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인데요.
사실 항생제는 대부분 처방 받기 때문에 굳이 알 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일반인도 어느정도는 알아야 하는 거더라고요.
오늘은 항생제에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약물로, 종류에 따라 작용 기전이 다름
- 페니실린계 항생제는 세균의 세포벽을 만드는 효소를 억제하여 세균을 죽임
-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는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여 성장을 막음
- 퀴놀론계 항생제는 세균의 DNA 복제를 방해하여 세균을 죽임
- 세파계 항생제는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세균을 죽임
- 항생제 종류는 세균 종류와 감염 부위에 따라 다르게 선택되어야 함
- 의사 처방 없이 무분별한 사용은 내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
- 항생제연고는 상처 부위에 사용하는 국소 항생제
- 세균 감염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며, 전신에 약물이 흡수되지 않아 부작용이 적음
- 후시딘의 주요 성분은 퓨시드산으로,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여 세균의 성장을 막음
- 박테로신, 에스로반의 주요 성분은 무피로신으로,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여 세균을 죽임
- 후시딘은 일반적인 감염 예방 및 경미한 치료에, 에스로반은 심한 감염, 내성균에 사용
- 항생제연고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장기 사용 시 내성 문제와 알레르기 반응 확인 필요
- 항생제 연고는 상처의 감염 정도와 세균의 종류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해야 함
- 항생제와 술을 함께 복용하면 위막성 대장염이라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음
- 항생제와 술을 함께 복용하면 간손상과 신장 기능 저하라는 부작용이 나타남
- 항생제와 커피를 함께 복용하면 커피가 항생제의 효과를 감소시킴
- 항생제와 우유를 함께 복용하면 우유가 항생제의 흡수를 방해함
- 항생제는 베타락탐계, 퀴놀론계, 마크로라이드계로 나눌 수 있음
- 항생제를 복용할 때는 커피, 술, 우유를 피하는 것이 좋음
- 항생제는 유익균까지 죽이기 때문에 유산균과 함께 복용 시 2시간 정도 텀을 두는 것이 좋음
- 병원에서는 항생제와 함께 정장제 비오플을 처방하기도 함
- 정장제는 장을 깨끗하게 하고 장의 기능을 개선하는 약
- 정장제는 설사나 장내 이상 발효 등의 증상을 가라앉히고 장의 운동 기능을 향상시킴
- 정장제는 장내살균제, 유산균제제, 하제, 지사제 등의 단일제 혹은 복합제의 형태로 존재
- 비오플은 정장제로 분류되며, 장내 균총 이상에 의한 여러 증상을 개선함
- 비오플의 성분은 사카로마이세스보울라디균으로, 항생제로 죽지 않음
- 비오플은 대장균, 칸디다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의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