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끄는 순간 강렬한 따뜻함이 찾아오는 요즘 오히려 빗소리가 시원스러운 아침이 더 산뜻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더운 날엔 아무래도 불 쓰는 주방 너무 힘들죠? 오늘은 꺾일 줄 모르는 무더위에 지쳐도 배꼽시계 요란한 당신을 위한 한솥도시락 메뉴 추천 연잎 오리구이 직접 맛보고 느낀 점을 꼼꼼하게 담아볼게요. 또 이번 달 한솥 신메뉴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과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 역시 함께 소개합니다. 오늘 날씨는 여전히 꿉꿉하고 습한 날이었지만, 이렇게 푸짐한 한상을 풀 세팅하고 보니 저도 모르게 식욕이 활활 타오릅니다. 우선 이 많은 메뉴를 직접 다 만들려면 몇 시간은 땀 뻘뻘 해야 하는데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잖아요. 배달을 이용해도 되지만, 저는 집 근처 매장에서 포장을 해왔고요. 언제나 뜨끈하고 든든한 도시락 먹을 생각에 발걸음도 가볍게 다녀왔답니다. 특히 이번 달 한솥 신메뉴 연잎 오리구이는 수량 한정이라니 무조건 빠르게 맛보고 싶었고요. 안 그래도 좋아하는 오리요리를 이렇게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다니 기대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얼른 따뜻할 때 집으로 들고 와서 열어봤고요. 저는 사실 7,700원이라고 해서 밥이나 반찬은 포함되지 않은 연잎 오리구이만 주는 건 줄 알았는데요. 이렇게 푸짐하게 담겨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부분이었어요. 이게 정말 맞냐고 되물어보기까지 했다는 건 안 비밀! 워낙 잘 포장되어...

#광고 벌써 장마의 한가운데로 들어왔나 봐요. 날씨를 보니 일주일 내내 비와 흐림 실화인가요? 계속되는 궂은 날씨엔 괜히 기분까지 가라앉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이런 날씨에 더욱 간절해지는 스위트함 던킨 멜팅 콘버터 필드, 멜팅 버터넛 직접 맛본 후기로 시작해 봅니다. 전 날이 궂을수록 입안 가득 달콤함이 퍼져나가는 무언가를 넣어주면, 자연스럽게 기분이 좋아지고 새로운 활력이 생기는 느낌이에요. 특히 이번 신상은 매력 포인트들이 여기저기 출몰해버려서 이웃님들도 맛에 대한 새로운 경험이 되어 줄 듯하거든요. 그럼 이제 기대 잔뜩 하고 맛보러 갑니다. 처음부터 눈을 사로잡는 재미있는 디자인부터 입안 가득 터져버리는 고소함과 달콤함으로 상당히 조화로운 맛 밸런스를 느낄 수 있는데요. 그냥 드셔도 좋지만, 이 스위트함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아아 혹은 아라와 함께 드시길 적극 권해드립니다. 이웃님들 혹시 그거 아세요? 글쎄 이번에 신메뉴 맛보러 갔는데 던킨 킹사이즈 아메리카노가 있더라고요. 무려 606ml라는 양부터 놀라움 그 잡채였는데요. 이렇게 뜨거운 여름 킹사이즈 아이스 음료 어떻게 참아요? 바로 아아와 아라 테이크아웃해서 모시고 왔습니다. 둘 다 사이즈가 어마어마해서 아마 그냥 보면 얼마나 큰지 감이 잘 안 오시죠? 그래서 이웃님들이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옆에 따뜻한 커피 레귤러 사이즈와 함께 촬영해 봤어요. 이 극강의 사...

여름을 알리는 듯 뜨거운 기운이 쉬지 않고 스며들고 있어요. 평소보다 괜히 더 늘어지게 되고 일의 능률도 떨어지는 저 뿐만은 아니겠죠? 이럴 땐 잠시 쉬어가며 입속을 행복하게 해주는 편의점 신상과자가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잖아요. 오늘은 나른함을 이겨내고 기분 전환 제대할 수 있는 프링글스 매콤 로제 떡볶이 맛 먹어본 이야기로 시작해 볼게요. 제가 원래 감자칩에 진심인 1인이라 프링글스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두 손 모으고 기다리는 순간을 즐기는 편이거든요. 그동안 상상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우리에게 무한 호기심을 안겨주었던 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이번 신상과자는 제가 좋아하는 로제 떡볶이 맛이라니 이걸 어떻게 참아요? 아마 이건 대부분의 분들이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제품이 아닐까 싶었어요. 더욱이 56년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떡볶이 맛을 그것도 한국에서 단독 출시로 선보인다니 이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특별한 기대감을 더하게 되더라고요. 붉은 불길이 올라오는 듯한 패키지부터 화끈한 매운맛이 연상되기도 하고요. 뚜껑 열면 시작되는 뒤끝 있는 매운맛이라니 이건 문구부터 맛을 상상할 수밖에 없게 되잖아요. 자자 그럼 바로 뚜껑 열어보겠습니다. 열자마자 부드러운 로제 향과 함께 매콤함이 올라오는데 침샘을 훅 자극하더라고요. 붉은 시즈닝이 가득 뿌려져 있고 고추장과 치즈가 연상되는...

지난주 토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정말 많이 내렸는데요. 거센 빗줄기와 날씨와는 상관없이 뜨거운 열기의 현장!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가득했던 서울사이버대학교 2024 SCU 한마음 대축제 방문했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오랜만에 서울사이버대학교에 방문했어요. 여전히 시원스러운 캠퍼스와 그 뒤로 펼쳐진 싱그럽고 푸르른 초록이들이 가득하더라고요. 이번 축제는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은 물론 저처럼 일반인들도 무료로 참석이 가능했는데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부스들로 구성되어 즐거운 시간 함께 나눌 수 있었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동행, 추억을 부탁해라는 콘셉트로 레트로 & 뉴트로 마켓이 주를 이루었는데요. 저도 잠시 옛 추억 속으로 타임 슬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 했답니다. 그동안 온라인 플랫폼 수업을 바탕으로 하는 학습은 친목 도모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요. 이번 한마음 대축제를 다녀온 뒤 제 생각이 다소 잘못되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답니다. 이번 축제에는 각 학과별 부스가 따로 마련되었는데요. 분명 다른 생활권에서 각자의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일 텐데 매일 만나고 같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단합력이 대단하더라고요. 특히 각 학과별 교수님들이 나오실 때 호응도 역시 어마어마했고요. 사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는 어렵겠다 생각했는데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