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가는 13일만인 9월7일에 제대탈락을 했어요, 그래서 탯줄을 어떤 용도로 기념해줄까 고민하다가 #탯줄도장 을 만들어 주기로 합니다. 자, 탯줄도장을 만들려는데 디자인과 가격이 완전 천차 만별인거 있죠? 그래도 아이의 첫 도장이니만큼 저렴하기만 한걸로는 하고싶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고르고 골라서 예쁜 민트색 테슬까지 부착한 탯줄도장을 자랑 해 볼게요:) 이 복주머니에 담겨져 배송되었어요. 배송기간은 거의 2주정도 걸린것 같아요. 여유있게 주문하시길 바래요:) 히히 제가 좋아하는 컬러가 그린이에요, 그래서 그린색상의 돌을 알아봤고 제 맘에 쏙 드는 색상을 찾아 주문했답니다. 아이 이름과 밑에는 별자리가 표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측면에는 아이에게 전하고싶은 말을 전하는건데, 이 문구는 신랑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했죠. 도장이 쓰일 일들을 생각하니 어떠한 미래 지향적은 것들을 다짐하고 약속하는 느낌이 들어서 아이가 도장을 사용하며 꿈꾸는 모든것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엄빠의 마음을 담아 새겨봤어요. 옆에 하트는 제가 원한것은 아니지만.. (제 취향도 아님) 그냥 그렇네요*_^ 그리고 한쪽 측면에는 탯줄을 넣을 수 있게 구멍이 파져있고, 아이의 생년월일 그리고 몸무게 키를 적어주었어요. 테슬도 함께 달아주고요:) 도장은 한글로 할까 한자로 할까 고민하다가 우리 아이는 한자의 뜻이 너무 예쁘니까 한자로 탯줄도장을 만들었어요. 짜잔 어때요...

우리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하고는 하이체어가 없어서 고민하던 중에 신랑 친구가 고민하는 저를 발견하더니 고민하지 말하며 선물해준 스토케 트립트랩. 사실 고민의 이유는 다른거 하나없이 단 하나, 가격이었어요. 아이 의자가 비싸면 얼마나 비싸다고 이렇게까지 비쌀거냐.. 싶다가도 우리 아이 첫 하이체어인데 이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나 싶었거든요. 그러던중에 선물받은 요 스토케 트립트랩:) 스토케 트립트랩 stokke tripp trapp COUPANG coupa.ng 스토케 트립트랩 국민 하이체어로 꼽히고, 아이들이 앉았을 때 안정감과 사이즈가 아주 탁월하다고 해요. 우리 유모차도 스토켄데 하면서 속닥속닥 조립은 신랑에게 맡겼어요. 퇴근하고 돌아온 우리 신랑은 육아용품 조립하는것에 이미 달인이 되었답니다. 하지만 스토케 트립트랩 자체가 조립이 어렵거나 하지 않아서 엄마들도 충분히 조립할 수 있어요. 색상은 많은데, 제가 선택한 색상이에요. 우리집 식탁과 색상을 맞췄는데, 우리 식탁보다 요 스토케 트립트랩이 더 비쌈.. ㄷㄷ 그렇게 해서 완성된 스토케 트립트랩 배이비세트 그냥 보기에는 판때기들을 얹어놓은것이 다인것 같은데, 아이들이 그렇게 편하게 앉아있는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죠:) 발판의 높이는 키에 따라서 조절 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설명서엔 9살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해요) 울 딸램...

요즘 제가 가장 슬프게 듣는말은 바로 아이가 살빠졌다는 소린데, 아기가 걸음마를 시작하고 활동이 많아지니 당연히 살이 빠지는건데 우리애기 살 빠지는것이 왜이렇게 안쓰러운지.. ㅋㅋㅋㅋㅋ 이럴 수록 우리 아가들 잘 먹어야 하는거 다들 알고계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든든한 닭곰탕 만들기 재료 : 닭다리2개, 베이수, 집에있는채소 (감자, 당근, 양파등등) 먼저 육수는 베이수를 사용하는데, 정수기 찬물에도 잘 우러나오기 때문에 요리 시작 전 티백1개를 물에 넣고 우려줍니다. (500ml ~ 1L) 여기서 잠깐, 베이수 소개부터 할게요. 엄선된 국산채소100%를 황금비율로 만들어진 이유식, 유아식, 으른식사에도 100%활용할 수 있어요. 친환경티백(옥수수 전분 추출원료)으로 만들어 환경호로몬은 물론 중금속등 유해물질 미검출로 온가족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답미다. HACCP인증된 환경에서 만들어지니 믿고 구매! 현재 채희맘 공구중이에요, 인터넷 최저가로 만날 수 있으니 공구기간에 쟁이세요! 저는 음식을 만들어 먹일 때 함께 보았던 책들과 연관을 시켜 만들어주는데, 이번엔 오리와닭 그리고 꼬꼬댁꼬꼬 라는 책을 읽고 닭곰탕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주면 확실히 아이의 관심도가 높아져요:) 1. 충분히 우린 베이수를 냄비로 이동합니다. (베이수 800ml 사용했습니다) 2. 닭다리 두개를 육수에 넣어줍니다. (무항생제 닭다리 마트에서 ...

아이의 반찬을 고민하는것은 이제 숙명이 되어버린 초보맘, 매일같이 어떤메뉴를 해 주어야 좋을지 고민하는 시간으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오늘은 아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싶어 돼지등갈비를 구입해다 놨어요. 처음으로 먹어보는 유아식 도전. 돼지등갈비찜 입니다:) 먼저 등갈비 핏물을 빼주는데, 30분 이상 물에 담가두는것이 좋아요. 그리고는 뼈대모양으로 잘라서 함번 애벌로 데쳐줍니다. 물은 자박하게 넣어서 데쳐주세요. 애벌로 데친 돼지등갈비. 흐르는 물에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살살 손으로 만지며 핏물이 나온 부분을 닦아내주세요) 그리고는 물 500ml에 아이가 먹는 배도라지를 넣고 삶아줍니다. 제가 배즙을 넣은 이유는 설탕대신 단맛을 내고싶어서에요. 설탕은.. 과자로 가끔 먹겠지만 밥 반찬 만큼은 덜 주고싶은것이 엄마 맘 이니까요ㅜㅜ 저는 다진마늘을 넣고 함께 삶았어요. 그리고 돼지갈비에 들어갈 재료를 아이가 먹기좋은 크기로 잘 손질 해 두었다가 모두 넣고 끓여준답니다. 이 때에 아기간장을 두스푼 넣고 삶아줬어요. 등갈비는 오래 삶지 않아도 되니까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으면서도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먹을 수 있는 유아식 메뉴 중 하나인것 같더라구요. 물이 자박자박 해 질 때까지 푹 삶아요. 이게 잘 삶아진건가 모르겠다면 하나 꺼내서 먹어보는것도 방법이겠더라구요:) 저는 가위로 잘라보고 조금 떼어서 먹어보니 맛있어서 바로 아이에게 반찬...

엄마랑 집에있는 시간이 많으므로 아이와 할 수 있는 놀이들을 찾아보는편이에요. 그 중 뒷처리가 가장 힘든 촉감놀이를 해보기로 하고 재료는 미역으로 결정했습니다:) 우리 아이는 6개월쯤 결명자 촉감놀이를 문센에서 하고는 손으로 만지고 맛보고 하는걸 좋아는걸 알았어요, 물론 이 또래의 아이들은 다 좋아하지만요. 8개월아기 촉감놀이 재료는 말씀드린것 처럼 미역인데, 이유식으로 먹어보고 이상 없는 식재료로 촉감놀이를 하는게 좋아요. 우리 아이 미역은 아주 잘 먹었던 터라, 안심. 미역을 많이 불러놓습니다. 불린 미역은 조물조물 씻어줘요. 그리고 끓여줍니다. 미역에는 염분이 많아 요로감염에 위험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주어들음) 우리아이 촉감놀이 하는건데 안전하게 해 주어야 겠지요;) 끓인 미역을 다시한번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체에 받쳐 물을 빼놓고, 목욕하기 전 미역 촉감놀이를 할 준비를 끝냈어요. 이유식 먹고 얼굴이 엉망이 되어 미역 몇개 가져다가 촉감놀이겸 얼굴에 미역팩(?) 을 해 주었어요:) 미리 관리하자 딸램아♡ 처음엔 맛보려고 먹어보는데.. 미끈덩하는 느낌과 맛이 썩 있지 않다보니 안번 맛보고는 안먹더라구요? 저는 계속 입으로 가져가 먹을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는 아이 목욕시간에 미역촉감놀이를 해 주었는데, 처음에는 신기하게 보더니 나중엔 미역이 둥둥 떠나니는게 무서웠는지 울어서 촉감놀이는 빠르게 끝났어요 ㅋㅋㅋㅋ ...

우리 아이가 150일쯤에 들어놓은 이블플로 아마존쏘서. 며칠을 고민하다가 직구로 구입했는데, 10개월 말이 되니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렸답뉘다,, 이븐플로 아마존 쏘서 내돈내산 후기/ 사용시기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사기로 맘먹고, 직구를 할까 그냥 살까 고민하다가 직구와 큰 차이가 없을것 같아 구... m.blog.naver.com 요 이븐플로 아마존 쏘서는 단계적으로 변신이 가능한데 구입할 때만 하더라도 쏘서 외에 다른 단계는 사용할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사용하게 되네요. 이블플로 아마존 쏘서는 사실 제가 조립하지 않고 놀러온 남동생이 조립해주고 가서 이걸 3단계로 어찌 분리하나 한숨부터 나온것이 사실. 그래도 우리 아이가 사용하는거라면 한숨은 접어두고 재빠르게 3단계 분리 해 봅니다. 처음에는 헷갈렸는데 하다보니 생각보다 간단(?) 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먼저 바닥과 다리 분리 아주 힘을 주어 꽉 눌러서 분리 해 줍니다. 이렇게요? 괴력을 자랑하는 중,, 이렇게 의자부분을 먼저 빼주고요. 여기 테이블? 그 라운드 부분에 홈도 잘 눌러서 분리 해 줍니다. 이렇게요? 반으로 쪼개진(?) 아마존 쏘서. 이렇게 되었다면 아주 잘 하고 계신거에요. 반원 형태의 쏘서를 반대방향으로 겹쳐 S자로 만들어 줍니다. 쏘서는 쳐다도 안보단 10개월 아이가 관심을 갖기 시작하네요:) 전혀 새로운 장난감이 아닌데 아이 눈에 달라진 모습이 새로운...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사기로 맘먹고, 직구를 할까 그냥 살까 고민하다가 직구와 큰 차이가 없을것 같아 구입했어요 +사이트 내 직구로 구입하는거라 직구사이트로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쏘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고, 게다가 친언니가 강력추천을 해 주길래 비싸도 아이가 잘 놀기만 한다면 괜찮겠다 싶어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이블플로 아마존쏘서 입니다. (관부가세포함) Evenflo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 Evenflo Exersaucer Triple Fun Entertainer Amazon COUPANG coupa.ng 사실 사이트 내 직구는 우리가 온라인쇼핑 하는것과 동일 하지만 배송일이 2-3일 정도 더 걸린다는것니 차이점이에요. 실제 아마존 사이트에서 구입하려 뒤져봤는데, 배송비까지 하면 거의 비슷해서 고생하지 않는 사이트 내 직구로 구입했어요. 쏘서는 다양하게 있는데, 그 중 제맘에 쏙 든것이 바로 아마존쏘서랍니다:) +하지만 조립은 좀 힘들었다는.. 배송된 이븐플로 아마존쏘서를 풀고, 조립 하는데.. 이 날은 친정에서 엄마랑 남동생이와사 함께 술한잔하고 신랑은 뻗어서 남동생하고 둘이 조립 했어요:) +물론 남동생이 90% 조립한거지만요 ㅋㅋ 제가 잠시 설거지 하는동안 얼추 다 조립한 동생:) 그러면서 하는말이 애들 장난감 조립이 이렇게 어려울줄 몰랐다며... ㅋㅋㅋㅋ 짜잔 완성된 이븐플로 아마존쏘서 에요:) 단계...

우리 아이는 밥 잘 먹고 착한 아이. 엄마가 해주는건 왠만해서는 다 잘 먹어주니 엄마가 맨날 맛있는게 뭘까, 잘먹는게 뭘까 고민한답니다. 오늘은 미루고 미루다가 아이에게 먹일 슈렉소세지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슈렉소세지는 자기주도이유식을 하는 아이들에게 한끼 식사로도 든든한 메뉴 중 하나인데, 계란이 들어가야해서 미루다가 얼마 전 노른자 테스트 무사히 통과(?)해 만들어 보았어요. 노계란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뭐 계란이 들어가게 먹이고 싶었어요(노른자만) 슈렉소세지 만들기 재료 닭안심살 600g 시금치 200g 당근 1개 양파 1/4개 쌀가루 으른숟가락으로 1수저 달걀(노른자만) 1개 종이호일 비교적 간단한 재료이지만 손질은 다소 까다로왔어요. 저는 맛있으면 아이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려 대 용량을 준비했어요, 슈렉소세지 레시피는 무조건 닭고기:시금치=1:0.5 생각하시고 나머지는 기호에 맞게 함께 넣어주세요:) 재료들을 모두 이마트에서 구입하였어요. 제일 까다로운(?) 귀찮은 작업이 바로 안심살에 껍질이랄 이런 힘줄? 하얀거 제거하는 일. 물론 닭고기이유식을 하기에 매번 주기적으로 하다보니 손이 빨라지긴 했으나 여전히 힘드름ㅋㅋㅋ 닭안심살의 잔해,, 손질한 닭안심살 입니다요. 닭안심살은 분유물에 담가서 비린내를 제거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줘요. 아이가 먹는분유를 사용하시고, 저는 액상분유를 이용하는데 완전 편해요. 물론...

오늘은 아이에게 노른자테스겸 분유빵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저희 아이는 7개월에 노른자를 먹었는데, 알러지가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안먹이다가 11개월이 된 시점에서 다시한번 노른자 알러지테스트겸 분유빵을 만들기에 도전. 고구마분유빵 만들기 재료: 분유/ 분유물/ 계란노른자/ 고구마 고구마는 바나나로 대체해도 좋고,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만들어도 좋아요. 분유물은 20ml 준비했고요. 분유는 30ml 5숟가락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반죽을 잘 섞어줍니다.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노른자만 반죽에 넣어줍니다. 노른자를 넣으니 색이 예뻐졌지요? 그리고 고구마를 넣어주는데 양은 20g정도 넣어주세요, 고구마양은 알맞게 조절해서 넣어주면 된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고구마분유빵 반죽이 완성되었습니다. 전자렌지에 사용할 용기에 반죽을 덜어내고 전자렌지에 쏙 하고 넣어줍니다:) 저는 2분 돌렸더니 이렇게 포슬포슬 한 고구마분유빵이 완성되었답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완성되는 고구마분유빵 되시겠습니다! 저는 옆에 사과슬라이스도 함께 담아보았어요:) 우리 아이는 새로운 음식에 거부감은 없지만 처음엔 영 표정이 좋지 않아요. 하지만 입에 맞는 음식이 입에 들어와서 맛을 보면 그 때 부터 열리는 마음ㅋㅋㅋ 지금부터 고구마분유빵 먹방을 보실게요. 처음에는 촉감놀이만 하는것 같더니 분유빵의 매력에 푹 빠진 우리 아이를 볼 수 있었답니다. 엄마가 해주는...

오늘은 아이의 반찬을 뭘로 만들어줄지 고민하다가 소고기두부볼을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소고기두부볼은 이름만 들어도 매우 맛있을것 같은데, 아이가 먹는건 어쨌든 간을 안하니 정말 간단한(?) 느낌으로 만들게 되는것 같아요. 소고기두부볼 재료 두부/ 양파/ 가지/ 소고기/ 쌀가루 (그 외에 채소가 있다면 활용해도 좋아요) 재료들을 다져서 함께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버무린 재료들은 상태에 따라서 쌀가루를 넣어 부드러움의 정도를 조절 해 주는데, 저는 한숟가락만 넣었어요, 아이가 부드럽게 먹는걸 좋아하고 반찬이 아니면 그냥 밥에 몇알 넣고 비벼줄 생각으로요. 이렇게 만들어진 재료들을 동그랗게 말아줍니다. 이렇게 한손으로 굴려가며 조물조물 해 주면 귀여운 소고기두부볼이 완성되요. 그리고는 찜기에 넣고 쪄주는데, 저는 종이호일을 깔았어요. 근데 안깔아도 무관할거같은게 소고기두부볼은 자기들끼리 붙어서 안떨어지거나 하지 않아서 잘 떼어지니깐요. 그리고 10분정도 찌고 5분정도 찐김에 그대로 두었답니다. 어른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소고기두부볼 완성. 후기이유식 끝무렵에는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많아지니 다양한 식감과 재료와 모양으로 만들어 먹이고 싶더라구요. 보관은 쪄서 냉동했다가 먹기전에 해동하여 먹으면되요. 저는 두부볼을 밥에 비벼서 주니 먹이기 더 쉬워서 밥에 4알씩 비벼서 주는데, 이게 더 편하더라구요. 두부볼을 그냥 볼로 먹이는건 기...

아주친한 대학교 친구중에 귀농하여 사장님이 된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는 매년 감자나 양파 그리고 마늘등을 보내주곤 하는데, 이번엔 3종 세트로 보내주었어요. 그래서 요즘 저의 큰 관심사인 아기 이유식 재료로 사용하기로 했는데, 역시나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 그런지 아이가 아주 잘 먹어주었답니다. 감자 마늘 양파 적양파도 함께 보내주었네요♡ 그래서 이번 이유식에는 우리아이 첫 적양파 시식울 할 예정이랍니다:) 이유식을 하기전에 출출한 제 배를 먼저(?) 채우기 위해서 감자채볶음을 만들었어요. 감자튀김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감자채볶음은 간을하지 않고 먹어도 맛있고 간을 해 밥반찬으로 먹어도 아주 맛이 좋다는 사실. 살짝 이렇게 볶아주고, 뚜껑을 잠시 닫아서 감자를 푹 익게 해 주는것이 포인트랍니다:) 아기 이유식 만들기 전 서산수미감자 시식. 역시 너무 맛있어요 수미감자를 찾는 이유는 다 있는듯. 게눈감추듯 야무지게 먹어주고 이유식만들기. 먼저 적양파를 손질합니다. 그냥 양파보다 적양파가 효능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좋은건 우리아이 먼저 맛보게 하고싶은 엄마마음:) 양파 상태는 완전 최상급!! 이러니 서산양파를 자꾸 찾게될 수 밖에 없죠. 두끼 분량으로 만드는거라 조금만 잘랐어요. 잘 다져서 준비 해 놓구요. 감자는 쪘어요, 제가 먹고싶어서..? 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만들 이유식은 감자, 두부, 적양파를 넣은 이유식이에요. 육수나 채...

이제 삼시세끼 이유식을 먹는 우리 딸램을 위해 소, 닭, 생선을 해야하는데 생선은 차마 손질때문에 시도하지 못하고 그나마 나은 냉동흰다리새우로 이유식을 만들었어요. 워낙 새우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새우로만든 이유식은 거의 다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 냉동흰다리새우로 만든 이유식도 아주 잘 먹어줬어요. 부경수산 냉동흰다리새우 25개 들어있고, 새우요리를 해먹기 딱 알맞은크기에요. 이번에는 아이에게 양보해서 후기이유식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동새우는 물에 담가놓으면 해동이 되므로 물에 담가서 해동하면 빠르게 해동이 되어요. 그리고 냉동흰다리새우 손질 해 줍니다. 새우손질은 언제나 남편 몫. 남편은 신기하게도 생선이나 이런 갑각류들을 손질하는것을 재밌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칭찬해주며 시키면 더 조아해요. 남편다루는법TMI 껍질을 깐 새우는 끓는물에 익혀줍니다. 그리고 이유식으로 먹을거라 오늘 만들 이유식을 제외하고는 남은 새우는 잘 다져서 큐브 만들어놓기. 육수에 진밥을 넣고, 새우를 넣어줍니다. 저는 새우는 60g으로 세끼를 만들어 먹이고 있어요. 새우에 파프리카를 더해서 맛있게 만들어주기. 후기이유식은 간을 하지 않지만 새우에는 약간의 짭쪼롬함이 느껴져 그런지 새우가들어간 이유식을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이유식에 새우를 넣기 전 알러디테스트는 꼭 해 보시기르바래요:) 우리 귀요미는 오늘도 새우가 들어간 이유식을 요미요미 앵두같은 입술...

얼마 전 집으로 배송된 맛있는 미니단호박. 단호박은 그냥 쪄서 먹기도 좋고, 죽을 만들어 먹기도 좋은 식자재중 하나라 집에 꼭 쟁여두는편이에요. 포슬포슬한 식감에 담백한 맛이 일품인 미니단호박. 2~3주 정도 후숙하볌 당도가 올라가 숙성 전과 다른 촉촉하고 달짝지근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남해청년 2021 남해 미니단호박 밤호박 보우짱 2kg 3kg 5kg : 오시다몰 [오시다몰] 청정지역 보물섬 남해군의 신선하고 맛있는 농산물과 식품을 제공합니다. smartstore.naver.com 든든한 먹거리가 집에 도착:) 너무 앙증맞고 귀여운 미니단호박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우선은 아이 이유식을 만들어보자 싶어서 소고기와 단호박, 청경채를 넣고 죽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단호박죽을 하기 전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리고는 반으로 갈라서 쪄줍니다. 단호박이 쪄지는동안 소고기다짐육을 익혀주고요. 다 익은 미니단호박은 한김 식혀줍니다. 씨를 파내고, 30g 계량하여 이유식에 넣을준비 완료. 숟가락으로 잘 뭉게서 넣어줍니다. 소고기에 진밥과 단화박을 넣어줘요. 그리고 청경채큐브 하나를 넣어서 아이에게 채소도 함께 먹을 수 있게 조리해주어요. 그리고 미니단호박요리 소고기단호박청경채죽이 완성되었답니다;) 귀여운 미니단호박으로 만든 우리아이 후기이유식. 요즘 약간의 이유식정체기가 오나 싶었는데 미니단호박으로 만든 죽을 먹는것을 보니 정체기는 오...

얼마 전 시판이유식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오늘 한번 더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이전 포스팅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중기말부터 베베쿡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엄마가 만들어주는 이유식이 제일이다는 편견을 깨게 도와준(?) 시판이유식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번엔 후기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베베쿡에서 후기단계 이유식 업그레이드 진행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움 마음에 업그레이드 소식을 전해드리려구요. 베베쿡 이유식 배송은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용물은 바로 버리고, 비닐은 분리수거 해 주면되요.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삶을 생각하니 이런 부분도 눈여겨 보게 되네요. 우리 아이가 시작한 후기이유식. 자, 그렇다면 후기이유식이 기존과 어떻게 업그레이드가 되었는지 간단하게 살펴볼게요. 먼저 2020년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으로 비타민C, 엽산, 셀레늄등의 권장량이 한층 높아졌어요. 높아진 영양성분에 발맞춰 셀레늄과 엽산을 강화했답니다. 두번째로는 비용추가 없이 20g을 추가로 제공하여 총 분량이 160g으로 업업업되었답니다. 이유식을 잘 먹는 우리 아이 양껏 먹어요. 많아진 양에 더 많은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건강하게 먹일 수 있어 참 좋더라구요:) 이제 베베쿡 이유식만 꺼내도 두 팔을 벌려 온몸으로 자기 맘마를 인식하는 9개월 아가. 베베쿡은 제철에 우리 땅에서 나온 식재료로 선별해 사용하고, 국내산 유기...

아이를 출산하고는 유목민이 되는분들 아주 많으시죠? 분유에서부터 쪽쪽이, 젖병, 아기띠 등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서로 자기네들의 제품이 좋다고 이야기하는데 엄마들은 아이에게 맞는것을 찾는것이 일이되었어요. 실제로 어떤 아이는 이게 맞지만 어떤 아이는 다른게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해보기 전까진 어떤 제품이 우리 아이에게 맞을지 모르거든요! 저 역시도 좋다는 아기띠을 다 구입했지만.. 모두다 실패ㅠㅠ 나의 손목은 우리 아이를 위해 희생해야 하는가보다 생각하는 순간 발견한 #나와시스포대기 #나와시스아기띠 처음에는 옛날 엄마들이 사용하는 포대기를 구입할까도 생각했지만 포개기 보다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나와시스 아기포대기를 구입했어요. 색상은 네이비 색상 가볍고 모던한 느낌이라서 어떤 의상에도 잘 어울려 착용할 수 있어요. 보시면 바깥쪽 두줄의 선이 허리와 엉덩이를 지지 해 주기 때문에 아기를 탄탄하게 업을 수 있어요. 60수 순면 100% 바이오워싱처리한 누빈원단 피그먼트 염색과정으로 고온에서 삶아 원단의 불순물들이 제거되었어요:) 뒷면의 찍찍이가 아주 짱짱 어깨 부분에는 에어매쉬로 되어있어 어깨에 땀참방지를 도와줍니다. 아기포대기 안쪽에 아이 다리를 끼울 수 있는 고정버클이 있어서 아이의 다리를 먼저 껴놓고 착용하면 편리하게 아이를 안을 수 있어요. 이렇게 아이의 다리를 넣고 버클을 채워줍니다. 안정감있게 안겨있는 우리 아기 처...

우리 아이가 두상교정헬멧을 착용한지 벌 써 한달이 되었어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는것 같아요. 한달이 지나고 보니 두상교정 헬멧에 대한 생각이 완전 바뀌어서 주변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적극 추천할 만큼. 저는 효과가 정말 좋았습니다. 먼저 두상교정을 할 때 우리 아이한테 몹쓸짓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셨을거라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고, 많은 고민끝에 6개월 끝자락에 하니헬멧을 방문했는데요.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좀 더 빠르게 방문했더라면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구요. 꼭 하니헬멧이 아니어도 두상교정헬멧 업체는 세곳이 있더라구요, 가격도 다 다르구요. 그러니 잘 비교하여 결정하면 될것 같아요. 제가 하니헬멧으로 결정한 이유는 접근성때문이에요. 그리고 후기가 많아서 였는데, 후기는 사실 추천인제도로 받을 수 있는 상품권때문에 많은것 같아요. 그러니 어느 업체든 잘 비교 해 보고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럼 지금부터 우리 아이 두상교정헬멧 한달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느 우리 아이가 적응하지 못하고 헬멧만 씌우면 울면 어쩌지 고민했었죠. 실제 첫날 헬멧 제작차 방문했을 때 헬멧제작이 어려울정도로 울었다는.. 또르르 지금은 아주 편안하게 잘 쓰고, 아이가 앉아있다가 가끔 뒤로 넘어가는데 안전모 역할을 해줘서 좋아요. 잠자기 전에는 수면의식처럼 씌우니 거부감도 없고요. 컨디션 아주...

저는 고민의 고민을 하다가 일주일 전 우리 아이 두상교정헬멧을 제작하고 일주일간 열심히 씌워줬어요, 물론 착용기로 포스팅을 했지만 일주일만에 두상교정헬멧 수정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욬 한헬스케어 판교센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60 유스페이스1 A동 305호 하니헬멧 판교센터 사실 우리아이 하니헬멧에 처음 방문 했을 때 너무 울어서 제작해주시는 기사님이 엄청 애를 먹었을거에요. 그래서인지 집에와서 착용하는데 머리에 자꾸 구멍이 나서 카톡으로 상담 하다가 바로 수정해서 씌워야할것 같다며, 헬멧 제작 일주일만에 방문했어요. 차 안에서 카시트에 앉으면 자는아이 우리 아가 판교 하니헬멧에 도착해 아빠랑 노는중 우선 아이의 두상 변화를 채크하기 위해 사진촬영을 합니다. 촬영 전 아이에게 헬멧착용 한 시간등을 체크했어요. 저희 아이는 첫날은 치지 않고, 둘째날 부터 1시간 착용 1시간 휴식을 했고 셋째날 부터는 밤잠에도 씌웠답니다. 그러니 기간상으로 일주일 이지만 밤잠에 씌운 시간을 체크하면 한 4-5일정도 착용한 셈이죠. 하루에 17~18시간 착용했고, 착용시간이 좋다고 물론 칭찬도 받았구요. 그리고 3D 촬영까지 모두 마치고, 아이 헬멧을 다시 수정 해 주셨어요. 저는 스타키넷을 쓰고 헬멧을 씌우기 때문에 스타키넷을 착용 한 후 수정으로 해 주셨어요. 수치는 다음날 카톡으로 안내 해 준다고 했고, 우리는 아이와 함깨 집으로 가려는데...

울 아가 영유아검진 때 이야기를 들은것이 사두가 좀 있는것 같은데 자세교정으로 충분히 가능하니 신경써주세요 였어요. 그리고는 폭풍검색을 해 보니 사두로 고민하는 엄빠들이 정말 많았고, 사두에는 효과가 좋은것이 바로 두상교정헬멧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세교정으로 한다고 하다가 교정이 안되고 시간만 낭비한다는 글을 읽고, 두상교정헬멧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지금은 3일차되었고, 그 기록에 대한 일지를 적어보려 합니다. 한헬스케어 판교센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60 유스페이스1 A동 305호 하니헬멧 판교센터 헬멧업체는 보통 세곳을 꼽는데, 두곳이 가장 후기가 많은데 그 중 한곳인 하니헬멧으로 했어요. 두상스캔 후 헬멧 제작까지는 2주가 소요되는데 빠르면 7-9일 안에도 나오는것 같아요. 두상교정헬멧는 디자인이 다양하니 선택하여 고르면 되고, 첫 날 하니헬멧 판교점에 가서 아이 헬멧을 착용하는데 오열에 오열을.. 우리 아이 헬멧 씌울 수 있을까? 까지 생각했던 날이었어요. 근데 집에와서 제가 씌울 땐 오열까진 아닌 불편해 징징거리는 정도더라구요. 아마도 낯설어 더 오열했던것 같으니 지금 우리아이 헬멧 첫착용하고 오열했다 싶으시면 집에가서는 그렇지 않을테니 염려 마세요:) 그런데 우리 아이 두상교정헬멧 착용하고 낮잠을 잤는데, 이렇게 구멍자국이 생겼... 너무 놀라서 하니헬멧 판교점에 문의했고, 헬멧을 수정해야할것 같다며.....

우리아이 두상교정을 위해서 얼마 전(일주일 전) 하니헬멧 판교점에서 헬멧 계약을 했는데요. 계약을 한 날로부터 2주 후 첫착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일주일만에 하니헬멧에서 연락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예약을 하고 호다닥 두상헬멧을 찾아왔어요. 한헬스케어 판교센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60 유스페이스1 A동 305호 하니헬멧 판교센터 판교는 주중에 정말 사람이 많아요, 알고있었지만 다시한번 놀래주기:) 먼저 우리는 14시 예약을 했는데, 13시에 도착했어요. 두상교정, 하니헬멧 계약완료 내돈내산(추천인) 우리 아이 두상때문에 고민을 한것은우연히 동네 소아과를 갔다가 원장쌤의 한마디“아이가 크면 엄마 원... m.blog.naver.com 울 아가 맘마시간이 다가와서 먹다가 소화시키고 그리고 헬멧을 써야겠다 싶었죠! 그런데 앞에 예약한 분이 노쇼인건지 바로 해주셨어요. (예약제가 일찍오ㅏ도 예약한 시간에 가능하다고 했는데 운이 좋았어요) 울 아가 첫 두상헬멧;) 디자인 다양하고 무지도 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코끼리를 좋아해서 울 아가 헬멧은 예쁜코끼리 모양으로 제작했어요. 아이에게 헬멧을 씌우고 벗기고 수정하는 과정이 네다섯번은 되다보니.. 울 아가 오열에 오열을. 잠깐 썻다뿐인데 땀은 범벅이 되고ㅠ 이게 울 아가한테 잘 씌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진짜 아이가 너무 울어서 너무 미안하더라구요ㅠ 아이 ...

우리 아이 두상때문에 고민을 한것은 우연히 동네 소아과를 갔다가 원장쌤의 한마디 “아이가 크면 엄마 원망합니다” .....? 이게 무슨소린가 했더니 우리 아이 뒷통수가 비대칭이라 아이가 나중에 컷을 때 엄마를 원망할거라는 이야기였어요. 워낙에 과장되어 진료해주는 원장님 스타일이라 크게 염두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으나.. 집에 온 후로 내 눈에 보이는것은 아이 뒤통수뿐.. 그래서 마침 6개월 영유아 검진을 갔을 때 선생님께 여쭈었더니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니구요, 잠자는 자세교정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니 엄마가 도와주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괜찮겠거니 했는데 제 눈에서 아이 두상이 삐뚤어진게 자꾸 보이는거에요. 자는동안 교정을 해 주려해도 아이가 편한 방향을 찾아서 자꾸만 돌려버리니 자는동안 교정하는것이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래서 두상헬멧을 알아보게되었고, 저와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 내돈내산 두상헬멧에대한 포스팅을 연재 할 생각이고요. 헬멧을 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헬멧업체가 여러곳 있다는것을 확인핬어요. 1. 하니헬멧 2. 지오헬멧 제가 중요하게 생각할것은 토요일 영업유무. 신랑과 함께 방문해야하는데, 토요일이 안된다면 주중에 일정 맞추는게 쉽지않더라구요ㅠ 우선 토요일 영업하는 (격주이기는 하지만) 하니헬멧으로 유력해졌어요. 가격은 차이가 좀 있는데, 하니헬멧은 292만원 지오헬멧은 210만원. 대신 하니헬멧은 지인소개(최...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가 자란다는것 중 하나가 이유식을 만들면서 늘어난 살림스킬(?) 저는 요리를 좋아하긴 했지만 육수저장하는 법등은 잘 알지못하는 사람이었는데, 아이 이유식을 만들면서 (벌써 후기이유식이랍니다) 그런 방법들을 알아가고 있죠. 그 중 하나가 모유저장팩으로 육수팩 만드는 것. 출산가방 준비물로 챙겨뒀던 모유저장팩은 괜히샀구나 싶었는데 아이 이유식육수팩으로 뽕뽑고(?) 있는것을 보면 아주 흐믓하답니다. 헬로마더스 쇼핑몰 헬로마더스 쇼핑몰 hellomothersmall.com 헬로마더스 모유저장팩은 1단계에서부터 5간계까지 있어요. 출산 준비물로 싸놓으시고 남은건 이유식육수팩으로 야무지게 사용하시길 바래요:) 제가 헬로마더스 모유저장팩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다 느낀것은 바로 실리콘깔때기가 함께 들어있다는거에요. 저장팩에 모유나 육수를 넣을 때 흘릴염려없이 깔끔하게 넣을 수 있으니 아주 좋더라구요. 저는 5단계 300ml로 사용했어요. 모유저장팩은 간편한 이지팩으로 되어있고, 날짜기입란도 있어서 유축날짜나 혹은 이유식 육수를 담은 일자를 체크하여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답니다. 이중 지퍼로 내용물이 새거나 하는일이 거의 없구요. 긴 스틱형태로 되어있어서 냉동실에 보관하기 좋아요. 오랜시간 우려낸 육수를 담는데 실리콘 깔데기가 한몫 톡톡하게 해 냅니다:) 이렇게 담아주는 흘릴일도 없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진작에 알았다면) 이렇게...

저는 제왕절개를 하고 정확히 3일 후부터 초유를 짜내기 시작했어요. 초유는 모유를 먹기 전 나오는 노오란 색상의 모유를 말하는데, 모유보다 훨씬 더 좋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모유를 먹이지 않더라도 초유는 먹여라 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저는 모유수유는 제 몸이 허락하는 한 하고싶었고, 그래서 전동유축기는 출산준비물로 구비 해 두었답니다. 근데 실제로 유축을 3시간마다 하다 보니 모유저장팩이 필요하다는것을 느껴서 이번에 네이처러브메레에서 모유저장팩을 비혹한 초유, 이유식, 분유 저장팩을 함께 구입 해 보았어요:) [1+1] 네이쳐러브메레 일회용 모유초유수유 저장팩 모음전/보관팩 : 네이쳐러브메레 [네이쳐러브메레]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네이쳐러브메레" smartstore.naver.com 사실 모유저장팩을 구입하려 할 때 브랜드가 너무 많아 헷갈리긴 했는데, 네이처러브메레 제품은 제가 우리 아이 첫 기저귀로도 사용한 브랜드리고, 우리 마스의 손톱관리제품도 구입했던 브랜드라 익숙한 부분 때문에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게다가 BPA free 분석 및 검출 시험 결과 불검출, 인증이 완료된 제품에, 무독성 친환경 실리콘 100%로 되어있어요. 참고로 모든 제품을 구입할 때 BPA FREE제품으로 구입하는게 좋아요. BPA FREE가 아닐경우 환경호르몬 때문에 당뇨, 비만, 심혈관질환 및 생식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ㄷㄷ) ...

초기이유식과 중기이유식 쌀가루는 모두 구입해서 먹다가 친정엄마가 쌀을 불려서 가루 내어 먹이면 아이가 더 잘 먹는다고 해서 중기이유식 쌀가루는 한번 사먹이고 나머지는 만들어 먹이고 있는데, 확실히 잘 먹어요. 물론 시중에 판매하는 중기이유식 쌀가루처럼 고루지는 않지만 아이가 부담없이 잘 먹어주니 구지 쌀가루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중기이유식 쌀가루 만드는 법 1. 쌀을 깨끗하게 씻고, 반나절 정도 쌀을 불려요. (자기전에 불리는것이 가장 좋음) 2. 잘 불려진 쌀을 채반에 받쳐 물을 빼준다. 3. 믹서에 갈아준다. 4. 기름종이를 깔고 믹서로 간 쌀가루를 넓게 펼치고 건조 해 준다. 5. 완성^_^ 참고로 쌀을 불려서 간거라 종종 뭉친 쌀가루가 있는데, 그건 숟가락이나 주걱으로 눌러주면 뭉친것들이 풀어지니 참고하세요. 처음 초기이유식을 할 때에는 무조건 당연히 쌀가루를 구입해서 먹였는데, 집에있는 가족이 함께먹는 쌀로 갈아만들어 주니 아이가 잘 먹어줄 뿐만아니라 우리 기족이 함께 먹는 쌀이라는 생각에 더 좋은 쌀을 고르게 되네요. 중기이유식 쌀가루 아직도 사서 드세요? #중기이유식쌀가루만들기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아이가 초기이유식을 시작할 때에는 소꿉놀이는 하는거마냥 재밌더니 중기로 들어오니 이것저것 이유식큐브를 만들고 육수를 빼고 하는 과정이 좀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육퇴를 하고나면 쉬는게 아니고 아이의 이유식에 들어갈 큐브를 만들던지 육수를 만들던지 하다보니 점점 집안일은 밀리고 쌓이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시판이유식을 알아봤어요. 하지만 시판이유식이 왠지 깨림직 한 것은 엄마의 기분탓. 그러던 중 알게된 이유식밀키트, 그래 이거구나. 이유식을 만들어먹이고는 싶지만 재료손질이나 큐브만드는것에 지친 엄마들, 좀 더 새로운 영양가있는 구성을 주고싶은 엄마들은 완전 만족스러워할만한 이유식밀키트를 소개할게요:) 처음요리 처음요리 7단계 367종 간편 홈메이드 다짐재료 이유식 밀키트 www.chumyori.com 사실 저는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지 못했다는 쓸데없는 죄책감 때문에 시판이유식보다는 내가 만들어 먹일 수 있는 한 그렇게 하겠다고 열심히 만들어 먹이고, 초반에는 열정적으로 큐브를 만들고 했는데 이젠 이유식밀키트에 도움을 좀 빌려보려구요. 제가 선택한 이유식밀키트는 처음요리에요. 모든 재료가 READY-TO-COOK형태로 준비되어, 별도로 세척이나 다질필요 없이 밥솥과 물(조리수)만 있으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해요. 또한 단계별로 다양한 이유식레시피가 들어있어 아이에게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해 준답니다. 우리아이에게...

벌써 다섯번 째 중기이유식을 만들고 있네요. 이유식의 꽃은 큐브라 큐브만 만들면 정말 어려울거 1도 없는것 같은데, 문제는 중기이유식을 시작하고 찾아온 변비. 처음에는 변비인줄 모르다가 아이가 힘을 주는데도 응아가 안나와요? 그러다가 몇번 힘을 더 주니 응아가 나왔는데 응꼬에 붙어있는 응가응가..... 아, 이게 변비구나 싶었죠. 그래서 우선 유산균을 바꿨어요. 균수가 좀 더 많은 제품으로요. 하지만 그래도 아이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식단에 응가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넣어주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변비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 고구마와 미역을 넣어 이유식을 만들어 주려합니다. 닭고기고구마당근죽 (12배죽) 닭육수400ml 호박고구미30g 당근30g 닭고기30g 쌀가루40g 물80ml 이유식용기 스파츌라 냄비 물에 쌀가루를 풀어요. 그리고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육수까지 넣고 끓여주기 그럼 150ml씩 3끼가 준비되었어요. 다음으로 소고기미역표고버섯죽. (미역이 확실히 변비에 좋은건 맞는것 같아요) 쌀가루40g 미역30g 표고버섯20g 육수400ml 물80ml 냄비 스파츌라 이유식용기 먼저 핏물을 제거한 소고기를 익혀주는데, 소고기 육수를 따로 안만들어서 양파큐브 하나 넣고 육수를 함께 만들었어요. 그해서 소고기미역표고버섯죽 재료 준비 완료. 표고버섯은 향이 쎄서 이유식을 거부하는 아이들이 많다고해서 20g만 넣어줬어요. 그리고 재료를...

제가 중기이유식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아이의 식단을 체크하기 위함이 커서 이번 포스팅은 좀 간략하게 써내려 갈게요. 저희 아이는 12배죽 중기이유식먹는 아기에요. 쌀가루 40g 나머지 첨가하는 채소들은 30g씩 넣고, 육수는 소고기와 닭고기 육수를 빼놓고 사용중입니다. 오늘의 소고기메뉴는 소고기단호박브로콜리죽. 중기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 생긴 우리아이 변이상상태. 변비가 오려는것 같아 변비에 도움이되는 브로콜리를 넣어줬습니다. 쌀가루 단호박 브로콜리를 넣고 끓여요. 육수까지 넣고요. 그리고 닭고기는 아욱이랑 양파를 넣어서 닭고기아욱양파죽을 만들었습니다. 각 고기별 150g씩 3통이 나와요. (총6통) 저는 아침소고기 점심 닭고기를 주고있어요:) 아주 잘 먹는 아기입니다. 아욱은 처음 먹어보는 식자재 였는데 역시나 아주 잘 먹어주었어요:) 하지만 변비가 좀 나아지질 않네요? 이건 많이 고민하다가 이것저것 줬는데, 다음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오늘도 잘 먹어주어 고맙다 딸랑구 #중기이유식 #소고기단호박브로콜리죽 #닭고기아욱양파죽 #중기이유식변비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우리아이 너무 잘 먹는 그런 아이죠:) 7개월이 되고 중기이유식을 시작 한 후에는 어찌나 잘 먹는지 몰라요. 이유식 먹일 때 마다 한그릇 뚝딱 비워내는 모습이 어찌나 대견스러운지 이유식 만드는것이 가끔 고되어 시판을 생각할 때면 이 모습 때문에 계속 만들게 된답니다:) 오늘은 닭고기당근양파죽 이에요. 당근30g 닭고기30g 양파30g 중기쌀가루40g 닭육수400ml 물80ml (12배죽 하고있습니다) 스파츌라 냄비 계량저울 이유식용기 찬물 80ml에 중기쌀가루를 풀어주고요 준비해준 큐브를 넣어줍니다. (큐브만세) 그리고 닭육수를 넣고 끓이면 되요:) 이런상태가 요렇게 부풀어오르면 약불로 한번 더 끓여준다음 (10분정도) 용기에 담아주면 되지요:) 참고로 울 아이는 입자가 큰걸 먹으면 아직 토하는 시늉을 해서 다 만들고 믹서에 휘리릭 한번 정도 갈아줍니다. 그럼 140ml씩 세끼가 나와요. 다음으로 소고기감자오이죽 이에요. 이번 중기이유식에서는 안먹어본 채소들을 하나 씩 넣어주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오이에요. 오이랑 감자가 소고기랑 만났을 때 과연 맛있을까 생각했으나 다 만들고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오이가 요리에 들어가면 이런 역할을 하는구나를 배우며 이유식 만들고 있어요. 감자30g 오이30g 소고기30g 중기쌀가루40g 소고기육수400ml 찬물80ml 냄비 스파츌라 계량저울 이유식용기 오이는 껍질을 벗기고 씨앗을 빼내어 잘게 다...

우리아이 간식을 만들어주려고 고민하다가 간단하고 쉬운 간식인데 영양은 듬쀽(?)인 고구마치즈볼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아이는 중기이유식을 시작하고 중반부터 변비가 오더라구요ㅠ 힘은 주는데 응아는 안나오는,, 처음에는 응꼬에서 피가 묻어나고 했는데 지금은 유산균을 바꿔 그런지 많이 나아졌어요. 그래도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들을 주려 노력하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것이 바로 고구마에요! 고구마하고 물을 자주 먹이면 확실히 응아를 편히 보더라구요. 여튼 오늘은 고구마치즈볼을 만들어볼게요:) 준미물 : 아기치즈1장 , 고구마 2개, 용기 찐고구마를 잘 까서 넣고, 치즈를 올렸어요. 전자렌지에 10조 돌려주고요. 잘 으깨주면 이렇게 만들어지지요:) 그렇게 만들어진 고구마치즈범벅을 숟가락으로 떠서 동글동글 말아줍니다. 저는 호박고구마로 했는데 하나로마트 호박고구마 진~~짜 달고 맛있네요:) 애어프라이어에는 180도 3분. 짜잔 완성된 고구마치즈볼 입니다:) 제가 먹어도 맛있는걸요♡ 여섯알은 오늘먹고 나머지는 냉동 해 두려구요. 치즈는 아기치즈여도 나트륨이 많아 주기 꺼려지는데, 그래도 조금씩은 주고 있어요. 식판위에 물과함께 대령하면 아주 좋아하겠죠? 처음엔 이게 뭐지반응 촉감놀이를 하는거마냥 손에 쥐고 눌러버리더라구요. 하하하하하 그래서 우리 아기새 입속으로 넣어주니 오물오물 잘도먹는다♡ 고구마를 원래도 좋아하는 아이라 좋아할 줄 알았...

아이간식으로 거의 떡뻥이나 치즈를 주는편이고, 가끔 바나나와 고구마를 주는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간식을 주고싶어 찾아보다 아보카도바나나매시를 해주기로 했어요. 재료만 있으면 너무나도 간단한 아보카도바나나매시. 바나나 1/3 아보카도 1/4 재료는 이게 끝이에요 ㅋㅋㅋㅋㅋ 재료준비만 한다면 너무 간단하죠? 아보카도랑 바나나는 궁합이 아주 잘 맞는 식재료 중 하나에요. 우리 아이는 아직 아보카도를 먹어보지 않아서 이유식에 넣을 테스트겸 만들어봤어요. 먼저 잘 익은 바나나를 통에 넣구요. 후숙이 잘 된 아보카도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으깨기만 하면.. 아보카도바나나매시 완성^^; 이건 뭐 너무 간단해서 아이에게 간식으로 주기 너무 좋은 메뉴지요? 남은 바나나랑 아보카도는 저의 간식이에요. 아보카도바나나매시는 슈렉을 연상시킬만큼의 강렬한 초록초록색인데, 맛은 좋아요. 바나나의 달달함과 아보카도의 고소함이 만나서 먹으면 든든하구요:) 우리 신랑은 아보카도라고 하면 치를 떠는데 그건 아빠 안닮았나봐요 ㅋㅋㅋ 엄마 닮아줘 고마워. 아이 먹이고 남은 아보카도바나나매시는 내가 좋아하는 치아바타에 발라서 먹었는데 왠만한 잼보다 맛있었어요. 아이는 아보카도에 대한 알러지반응이 살짝 올라와서 입가가 살짝 붉긴 했는데 금방 가라앉아서 아보카도가 들어간 이유식도 해먹어 보려구요. 아이에게 건강한것만 주고싶은 마음을 담아 오늘은 8개월아기간식을 만들어 보았어...

아이가 이제 제밥 밥을 잘 먹어주니까 아이 반찬을 만드는것에 고민이 되기 시작했어요. 밥과 국 반찬을 먹이니까 매 끼니가 고민이더라구요. 이유식은 그냥 재료 섞어서 주면 땡인데, 그러질 못하니 무얼 만들어줄까 고민하다가 어묵을 만들어보기로 결정. 자 어묵을 만들려면 생선이 필요한데 얼마 전 생선파는언니에서 생선을 구입한게 있어서 그것으로 아기어묵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B&G 조리하기 간편한 선동대구살 (냉동) COUPANG coupa.ng 먼저 아기어묵만들기 재료는 대구살(흰살생선으로) 채소몇가지 (저는 당근이랑 애호박) 달걀노른자 쌀가루 이렇게 필요해요. 며칠 전 만들었던 슈렉소세지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슈렉소세지만들기 11개월아기 식단 우리 아이는 밥 잘 먹고 착한 아이. 엄마가 해주는건 왠만해서는 다 잘 먹어주니 엄마가 맨날 맛있는게 뭘... m.blog.naver.com 저는 대구살은 100g 당근30g 애호박30g 넣어서 만들예정이고, 큐브가 있어서 큐브를 사용했어요. 먼저 생선을 다지고 큐브를 자연해동해서 노른자와 함께 섞어주세요. (노른자는 생략해도 괜찮을듯 싶어요) 쌀가루를 넣고요. 잘 섞어주는데, 되지할때까지 쌀가루로 그 양을 맞춰주심 된답니다. 이런정도의 질감(?)으로요. 그리고는 종이호일로 30g씩 덜어서 사탕모양으로 말아준 뒤 찜기에 쪄주세요. 그러자 노랗게 변한 아기어묵을 볼 수 있었어요. 두근두근 잘 익었을까...

우리 아이는 밥 잘 먹고 착한 아이. 엄마가 해주는건 왠만해서는 다 잘 먹어주니 엄마가 맨날 맛있는게 뭘까, 잘먹는게 뭘까 고민한답니다. 오늘은 미루고 미루다가 아이에게 먹일 슈렉소세지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슈렉소세지는 자기주도이유식을 하는 아이들에게 한끼 식사로도 든든한 메뉴 중 하나인데, 계란이 들어가야해서 미루다가 얼마 전 노른자 테스트 무사히 통과(?)해 만들어 보았어요. 노계란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뭐 계란이 들어가게 먹이고 싶었어요(노른자만) 슈렉소세지 만들기 재료 닭안심살 600g 시금치 200g 당근 1개 양파 1/4개 쌀가루 으른숟가락으로 1수저 달걀(노른자만) 1개 종이호일 비교적 간단한 재료이지만 손질은 다소 까다로왔어요. 저는 맛있으면 아이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려 대 용량을 준비했어요, 슈렉소세지 레시피는 무조건 닭고기:시금치=1:0.5 생각하시고 나머지는 기호에 맞게 함께 넣어주세요:) 재료들을 모두 이마트에서 구입하였어요. 제일 까다로운(?) 귀찮은 작업이 바로 안심살에 껍질이랄 이런 힘줄? 하얀거 제거하는 일. 물론 닭고기이유식을 하기에 매번 주기적으로 하다보니 손이 빨라지긴 했으나 여전히 힘드름ㅋㅋㅋ 닭안심살의 잔해,, 손질한 닭안심살 입니다요. 닭안심살은 분유물에 담가서 비린내를 제거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줘요. 아이가 먹는분유를 사용하시고, 저는 액상분유를 이용하는데 완전 편해요. 물론...

아기들이 자라면서 개월수에 맞는 장난감들을 하나씩 들이는데, 블루래빗 아이큐베이비는 아기들의 첫 유아완구로 아기들 발달네 필요한 장난감들의 구성이 갖춰져 있는데요. 오늘은 그 유아완구들 중 두가지의 완구을 소개 해 드려볼게요. 먼저 우리 둘찌가 터미타임할 때 가장 많이 본 유아완구 인데요. 여러 동물친구들이 병풍처럼 나열되어 볼 수 있는 책이라 터미타임하는 아가들이나 배밀이하는 아가들에게 보여주기 좋이요. 이렇게 귀여운 동물들이 펼쳐져 있는데 우리 둘찌가 가만히 있을 순 없거든요. 엉금엉금 기어기 동물들을 만난답니다. 아기의 대근육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야 뭐해 책이랍니다:) 엎드려 목을 가누는 아기의 시선과 시야는 더 넓어진답니다. 아기가 목을 세워 시선이 닿는 곳에 〈친구야, 뭐 해?〉를 쭉 펼쳐 세워 주면 동물 친구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케이크를 굽는 곰, 그림을 그리는 토끼, 기타를 치는 고양이, 헤엄치는 강아지 등 10마리의 동물 친구들이 저마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1~10까지 숫자도 익힐 수 있어요. 터미타임 스탠드 북 〈친구야, 뭐 해?〉는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만들어졌지요. 어린이제품안전 특별법에 명시된 각종 유해성 검사를 통과하여 KC인증을 받아 우리 아기에게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손에 잡히는것은 무조건 입으로 가져가는 우리집 둘찌에게도 안심하고 펼쳐주지요. 아이가 ...

요즘 고민은 우리 아이가 어떤걸 가장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을까 인것 같아요. 아마존쏘서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한달이상은 기다려야한다고해서 그냥 졸리점퍼로 버텨보자 싶어서 포기하고 5개월아기장난감을 찾아보니 에듀테이블이 나오더라구요? 그럼 초보맘은 에듀테이블을 구입해야겠지요? [코니실업] 에듀테이블 / 멜로디 아기체육관 아기걸음마 학습테이블 COUPANG coupa.ng 배송은 빨랐습니다:) 에듀테이블을 구입하려고 하면서 후기를 보는데, 아얘 처음부터 구입해도 좋을만큼 아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후기를 보고 구입하게 된 부분이 제일 크답니다. 우선 다양한 소리들이 아이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해요. 또한 아이가 무언갈 잡으려 한다면 더 잘 놀 수 있는 에듀테이블 입니다. 나중에는 걸음마를 할 수있게 도움도 준다는데, 바퀴도 달리고 해서 좀 오랜기간 사용 할 수 있는 장난감임에는 틀림없죠:) 요 뒷면에는 이렇게 테이블로 되어있어요. 나중에 이유식을 주거나 아이와 함께 테이블을 두고 놀 때 좋을것 같은데, 과연 그렇게 활용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이게 바퀴부분하고 테이블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누어있을때나 앉아있을때의 아이의 발달에 따라서 각도를 조절 해 주시면 되는데, 딱하나 불편한건 나사를 돌려서 각도를 조절 해 줘야한다는것이 좀 번거롭습니다ㅠ.ㅠ 저렴한 가격도 아닌데 이렇게 원시적인 방법으로 각도조절을 해야한다...

코로나 때문에 바깥활동이 여의치 않아 고민하다가 이대로 아이가 클 때까지 바깥활동을 못할거라 생각하니 너무 속상한거에요. 아직 마스크를 쓰지않는 10개월 아기에게 날씨요청 똑딱 아기코로나모자를 사용 해 봤어요. 날씨요정 똑딱 아기코로나모자 신생아 비말차단 탈부착 유아여름모자 : 날씨요정 날씨요정 똑딱 아기코로나모자 신생아 비말차단 탈부착 유아여름모자 smartstore.naver.com 디자인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가장 귀여운 쿠키를 선택했어요. 여름 모자가 시원하게 제작되어 땀이많은 아이들에게도 전혀 불편함 없이 씌울 수 있답니다. 코로나 모자라서 거림막이 간편 부착 가능하고, 흔들리지 않아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뒷면으로 머리둘레에 맞춰 조절 할 수 있어 지펌 가림막보다 훨씬 간편한 착용과 가벼운 무게가 마스크를 못쓰는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제품이에요. 시원한 소재라 안그래도 땀많은 우리아이 햇빛도 가리고, 시원하게 착용하고 있답니다:) 사실 아이와 바깥나들이는 정말 많은 다짐을 해야 할 수 있는일이 되어버렸어요. 아빠가 쉬는 날 아이와 함께 바깥나들이를 계획하고 밖으로 나가려 준비 했지요. 날씨요정 똑딱 코로나모자는 이제 필수로 착용해야 하구요:) 밖으로 외출 전 아이에게 코로나 모자를 씌우고 사진한번 찍었는데, 디자인도 예쁘고 다행히 아이가 큰 거부감 없이 잘 착용 해 주었어요. 날씨...

저는 아이가 태어나고 모유를 거의 못먹여서 나름의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보니 이유식이라도 내 손으로 직접해주자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이유식을 만들었어요. 초기이유식을 할 때에는 소꿉놀이를 하는거마냥 재밌었죠. 중기 초반에도 큐브를 만들어가며 열심히 했느데 중기 말에 들어오니 점점 버거워지는 저를 발견... 그러면서 시판이유식에 눈을 돌려봤죠. 시판이유식을 찾아보니 정말 신세계였어요.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잘 갖춰진 영양설계와 위생상태등.. 제가 제 손으로 만들어준다는것을 고집하는것은 어쩌면 현명하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우선 저는 중기이유식 후반부터 시판이유식을 시작했구요. 지금 현재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 소개 해 드리려구요. 대한민국 1등 배달이유식, 베베쿡 매일 집 앞까지 신선하게! 이유식은 베베쿡! m.bebecook.com 제가 선택한 이유식은 바로 베베쿡이에요. 정말 많은 시판업체가 있지만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으로 22년간 이유식노하우를 가지고 있기에 믿음이 갔어요. 원하는 날에 문앞까지 배송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이유식을 만들지 못하거나 할 때에는 유용하게 주문할 수 있을것 같아요. 또한 저와같이 이유식을 만들어주다가 현타가 온 분들에게 아주 만족스러운 이유식이 될거라 확신하구요. 베베쿡에 배송방법이 새벽안심배송과 택배배송 두가지인데 저희 집은 택배배송 지역이라 택배로 받았어요. ▲이유식은 생각보다 ...

우리 아이는 밥 잘 먹고 착한 아이. 엄마가 해주는건 왠만해서는 다 잘 먹어주니 엄마가 맨날 맛있는게 뭘까, 잘먹는게 뭘까 고민한답니다. 오늘은 미루고 미루다가 아이에게 먹일 슈렉소세지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슈렉소세지는 자기주도이유식을 하는 아이들에게 한끼 식사로도 든든한 메뉴 중 하나인데, 계란이 들어가야해서 미루다가 얼마 전 노른자 테스트 무사히 통과(?)해 만들어 보았어요. 노계란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뭐 계란이 들어가게 먹이고 싶었어요(노른자만) 슈렉소세지 만들기 재료 닭안심살 600g 시금치 200g 당근 1개 양파 1/4개 쌀가루 으른숟가락으로 1수저 달걀(노른자만) 1개 종이호일 비교적 간단한 재료이지만 손질은 다소 까다로왔어요. 저는 맛있으면 아이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려 대 용량을 준비했어요, 슈렉소세지 레시피는 무조건 닭고기:시금치=1:0.5 생각하시고 나머지는 기호에 맞게 함께 넣어주세요:) 재료들을 모두 이마트에서 구입하였어요. 제일 까다로운(?) 귀찮은 작업이 바로 안심살에 껍질이랄 이런 힘줄? 하얀거 제거하는 일. 물론 닭고기이유식을 하기에 매번 주기적으로 하다보니 손이 빨라지긴 했으나 여전히 힘드름ㅋㅋㅋ 닭안심살의 잔해,, 손질한 닭안심살 입니다요. 닭안심살은 분유물에 담가서 비린내를 제거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줘요. 아이가 먹는분유를 사용하시고, 저는 액상분유를 이용하는데 완전 편해요. 물론...

오늘은 아이에게 노른자테스겸 분유빵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저희 아이는 7개월에 노른자를 먹었는데, 알러지가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안먹이다가 11개월이 된 시점에서 다시한번 노른자 알러지테스트겸 분유빵을 만들기에 도전. 고구마분유빵 만들기 재료: 분유/ 분유물/ 계란노른자/ 고구마 고구마는 바나나로 대체해도 좋고,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만들어도 좋아요. 분유물은 20ml 준비했고요. 분유는 30ml 5숟가락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반죽을 잘 섞어줍니다.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노른자만 반죽에 넣어줍니다. 노른자를 넣으니 색이 예뻐졌지요? 그리고 고구마를 넣어주는데 양은 20g정도 넣어주세요, 고구마양은 알맞게 조절해서 넣어주면 된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고구마분유빵 반죽이 완성되었습니다. 전자렌지에 사용할 용기에 반죽을 덜어내고 전자렌지에 쏙 하고 넣어줍니다:) 저는 2분 돌렸더니 이렇게 포슬포슬 한 고구마분유빵이 완성되었답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완성되는 고구마분유빵 되시겠습니다! 저는 옆에 사과슬라이스도 함께 담아보았어요:) 우리 아이는 새로운 음식에 거부감은 없지만 처음엔 영 표정이 좋지 않아요. 하지만 입에 맞는 음식이 입에 들어와서 맛을 보면 그 때 부터 열리는 마음ㅋㅋㅋ 지금부터 고구마분유빵 먹방을 보실게요. 처음에는 촉감놀이만 하는것 같더니 분유빵의 매력에 푹 빠진 우리 아이를 볼 수 있었답니다. 엄마가 해주는...

오늘은 특식으로 국수를 만들어 볼게요. 아기국수를 만들어 볼건데요. 아기국수는 육수가 절반은 다 하는거 아시죠? 베이수로 만들면 감칠나는 국물을 만들 수 있어 아기국수 요리를 할 때 꼭 사용하고 있어요. (물론 모든 국물요리에 베이수는 국룰) 재료는 베이수 500ml / 감자 / 부추/ 애호박/ 소면 입니다:) 저는 냉동으로 얼려놓은 달고기가 있어서 함께 추가해서 끓였고, 고기류 말고 새우나 다른것들을 넣어주어도 맛있는 아기국수를 만들 수 있어요. 먼저 잘 우린 베이수를 끓여줍니다. 사실 아기국수 만들때에는 집에있는 채소를 모두 사용해도 좋아요. 근데 감자가 들어가야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고요. 베이수가 끓으면 채소를 모두 넣어주세요. (닭고기는 미리 익혀서 얼려둔걸 활용했어요, 혹시 고기가 익혀진게 아니라면 고기먼저 익히고 채소를 넣어주는게 좋겠죠?) 국물이 끓는동안 소면을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으면 아기간장 아기수저로 한스푼정도 넣어주면 감칠맛나는 국물맛을 느낄 수 있어요. 아기국수의 맛은 싱거운데 감칠맛 나서 맛있는 그런 맛 아시나요? 그러니 아이도 너무 좋아해요. 역시 국물은 베이수가 진리에요! 따로 끓인 면은 찬물에 헹궈 그릇에 잘 담아주고요. 국물을 부어주면 완성되는 아기국수 만들기:) 물론 육수에 바로 소면을 끓여도 되지만 우리 아이는 국물을 좋아하다보니 국물이 탁해질까봐 그냥 소면따로 긇여 국물을 부...

우리아이 벌써 10개월, 후기이유식을 하고있어요. 다행히 이유식거부 증상은 아주 미약하게 왔다가 금방 가버려서 아주 잘 먹는 아가랍니다:) 잘먹는 아가이니 더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해주고싶어 고민하다가 아기국수만들기에 도전. 사실 너무나도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든 만들 수 있고, 이유식 거부가 왔다면 특식으로 텐션업 해주는것도 괜찮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기국수 만들기 재료 당근, 애호박, 새우, 육수(새우머리/무/당근/파/양파), 쌀소면, 계란노른자 이렇게 있으면 된답니다. 저는 당근만 채썰고 나머지는 이유식 큐브를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재료중에 새우는 닭고기나 소고기로 바꾸셔도 되요:) 이유식할 때 사용하는 육수라서 정말 간단하게 만드는 아기국수랍니다:) 이건 쌀소면. 쌀만 들어있는데 약간의 소금간이 되어있는듯 해요. 아주 미세하게요. 4분정도 끓이고 찬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둡니다. 육수랑 재료들 모두함께 끓여주고. 이렇게 끓여주고요. 계란 지단을 만들어야 하는데, 노른자만 넣고 물을 쌀짝 넣은후에 전자렌지에 돌렸어요. 그리고는 육수에 넣고 다시 끓여줍니다. 우리 아이는 7개월쯤 계란 노른자를 먹였는데 손등과 손목에 알러지가 올라와서 10개월에 다시 맥였는데 그래도 올라오더라구요ㅜㅜ 노른자는 생략 가능해요. 접시에 쌀소면을 담고, 육수를 잘 부어줍니다. 아이가 앉을자리,, 초토화될것을 알아서 차마 하이체어에 앉히진 못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