을 갔다가 곧장 남해의 독일마을로 향했다. 독일마을은 남해에 오기 훨씬 전부터 많이 들어봤다. 이전부터 궁금했던게 남해와 독일이 무슨 인연이 있길래 독일마을이라는 것이 있는 건가 생각했다. 찾아보니 1960년대 광부와 간호사로 간 파독 교포로 간 분들을 다시 우리나라에 모시고 잘 적응하기위한 독일식으로 마을을 꾸미고 독일 문화를 알리는 프로젝트도 함께 하는 곳이란다. 이 마을의 취지를 듣고 엄청 마음이 따뜻해졌어 ㅠㅠ 친구가 추천해준 독일마을 식당에 들어갔다 햄버거집도 하나 추천해줬지만 휴일이라 부어스트라덴 이라는 곳으로 갔다. 여기서 학센을 시켰다. 학센은 독일식 족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선 삶고 마지막에 고기 겉은 튀겨 마무리지은 음식인데 확실시 겉바속촉, 맥주랑 곁들이면 진짜 맛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족발 보다는 좀더 기름진맛이 있다. 밥먹고 제일 먼저 들어간 곳은 가죽 공방 ㅋㅋ 나는 가죽 제품을 좋아한다. 특히 직접 수공으로 만든 제품을 좋아하는데. 투박하긴하지만 세상에 나를 위한 유일한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어 특별하게 느껴진다. 가죽공방에서 일일 공방 물품 만들면 한번 해볼까 했지만 이젠 안하신단다 ㅠㅠ. 지나가다가 이쁜집 발견해서 찰칵.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게에 왔는데 아이스크림 받는 내앞에 털썩 눕는 고냥이 ㅋㅋㅋ 보통의 짬바이브가 아니었다 ㅋㅋ 아이스크림 가게 아주머니에게 고양이 이름을 물어보니...
안녕하세요 리얼리햅 물리치료사 유성현입니다. 오늘은 만성 허리통증으로 오신 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이 분 같은 경우는 허리가 계속 아파서 저희 센터에 찾아오게 되셨어요. 병원에 가서 약을 먹어도 아프고 도수치료를 계속 받아도 허리가 아프다고 하셨죠 ㅠㅠ 검사를 했을 때 특별한 게 안 나와서 엎드린 자세에서 호흡을 해봤죠 역시..이유 없는 허리 통증은 없답니다. 엎드린 상태에서 호흡을 해보니까 기립근이 과도하게 긴장하는 게 보였어요. 보통 기립근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좋은거 아니냐? 기립근이 강해야 허리가 튼튼한 거 아니냐? 하실 수 있는데요. 통증이 있을 때 표면에 있는 근육은 과도하게 긴장하고 심부 근육들은 약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립근이 과도하게 긴장한다는 것은 허리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결국 허리 통증을 잡으려면 기립근을 이완시켜야 했어요. 미국의 카이로 닥터인 에반 오사르(evan osar)는 그의 책 교정운동 솔루션(corrective exercise solutions)에서 이런 얘기를 합니다. 우리가 흔하게 얘기하는 심부근육(tonic muscle)은 통증이 있을 때 약해지기 쉽고 표면 근육(phasic muscle)은 통증이 있을 때 과긴장하는 특징이 있다고 하죠 제가 현장에서 허리 통증을 많이 치료해본 결과 이럴 때는 기립근의 긴장을 낮추는 것이 첫 번째라고 생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