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우리의 노후를 준비하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다. 하지만 늘 고갈이 걱정되는 문제로 많은 분들이 조기수령 조건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그래서 오늘은 국민연금 조기수령 조건과 신청이 유리할지 장단점을 찌끄려 본다. 국민연금 조기수령이란? 국민연금 조기수령은 출생연도에 따라 정해진 지급개시연령보다 5년 빨리 연금을 받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정상적인 수령 나이가 65세라면 조기수령 나이는 60세부터 가능하다. 국민연금 조기수령 조건 일단 노령연금 지급개시연령보다 5년 빨리 수령이 가능하다. 지급개시연령은 출생연도에 따라 다르니 아래 표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다. 국민연금 조기수령 조건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고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아야 한다. 여기서 소득이 있는 업무를 판단하는 기준은 24년 기준 약 299만원을 초과하는 월평균 소득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소득 기준은 매년 변경되며 조기수령 도중 기준을 초과하는 소득이 발생하는 경우 지급이 정지되거나 환수 등의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 사업소득은 필요경비를 제외, 근로소득은 근로소득공제를 제외한 금액이니 감안하여 계산하면 되겠다. 국민연금 조기수령액은 [노령연금액 - 부양가족연금액] × 연령별 지급률 + 부양가족연금액으로 계산된다. 여기서 연령별 지급률은 빨리 받는 기간에 따라 1년에 6%씩 감소된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월 0.5% 감소) 국민연금...

국민연금 조기수령자가 8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빨리 받으면 그만큼 평생 받는 금액은 줄어드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조기수령자가 증가하는 걸까요? 오늘은 그 이유와 국민연금 조기수령 나이 조건 신청방법까지 정리해서 떠들어 제껴보겠습니다. :) 국민연금 조기수령 왜? 조기노령연금은 본래의 수령 나이보다 최대 5년 빨리 받고 빨리 받는 만큼 수급액이 감소하게 되는 제도를 말한다. 올해 조기노령연금 신청이 급증한 원인은 지난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를 개편하면서 건보료 피부양자 자격이 강화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부터 피부양자 소득기준을 기존 연 3,400만원 초과에서 연 2,000만원 초과로 개편하면서 피부양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자격이 바뀐 사람이 약 23만명이다. 그중 공적연금 때문에 피부양자 자격에서 탈락한 사람이 약 20만 4천 명으로 88.2%나 되는 수치다. 많은 분들이 하루아침에 건보료를 내야 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조기수령으로 소득을 줄여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본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겠다. 건보료 그까이꺼 그냥 내면 되지 평생 받을 돈을 왜 줄여 받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모의계산을 해보니 소득이 2,000만원이고 5억짜리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예상 보험료가 약 28만원으로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니다. 지역보험료가 조기수령 감액분보다 큰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는 정부의 복지 혜택이나 부동산 거래, 상속 문제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요구되는 서류다.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필요하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컴퓨터가 없고, 주민센터에 방문할 수도 없는 상황에 간편하게 가족관계증명서 핸드폰 발급 PDF 저장하는 방법을 찌끄려 본다. 가족관계증명서 핸드폰 발급 PDF 저장 방법 정부24 앱을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핸드폰 발급이 가능하다. 일단 정부 24 앱을 준비하자. 정부24는 다양한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도 이곳에서 가능하다. 앱 메인 하단에 자주 찾는 서비스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선택한다. 전자가족관계증록시스템으로 이동되는데 여기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선택한다. 약관에 동의한 후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추가정보 확인에 부모, 배우자, 자녀 성명을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입력한다. 그리고 인증을 진행한다. 신청하는 화면이 나왔다. 여기서 발급 대상자를 선택한다. 본인, 배우자, 부모, 자녀 등 가족관계 증명이 필요한 가족 구성원을 선택하여 발급 받으면 된다. 증명서 종류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선택한다. 여기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일반, 상세, 특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보통 '일반'으로 선택하면 된다. 주민등록번호의 공개 여...

가족관계증명서는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문서입니다. 정부 기관의 혜택이나 상속 문제, 부동산 거래, 회사 제출 등 다양하게 필요한데요. 일반적으로 대출업무나 연말정산할 때 많이 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부24 가족관계증명서 핸드폰 발급 방법과 PC 인터넷 발급 방법에 대해 찌끄려 보겠습니다. :) 가족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는 가족 구성원들의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로 결혼, 출산, 사망 등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과는 다른 서류이며, 가족관계증명서는 발급 대상을 기준으로 배우자, 부모, 자녀 이렇게 3대에 해당하는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방법 가족관계증명서는 가까운 동사무소나 무인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무인발급기는 500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방문 발급은 1,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방문 발급 시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경우에는 무료니까 우리는 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500원 ~ 1,000원을 애껴보세) ① 가족관계증명서 PC 인터넷 발급 정부24접속 → 가족관계증명서 검색 → 사이트 가기 클릭 →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정부24 사이트 자체에서 바로 발급은 안됨) 대법원 사이트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선택한다. 가족관계증명서 인터넷 발급을 위해서는 본인인증(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이 필요하다....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는 소득증빙과 경제적 신뢰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다. 그래서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사회복지 서비스를 신청할 때 우리의 재정상태를 입증하는 서류로 사용된다.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발급 방법을 알아두면 필요할 때 삭삭삭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겠지? 바로 찌끄려 본다.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용도 건강보험료는 소득에 따라 납부하는 금액이 달라진다. 지역가입자의 경우에는 재산에 따라서도 납부금액이 달라진다. 그래서 앞서 말했듯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는 나의 재정상태를 입증하는 서류로 쓰인다. 보통 전세, 학자금 등 다양한 대출을 신청할 때 가장 많이 요구받게 되며, 장학금 신청,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등에서 소득 입증서류로 활용되고 있다.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발급 방법 발급 방법은 PC, 모바일, 전화 세 가지 방법으로 찌끄려 본다. ① 온라인 - PC 발급 일단,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한다. (간편인증 가능) 로그인 후 하단에 자주 찾는 서비스에 '보험료 납부확인서'를 클릭한다. 기본적으로 세팅이 되어있는데 변경이 필요하면 발급 용도와 국문/영문 발행신청년월 등 필요에 맞춰 선택하여 조회를 눌러준 뒤 조회을 눌러준다. 하단에 조회된 자료에서 출력을 누르면 서류가 PDF 파일이 다운로드 된다. 비밀번호는 본인의 생년월일 6자리를 입력하면 된다. 프린트가 없어 직접 출력하기 어렵다면 팩스로 발송할 수도 ...

내년이면 만 65세가 되는 울 엄마를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격 재산 나이 금액을 알아보고 찌끄려 본다. 엄마가 궁금해 하니께.. 기초연금이란? 국민연금을 가입하지 못해 노령연금을 지급받지 못하시거나, 가입했어도 생활하기 충분하지 않은 하위 70% 이하의 어르신들이 기본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그런데 하위 70%라 많은 어르신분들이 받으실 수 있을 듯하다. 기초연금 수급자격 기초연금 나이는 만 65세 이상이며 그 외 수급자격은 아래 3가지 기준 모두 충족해야 한다. ① 대한민국 국적 ② 국내 거주자 ③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 여기서 선정기준액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중 수급자가 70%가 되도록 재산, 소득,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고시하는 금액이다 2024년 기초연금 수급자격은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213만원, 부부가구 340만 8천원 이하여야 한다. 2024년 기초연금 수급자격 재산 중 고급자동차 기준이 폐지되어 오래된 3,000cc자동차를 소유하고 계신 어르신도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라면 신청하실 수 있다. 기초연금 수급자격 재산 조건이 별도로 없다. 소득평가액과 재산환산액으로 소득인정액을 계산하여 단독가구 213만원, 부부가구 340만 8천원 이하면 된다. 소득인정액 계산 방법은 어려우니까 복지로에서 모의계산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2024년 기초연금 금액 2024년 기초연...

해가 바뀌면 새로운 정책이 많이 생기고, 물가상승에 따라 새로운 기준들도 쏟아져 나온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2024년 기준 기초연금 수급자격을 찌끄려 본다. :) 기초연금 보통 노령연금과 기초연금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노령연금은 60세 ~ 65세부터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을 말하는 것이고 기초연금은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했거나 가입했어도 연금액이 충분치 못한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지급되는 것이다. 기초연금 수급자격 만 6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국내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 중에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여야 기초연금 수급자격이 된다. 선정기준액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중 수급자가 70%가 되도록 소득, 재산, 생활실태,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이다. 2024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만원, 부부가구 340만 8천원으로 결정됐다. 추가로 고급자동차 산정 중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도 폐지되어 3,000cc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어르신도 소득인정액이 213만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소득인정액은 소득평가액과 재산환산액을 더해서 계산한다. 소득평가액은 근로소득과 기타소득을 더해 계산되는데 근로소득은 근로소득금액에서 108만원을 기본공제하고 그 금액에서 30%를 추가공제하며 일용직, 공공일자리, 자활근로소득은 근로소득에서 제외하여 산정...

몇 년 후면 저희 엄마도 기초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 나이가 되다 보니 궁금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기초연금 수급자격과 신청방법 금액까지 떠들어 제껴보도록 하겠습니다. 효녀 포스팅 시작합니다. 기초연금 2008년에 도입된 기초노령연금은 2014년 개편하면서 현재의 기초연금이 됐다. 국 민 연 금에 가입하지 못했거나 가입했더라도 가입 기간이 짧아 연금액이 충분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기초연금 수급자격 기초연금 수급자격은 만 6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고 국내에 거주하고 계시는 노인인구 중 소득인정액이 산정기준액 이하인 분들이다. 소득인정액은 월 소득평가액 + 재산의 월 소득환산액이다. 월 소득평가액 = {0.7 X (근로소득 - 108만 원)} + 기타소득 재산의 월 소득환산액 = [{(일반재산 - 기본재산)+(금융재산-2,000만 원)-부채} x 연 소득환산율(4%) / 12월] +P P : 고급자동차(3,000cc 이상 또는 4,000만 원 이상) 및 회원권의 가액 머리 아프니까 굳이 직접 계산하지 않고도 복지로에서 소득정보와 재산 정보를 넣으면 기초연금 수급대상 여부를 자가진단할 수 있다. 가구유형은 혼자 산다면 단독가구, 부부가 함께 산다면 부부가구를 선택하고 거주지를 선택한다. 거주지 별로 공제하는 재산액이 있다. 소득정보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외에도 재산소득 등 몽땅 작성한다. 예...

정부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중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은 사회 안전망 강화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오늘은 2024년 차상위계층 혜택 재산 소득 조건을 찌끄려 본다. 차상위계층이란..? 차상위계층은 중위소득 50% 이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조건에는 미달되는 계층을 말한다. 이 계층은 생활이 어렵지만 최저 생활 보장선에는 미치지 못하는 경우로 슬프지만 잠재적 빈곤층이라고 한다. 2024년 차상위계층 조건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여야 한다. 기준중위소득은 소득과 재산을 합산하여 계산되며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다. 2024년 기준중위소득 50%는 아래와 같다. 소득인정액은 소득평가액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더해서 계산된다. 소득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기타소득이 포함되며 재산의 경우에는 금융, 자동차, 주거용 자산까지 모두 포함된다. 직접 계산하긴 다소 어려우니 복지로 모의계산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복지로 → 복지서비스 → 모의계산 → 국민기초 생활보장에서 본인의 소득인정액을 모의계산해 볼 수 있다. 2024년 차상위계층 혜택 차상위계층 혜택은 중앙정부 지원사업부터 각 지자체별 혜택까지 하나하나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그중 7개만 정리해 보았다. 1. 양곡할인 - 정부양곡 복지용 쌀을 할인받을 수 있다. 차상위계층은 10kg 1포대를...

고물가, 고금리로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차상위계층의 국민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차상위계층 혜택과 조건 그리고 신청방법까지 정리하여 떠들어 재껴보겠습니다. :) 차상위계층이란..? 차상위계층은 중위소득 50% 이하의 소득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바로 위 단계의 잠재적인 빈곤층을 의미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조건에 해당되는 기준중위소득의 30% 이하(24년부터는 32%)일 경우에도 자신을 부양할 가족이 있거나, 재산이 있어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차상위 계층에 해당된다. 차상위계층 조건 차상위계층 조건은 소득인정액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는 국민 가구소득인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여야 한다. 기준중위소득은 소득과 재산을 합산하여 계산되며 매년 변경된다. 2023년 발표된 기준중위소득 100%를 기준으로 50%에 해당하는 값은 약 1인가구 103.9만원, 2인가구 172.8만원, 3인가구 221.7만원, 4인가구 270.0만원, 5인가구 316.5만원, 6인가구 361.4만원이다. 2024년의 기준중위소득 50%는 약 1인가구 111.4만원, 2인가구 184.1만원, 3인가구 235.7만원, 4인가구 286.5만원, 5인가구 334.8만원, 6인가구 380.9만원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차상...

이제 막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월세 보증금을 마련하는 일부터 생활비 부담과 월 임대료를 내는 일까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저렴한 금리로 받을 수 있는 주택도시기금의 월세 보증금 대출 종류와 자격조건, 금리까지 알아보고 찌끄려 본다. 주거안정월세대출 월세계약을 체결한 청년이 월 임대료를 부담 없이 지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출 상품이다. 대출자격은 만 19세 ~ 34세 사이의 무주택자로 세대주 또는 예비 세대주여야 한다. 연 소득은 5천만 원 이하여야 하며, 자산은 3억 4,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소득, 자산 모두 부부합산)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상이며,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은 최대 1,440만 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우대형일 경우 1.3%, 일반형일 경우 연 1.8%이다. 다만 이용 기간은 2년이며, 최대 4회 연장이 가능해 최장 10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상환 방법은 만기 일시 상환이다. 1,440만 원을 1.3%의 금리로 이용할 경우 매월 15,600원의 이자만 내다가 만기 시 1,440만 원을 상환하면 된다. 1.8%의 금리를 적용하면 매월 21,600원이다. 우대형은 취업준비생,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사회초년생, 자녀장려금 수급자, 주거급여수급자이며, 일반형은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요즘처럼 온라인으로 제품을 쉽고 사고팔 수 있는 시대라 통신판매업은 괜찮은 부수인 파이프라인이 될 수 있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팔려면 통신판매업 신고는 필수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그래서 오늘은 통신판매업 신고방법과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찌끄려 본다. 통신판매업 신고 전 준비할 사항 통신판매업이란?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물건을 파는 사업의 형태를 말한다. 통신판매업 신고는 이 사업을 하기 위한 법적인 등록 절차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신고 전 미리 준비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 ① 사업자등록 통신판매업 신고를 할 때 사업자등록번호가 필요하기 때문에 먼저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아직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홈택스에서 하면 된다. 방법이 어렵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면 된다. 개인사업자등록 필요서류와 홈택스 신청 방법 여러분? 제가 킴대표가 됐습니다!? 지리적인(?) 특성과 배우자의 인맥을 이용해 농산물 위탁판매를 해보려... blog.naver.com ② 구매안전서비스 이용 확인증 구매안전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소비자가 물건을 받기 전까지 판매자에게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제도로, 일종의 사기 방지 장치라고 보면 된다. 이 확인증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는 통신판매업 신고 전에도 스토어를 개설할 수 ...

통신매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물건을 파는 형태의 사업을 통신판매업이라고 한다. 통신사업자등록 후 거래를 하기 위해선 통신판매업 신고는 필수다. 물론 면제 기준이 있긴 하지만 쿠팡에서 상품을 판매하려면 필수라 진행하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은 겸사겸사 통신판매업 신고 방법에 대해 찌끄려 본다. 통신판매업 신고 전 준비 통신판매업 신고 방법은 두 가지다. 관할 지역의 시·군·구청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다. 방문 시에는 거주지가 아니고 사업지 주소지의 관할 기관으로 방문해야 하니 참고해 두도록 하자. 신고 전 사업자등록과 구매안전서비스 이용 확인증을 준비해야 한다. 등록 전이라면 사업자등록부터 해야 한다. 통신사업자등록 방법은 아래 게시물에 상세하게 작성해 두었다. 개인사업자등록 필요서류와 홈택스 신청 방법 여러분? 제가 킴대표가 됐습니다!? 지리적인(?) 특성과 배우자의 인맥을 이용해 농산물 위탁판매를 해보려... blog.naver.com 구매안전 서비스는 소비자가 물건을 받기 전에 판매자에게 대금이 지불되지 않는 서비스로 사기방지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구매안전서비스 이용 확인증은 오픈마켓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을 이미 해두었기 때문에 스마트스토어에서 발급받을 수 있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의 판매자정보를 보면 오른쪽 상단에 '구매안전서비스 이용 확인증'...

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다양한 종류의 서류를 다루게 된다. 나는 오픈마켓을 통한 거래가 아닌 경우 열심히 전자세금계산서만 발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업체에서 거래명세서는 언제 보내주냐는 말에.. "그게 뭐죠?"라고 할 수 없어 "금일 중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라고 하고 서둘러 거래명세서 세금계산서 차이점 알아보고 발행한 적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나 같은(?) 초보 사업가분들을 위해 내용을 정리해 찌끄려 본다. 더불어 내가 쓰려고 만든 거래명세서 양식도 공유하니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거래명세서 거래명세서는 거래가 이루어진 상품이나 서비스의 세부 사항을 기록하는 문서로 주로 사업자 간의 물품 거래에 사용된다. 판매자의 정보, 상품명, 단가, 수량, 총액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거래 내역을 자세히 기록하기 때문에 내부 기록용이나 거래 확인용으로 쓰인다. 일종의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영수증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세금계산서 세금계산서는 사업자 간에 상품이나 서비스를 거래할 때 부가가치세액을 명시하여 발행하는 서류다. 부가가치세법에 의해 필수적으로 발행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사업자 세금 신고 시 중요한 서류라고 할 수있다. 거래명세서 세금계산서 차이점 거래명세서는 거래된 상품 또는 서비스의 내역을 확인하는 용도이며 세법상 적격증빙 서류로 인정되지 않는다. 내부적으로 관리나 거래 확인용으로 사용되는 서류이다. 세...

불안한 국제 정세로 지난 4월 12일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그래서 오늘은 금이라는 투자자산에 대해 이해하고 금 투자 방법과 그중 국민은행 금통장에 대해 찌끄려 본다. 금 투자 이해하기 금은 전통적으로 안전한 투자처로 여겨지고 있다. 투자자산의 움직임을 몇 가지 현상으로 설명할 순 없지만 대표적으로 불안정한 경제상황, 인플레이션 상승, 환율, 금리, 정치적인 요인 등에 의해 금 가격이 움직이게 된다. 특히 경제적 불확실성이나 정치적 위기가 있을 때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인 금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에 금 값이 오르는 대표적인 요인이 아닐까 싶다. 자본주의에서 통화량은 무한으로 증가하고 그에 따라 화폐가치는 계속해서 하락한다. 이는 물가가 계속 오르기만 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다. 그래서 금도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 자산의 일부는 늘 금에 투자하고 있어야 한다. 주식이나 채권 같은 다른 자산은 사람들이 경제가 불안정하다고 느낄 때 하락하기 때문이다. 금에 적절하게 자산을 배분해 둔다면 시장 변동성이 클 때 위험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이다. 금 투자 방법 금 투자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① 실물 금 투자 방법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 골드바와 같은 실물 금을 직접 구입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금을 직접 보유하여 그 가치를 유지하고자 하는 ...

얼마 전 종합소득세 신고를 했다. 작년엔 블로그도 개인사업도 시작하는 단계였기 때문에 소득과 세금이 아주 작고 귀여웠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리라! 개인사업에서 의미 있는 소득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절세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노란우산공제다. 그래서 오늘은 가입 전 노란우산공제 혜택을 알아보고 해지 시 불이익은 뭐가 있는지 찌끄려 본다. 노란우산공제 소기업, 소상공인 사장님들은 폐업 시 퇴직금이 없다. 그래서 사장님들의 퇴직금 역할을 대신할 수 있도록 일종의 '사업자 적금'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소기업, 소상공인 범위에 포함되는 법인사업자의 대표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월 5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최대 100만원까지 월납 또는 분기납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은 홈페이지, 은행 모바일 앱 등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해지 가입기간은 별도로 없으며 한번 가입하면 지급사유가 발생할 때까지 가입해야 한다. 들어올 땐 마음대로 들어와도 나갈 땐 마음대로 못 나가는 것이 바로 노란우산공제의 단점 오브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급사유는 폐업, 퇴임, 노령, 사망 등이다. 폐업 시 퇴직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마음을 먹는다면 그렇게까지 단점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뭐 사람 일은 모르는 거고, 사업을 하면 내일 일도 모르니까.. 또 한 가지 단점은 가입 후 6개월 이내 노...

개인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알고 계신 노란우산공제! 슈퍼 J인 저는 훗날 사업자등록을 할지도 모르니까!? 미리 공부해 보았습니다. ㅋ 그래서 오늘은 노란우산공제 단점, 장점과 해지하는 방법을 떠들어 제껴보겠습니다. :) 노란우산공제란..?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 소상공인의 퇴직금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위한 제도로 소기업, 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소기업, 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으로 인한 생계위협으로부터 최소한의 안전망 역할을 해준다. 소기업, 소상공인인 범위에 포함되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의 대표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금액은 월 5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최대 100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월납 또는 분기납으로 납부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폐업 등 공제금 지급사유가 발생할 때까지다. 가입은 노란우산공제회 홈페이지, 은행 모바일 앱, 은행방문, 중소기업 중앙회 방문 등의 방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노란우산공제 장점 자 이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무엇이 무엇이 좋을까요? 알아보도록 하자. ① 소득공제 (절세효과) 최대 연 5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② 공제금 압류금지 공제금은 법에 의해 압류, 양도, 담보제공이 금지되어 있어 사업이 힘들어 폐업하는 경우에도 압류당할 일이 없어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연말정산 준비를 회사에서 연말정산 서류 제출하라고 할 때가 준비 시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가 2달 남짓 남은 지금 어떻게 하면 세금을 더 많이 돌려받을 수 있을까?를 고민을 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연말정산 준비 한큐에 해결해 버릴 수 있는 IRP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에 대해 정리해 찌끄려 본다. 세액공제와 소득공제의 차이 연말정산 관련된 자료를 찾아 공부하다 보면 뭐는 세.액.공.제, 뭐는 소.득.공.제 아 모르겠다 헷갈려~~~ @_@ 이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나도 절세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때 그랬으니까.. 이 두 가지 절세 혜택의 차이점을 알고 넘어가자면, 소.득.공.제는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소득 자체를 줄여서 세금을 낮추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연 소득이 4천만원인 사람이 소.득.공.제 1천만원을 받았다면, 3천만원에 대해서만 세금이 부과된다는 말이다. 세.액.공.제는 최종적으로 계산된 세금 자체를 깎아주는 것이다. 최종 산출된 세액이 100만원이고 세.액.공.제를 80만원 받는다면 20만원만 내면 된다는 것이다. 뭔가 장바구니 할인 같은 느낌이랄까? 소득 자체를 줄이는 것은 세율이 높은 고소득자에게 유리하고, 세금 자체를 깎아주는 것은 낮은 세율인 중저소득자에게 유리하겠다. IRP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 중저소득자였던 나는 직장인 시절 IRP 세액공제 한도까지 꽉...

이제 국민연금만 믿고 계신 분들은 없겠지? 많은 전문가들이 국민연금의 고갈을 우려하고 있으며, 우리는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최근 연금을 든든하게 준비해 은퇴하는 분들을 금퇴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연금을 3단계로 준비했다고 한다. 바로 국민연금, 퇴직연금, 그리고 개인연금이다. 그래서 오늘은 개인연금의 일종인 개인형 퇴직연금 IRP에 대해 찌끄려 본다. 개인형 퇴직연금 IRP란? 개인형 퇴직연금 IRP는 개인연금의 일종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와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퇴직금을 IRP 퇴직연금 계좌로 받아 계속 운용할 수도 있다.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해도 평생 한 직장을 다니다 은퇴하면 퇴직금과 국민연금으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잦은 이직으로 퇴직금을 생활비로 써 버리게 되다 보니 노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되었다고 한다. 퇴직금 외에도 소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연간 1800만 원 한도로 추가 납입할 수 있다. 퇴직금 외에 추가 납입하는 경우에는 IRP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IRP 퇴직연금을 통해 투자를 시작한 지 5년 차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장단점을 정리해 본다. IRP 퇴직연금 장점 ① IRP 세액공제 IRP는 퇴직금 외 개인이 추가로 납부를 할 수 있는데 추가로 납부하는 금액은 연간 900만 원 한도로 13.2% ~ 16.5%의 세...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옛말이 되면서 젊은 직장인은 연봉을 올리며 잦은 이직을 하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퇴직금은 쌓이지 않게 되고 부모 세대와 다르게 지금의 젊은 세대는 스스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세대가 되었다. 이미 너무 잘 준비하고 있는 분들도 많지만 IRP를 퇴직금 통로로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 듯하여 오늘은 셀프 노후준비의 시작! 개인연금 대표주자 IRP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 등 차이점 정리하여 찌끄려 본다. 연금계좌 (IRP 연금저축) 연금상품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세금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는 2가지, 바로 IRP와 연금저축계좌다. 1) IRP 회사가 퇴직금을 지급할 때 퇴직자의 IRP 계좌에 넣어주고 퇴직자는 입금된 퇴직금을 스스로 잘 운용하여 노후에 연금으로 받도록 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2) 연금저축 특별한 목적 없이 순수 개인이 본인의 노후대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3) 두 계좌의 공통점 가입기간 5년 &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계좌다. 그 밖에도 둘 다 은행과 보험사, 증권사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고 펀드, ETF 투자가 가능하며, 납입이 자유롭고 세액공제 혜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IRP 연금저축 차이점 이 두 상품은 비슷하지만 분명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① 가입조건 IRP는 소득이 있는 경우에만 가입이 가능하며, 연금저축은 나이, 소득과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벌써 본격적으로 연말정산으로 세금 절감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시기가 왔다. 지금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가 2월에 세금을 더 내느냐 돌려받느냐를 결정하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부양가족도 없고 지출도 많지 않았던 내가 수년간 1백만원 이상 세금을 환급받은 IRP와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를 알아보고 내가 선택한 운용방법도 찌끄려 보겠다. 세액공제란..? 처음에 연말정산을 준비해 보겠다고 자료를 찾다 보면 세액공제..??? 소득공제..??? 헷갈렸다. 살포시 개념 정리만 해 보자면 세액공제와 소득공제는 세금을 줄이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세금의 기본 구조는 소득에 세율을 곱해서 정해지는데 소득공제는 이 세금이 부과되는 소득을 줄여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연간 소득이 4천만원인 사람의 소득공제가 1천만원이라면 세금은 3천만원을 소득으로 보고 3천만원에 대한 세금만 계산된다. 세액공제는 최종적으로 계산된 납부할 세금을 줄여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산출세액이 50만원이고 세액공제가 100만원이라면 납부할 세금은 -50만원으로 50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정리하자면 소득공제는 과세 대상인 소득을 줄이고, 세액공제는 최종 납부해야 할 세금을 줄이는 것이다. 연금계좌를 활용한 세액공제 방법 내가 수년간 연말정산으로 백만원이상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연금계좌를 활용해 세액공제를 받았기 때문이다. 2023년 기준 세액공제 한도는...

개인형 퇴직연금 IRP. 국민연금이 고갈된다 어쩐다 말이 많아서 최근 연금계좌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혹시 퇴직연금 받는 용도로만 사용하셨나요? 두둔.. ㅎ 오늘은 제가 실제로 4년간 개인형 퇴직연금을 통해서 투자한 경험을 가지고 IRP 단점과 장점을 떠들어 제껴보겠습니다. :) ※ 이 순서로 진행됩니다. 1. IRP 계좌란? 2. IRP 단점 3. IRP 장점 4. 마무리 IRP 계좌란? 우리 부모님 세대와 달리 이제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많이 흐릿해졌다. 몸값을 올리며 이직을 해야만 더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은 요즘이다. 하지만 이렇게 직장을 자주 옮기게 되면 퇴직금이 쌓이지 않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20년 30년 한 직장을 다니다 퇴직을 하시다 보니 꽤 많은 퇴직금을 받으며 은퇴하시기 때문에 그걸 밑천으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시거나 다른 사업을 시작하시기도 했는데 중간에 받게 되면 이래저래 써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도입된 것이 IRP 개인형 퇴직연금이다.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 회사는 퇴직금을 퇴직자의 IRP 계좌에 넣어주고 퇴직자는 IRP로 입금된 퇴직금을 잘 운용해서 노후자금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퇴직금 통로 아님ㅋ) 개인형 퇴직연금인 IRP는 꼭 회사에서 주는 퇴직금만 넣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소득이 있다면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가입해 연간 1800만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다...

전세사기 문제로 대한민국이 시끄러워진 지 1년이 훌쩍 지났다. 여전히 다가구 다세대 전세 계약은 그 위험성을 크게 보고 꺼려 하다 보니 올해 1분기 아파트 거래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를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누군가는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이때 주택 소액임차인 최우선변제금액에 대해 알아두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내 전세보증금을 지킬 수 있다. 최우선변제금액이란? 소액임차인은 경매 등으로 보증금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을 때, 다른 채권자들보다 최우선적으로 일정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이때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을 말한다. 예를 들어 집주인이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고, 그 대출을 갚지 못해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될 경우 그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 채권자들이 빌려준 순서대로 줄을 서서 빌려준 돈을 받아 가게 된다. 내 전세보증금도 그 순서에 따라 줄을 서야 한다. 이후 낙찰된 경매가에서 빌려준 돈을 순서대로 받아 가는데 경매로 낙찰된 금액이 빚의 합계보다 적으면 뒤쪽에 서 있는 채권자는 돈을 모두 돌려받지 못한다. 그래서 보통 전세 계약을 할 때 기존에 대출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액임차인의 경우에는 말이 달라진다. 소액임차인은 기존의 채권자들과 함께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최우선으로 변제해...

정말 화딱지나게 신종 전세사기 수법이 또 등장했다고 해요. 알아둬야 대응도 할 수 있는 거니까 오늘은 최우선변제권과 신종 전세사기 수법 그리고 최우선변제금액 기준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자 시작합니다. 소액임차인 최우선변제권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간단하게 경매 절차를 설명하자면 집주인이 집 담보로 대출을 받고 그 빚을 갚지 못하면 집을 처분하여 돈을 받기 위해 경매를 진행하게 된다. 경매를 통해 낙찰되면 그 낙찰금액을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 채권자들이 빌려준 순서대로 돈을 돌려받는다. (그래서 전세 계약하기 전에 기존 대출이 있는지 꼭 확인하는 거 아시죠?) 소액임차인은 보증금이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정한 금액보다 작을 경우 해당된다. 경매가 진행될 경우 소액임차인은 확정일자가 다른 근저당보다 늦어도 가장 먼저 보증금 중 일정 금액을 최우선으로 변제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이를 소액임차인 최우선변제권이라고 한다. (합법적인 노래방 우선 예약되시겠습니다.) 소액임차인의 기준은 현재 서울 기준으로 보증금이 1억 6,500만 원 이하일 경우 최대 5,500만 원까지 최우선변제금액을 받을 수 있다. 단, 낙찰금액의 50%까지. (주택이 1억 원에 낙찰이 되었다면 5천만 원까지만 받을 수 있어요.) 최우선변제금액 기준표 최우선변제금액은 지역과 근저당권 설정 일자가 기준이 된다.(전입신고 기준이 아님) 또 경매 기입등기 전까지 대항요건(주...

일자리를 잃고 막막함을 느끼는 순간, 실업급여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오늘은 고용보험 실업급여 신청방법, 절차, 지급 조건, 상한액, 하한액에 대해 자세히 찌끄려 본다. 고용보험 실업급여 조건 실업급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실직한 근로자가 일정 기간 동안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전적 혜택이다. 이 제도로 근로자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필요한 교육을 받는 동안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받게 된다. 고용보험 실업급여 조건은 근로자가 실직 전 18개월간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한다. 여기서 180일은 단순하게 6개월로 계산되지 않고 급여 지급의 기초가 되는 날을 합산하여 계산된다.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인정하지 않는 회사는 피보험단위기간에서 제외되어 약 8.2개월 정도 근무) 실직사유는 비자발적이어야 하며,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어 적극적으로 재취업을 위해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지 못한 상태일 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자발적 퇴사인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별도로 있는데 그 경우는 아래 글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자진퇴사 실업급여 조건 기준 지급액 '자진퇴사 실업급여 조건' 다들 한 번씩 퇴사 고플 때 검색해 보시죠? 저도 퇴사 전 얼마나 찾아... blog.naver.com 실업급여 상한액, 하한액 실업급여는 퇴직 전 ...

갑자기 일자리를 잃으면 경제적으로 힘들어집니다. 경제적으로 힘들어지고 싶어서 실업을 하시는 분들은 없을 거예요. 다를 각자 사정이 있으실 텐데요. 저도 회사를 다니면서 힘들 때마다 실업급여 금액 얼마나 받을 수 있나 계산해 보곤 했었답니다. (흡ㅠ) 그래서 오늘은 고용보험 실업급여 계산기로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실업급여 조건 근로자가 갑자기 실직하여 경제활동의 공백으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해소하고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최소한의 생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종류에는 구직급여, 취업촉진수당 등이 있지만 우리가 흔히 실.업.급.여라고 하는 것은 구직급여하고 할 수 있다. 구직급여는 비자발적인 사유로 퇴사를 하고 근로능력과 의지가 있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어도 취업을 하지 못하는 상태인 경우 지급되는데 퇴사 전 18개월간 피보험단위기간 180일 이상일 경우 수급 자격이 생긴다. 여기서 180일은 만 6개월로 계산되는 것이 아니고 월급의 기초가 되는 날을 합산하여 계산한다. 즉,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인정하지 않는 회사의 경우 약 8.2개월을 근무했어야 구직급여 수급 조건에 해당된다. 실업급여 금액 계산방법 실업급여 금액은 퇴직 전 평균임금의 60%를 소정급여일수로 지급한다. 소정급여일수는 실직자의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120일 ~ 270일까지 달라진다. 실업급여 금액은 상한액과 ...

'자진퇴사 실업급여 조건' 다들 한 번씩 퇴사 고플 때 검색해 보시죠? 저도 퇴사 전 얼마나 찾아봤던지요.. ㅋㅋ 그래서 오늘은 제가 하도 찾아봐서 달달 외울 수 있는(?) 자진퇴사 실업급여 조건에 대해 떠들어 제껴보겠습니다. :) 실업급여 조건 실업급여는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최소한의 생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소정의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로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나눠져있다. 우리가 보통 실업급여라고 생각하는 것은 실업급여 중 구직급여에 해당하여 이 포스팅에서도 구직급여에 대해서 다룬다. 구직급여 수급 요건 근로자가 실직 전 18개월간(초단시간근로자: 24개월) 피보험단위기간이 180일이상이어야 한다. 여기서 180일은 단순하게 6개월로 계산되지 않고 급여 지급의 기초가 되는 날을 합산하여 계산된다. 예를 들어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인정하는 회사는 180일,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인정하지 않는 회사는 피보험단위기간에서 제외되어 약 8.2개월 정도 근무를 해야 요건이 충족될 수 있다. 더불어 실직의 사유가 비자발적이어야 하며 근로의사와 능력이 있어 재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지 못한 상태일 경우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다. 실업급여 지급액 실업급여 지급액은 퇴직 전 평균임금의 60%를 소정급여일수로 지급한다. 소정급여일수는 연령과 고용보험 가입일에 따라 최소 120일에서 최대 270일...

최근 금융위는 청년도약계좌 변경안으로 정부 기여금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래서 오늘은 청년도약계좌 변경으로 인해 청년도약계좌 만기금액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계산해 찌끄려 본다. 현행 청년도약계좌 정부 기여금 현재 청년도약계좌 정부 기여금은 가입자의 연 소득에 따라 정부기여금 매칭 비율이 차등 적용되고 있다. 소득이 낮은 청년일수록 높은 매칭 비율이 적용되어 월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소득 수준이 올라갈수록 소득구간에 따른 최대 기여금 한도는 1천원씩 증가한다. 하지만 몇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가장 낮은 소득구간의 경우에는 저축금액 월 400,000 ~700,000원까지 동일한 정부 기여금을 받는다. 그다음 소득구간은 월 500,000원, 또 그다음 소득구간은 월 600,000원을 납부했을 때 정부 기여금을 최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 저축금액인 700,000원까지 저축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청년도약계좌 변경 내용 이번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모든 소득구간에서 매칭 한도를 월 70만 원까지 확대된다. 소득 구간별 현행 최대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3.0%의 매칭 비율을 적용해 준다. 그러니까 현행과 비교했을 때 가장 낮은 소득구간이 70만 원씩 저축하는 경우 정부 기여금이 현행보다 매월 9천 원이 증가하게 된다. 5년으로 계산하면 정부 기여금을 54만 원 더 받게 되고, 이자를 포함하면 만기 금액이 ...

청년도약계좌가 시행된 지 1년을 훌쩍 넘겼다. 처음 도입되었을 때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흡한 부분들을 보완하여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올 봄에는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고, 최근에는 추가 혜택도 제공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변화를 중심으로 청년도약계좌 내용, 조건, 이자 등을 정리해 찌끄려 본다. 청년도약계좌 내용 청년도약계좌 나이는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병역을 이행한 경우에는 최대 6년까지 군 복무 기간을 청년도약계좌 나이 계산 시 제외할 수 있다. 개인소득 조건은 근로소득은 직전연도 기준으로 총 급여 7,500만 원 이하, 종합소득은 6,3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가입할 수 있다. 가구소득 조건도 있는데 올해 봄부터 가구원 수별 기준중위소득의 180% 이하에서 250% 이하로 변경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청년도약계좌 혜택 청년도약계좌 조건에 부합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데 소득에 따라 매칭되는 정부지원금이 다르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된다. 다만, 근로소득 7,500만원을 초과하거나, 종합소득 6,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정부기여금을 받을 수 없다. 5년 동안 매월 최대 7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정부 기여금은 물론이고, 이자소득세가 비과세 혜택까지 받...

5월 2일부터 10일까지 5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이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인기 있다는 청년도약계좌 만기금액과 KB국민은행 KB청년도약계좌 우대조건을 정리해 찌끄려 본다. 청년도약계좌 5년간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과 개인소득에 따라 정부기여금을 지원하는 정부지원 상품이다. 청년들의 중장기 목돈 만들기에 이보다 좋은 상품이 있을까 싶다. 최저 소득구간에서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5천만원이라는 목돈을 만들 수 있다. 비과세 혜택으로 이자소득세도 15.4%를 내지 않는데 이를 일반 적금과 비교하면 8.87%의 금리를 적용받는 것과 같다. 청년도약계좌 대상자는 만 19세 ~ 34세의 직전연도 과세기간 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6,300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개인소득뿐만 아니라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250% 이하여야 한다. KB국민은행 KB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5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2024년 5월 02일(목)~ 2024년 5월 10일(금)이다. 가입신청 시 심사 후 최종 가입자가 결정된다. 최종 가입자로 선정되면 적금 신규 가입 기간에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KB국민은행 KB청년도약계좌 우대조건 KB국민은행 KB청년도약계좌의 우대금리는 최대 연 1.5%다. ① 소득플러스 + 연 0.5% 소득플러스는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모든 은행에서 최저 소득구간인 근로소득 2,4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1,600만원 이하...

그동안 청년도약계좌 가구소득요건 미충족자로 가입 안된 청년이라면 이런 생각해 보셨을 것 같다. "내 월급은 작고 귀여운데 왜 나는 가입이 안 되는 거야아!" 이런 분들을 위해 정부가 청년도약계좌 기준을 완화했다는 소식을 찌끄려 본다.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개인소득에 따라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과 정부기여금을 지원해 청년세대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돕는 정부지원 저축상품이다.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천만원이라는 목돈을 만들 수 있는데 이는 일반 적금에 가입할 경우 8.87%의 금리를 적용받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완화된 청년도약계좌 조건 계좌개설일 기준 만 19세 ~ 34세의 젊은이들이 대상이며, (하..부롭) 병역을 이행했을 경우 최대 6년까지 군 복무기간을 연령에서 제외할 수 있다. 개인소득은 직전연도 과세기간 총 급여 7,500만원 이하이며 종합소득 금액은 6,300만원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다. 단,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제외된다. 이번에 청년도약계좌 가구소득요건이 완화되었는데 가구원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서 250%이하로 완화된다. 청년도약계좌 가구소득요건 미충족자분들은 완화된 조건을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 소득기준은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에 신청하는 경우 전전년도 소득으로 인정된다. 소득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이후 확정되기 때문에 아마...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인원이 200만명을 달성했다고 한다. 최근 청년희망적금 만기 후 갈아탄 인원은 약 42만 명으로 출시 9개월째 흥행 중이다. 청년도약계좌 이자 만기금액이 얼마길래 이렇게 인기가 있는 것인지 계산해 보았다. 일단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간단하게 찌끄리자면 5년 만기 저축상품으로 월 납입금 7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더불어 개인의 소득수준과 납입하는 금액에 따라 정부기여금을 지원하고 이자소득세도 비과세인 청년들의 자산 형성 도우미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가입이 가능한 연령은 만 19세 ~ 34세이며 직전 과세기간 기준 총 급여액 7,5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6,300만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에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3.8%~4.5%로 은행별 상이하며, 소득 우대금리 0.5%에 각 은행별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최대 연 6%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각 은행별 우대금리 조건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 이자 만기금액 소득별 납입금액별 최대 금리 기준으로 청년도약계좌 만기금액과 이자를 계산해 보았다. 단, 정부기여금은 기본금리인 4.5%로 적용된다. ① 근로소득 2400만원 이하 or 종합소득 1600만원 이하인 경우 최대 6% 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월 70만원을 납입하는 경우 예상만기금액은 약 5천만원으로 청년도약계좌 만기...

토스에 유료구독 서비스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평소 혜자스러운 이벤트를 많이 해서 토스가 과연 돈은 벌까? 걱정(?)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유료구독 서비스 토스프라임의 혜택은 어떨지 알아보고 가입하면 이득일지 꼼꼼하게 따져보았습니다. 자 시작합니다. 토스프라임 최초의 유료구독 서비스는 무엇이 있을까? 종이신문 구독? 우유배달? 최근엔 OTT부터 시작해서 통신사, 쇼핑, 배달 플랫폼까지 거의 모든 기업에서 구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의 토스의 유료구독 서비스는 어떨까? 금융을 구독한다..? 생소하긴 하다. 토스는 2019년 9월 토스프라임이라는 이름의 구독서비스를 출시했고 월 5,900원으로 토스페이 결제, 토스증권, 토스 포인트 출금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프라임 혜택 토스프라임의 월 구독료는 5,900원이다. 과연 매월 5,900원을 낼 가치가 있는지 혜택을 알아보자. 1. 토스페이 결제 1%~4% 적립 (해당 가맹점) 20만원 까지 4% 적립, 20만원 초과 60만원까지 1% 적립이다. 20만 원 구간 4% 적립 즉, 8,000원이 기본적으로 체리피킹 할 수 있는 혜택이라고 볼 수 있겠다. 월 구독료 5,900원 내고 8,000원 혜택이다. 매달 구독료를 빼면 실질 혜택은 월 2,100원이다. 2. 토스증권 국내 주식 수수료 캐시백 거래액 1억 원까지 ...

나의 작고 귀여운 사업체의 아르바이트 고용 임박으로 자영업자가 가장 무서워한다는 주휴수당 지급 조건을 공부하고 찌끄려 본다. 주휴수당 지급 조건 주휴수당이란,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주일 동안 열심히 일하는 경우 하루의 유급휴일을 보장해야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유급휴일을 주휴일이라고 하고, 유급휴일을 급여로 계산해서 지급하는 것을 주휴수당이라고 부른다. 주휴수당 지급 조건은 1주일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면서 근로계약서 상 근로일을 결근 없이 근무했어야 한다. (15시간 미만의 근로자는 근로기준법 제55조를 적용하지 않음) 매주 근무시간이 다른 경우에는 4주간 누적 근무시간으로 1주일 평균 근로시간을 계산해 1주일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격주로 한 주는 15시간, 한 주는 10시간 근무하는 경우에는 1주일 평균근로시간이 12.5시간이라 주휴수당 지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 월요일 ~ 금요일까지만 근무하고 계속 근무를 하지 않는 경우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퇴사할 때 월요일에 퇴사해야 한다는 말을 기억하면 기억하기 쉽겠다. ㅎㅎ 기준은 5인 이하의 사업장의 근로자에게도 동등하게 해당되는 내용으로 웬만한 알바나 일용직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 주휴수당 지급 조건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일용직 주휴수당 원칙적으로 일용근로자는 주휴수당을 받을 수 없다. 1일 단위로 근로계약을 체결해 1...

최근 2024 최저임금이 결정되었습니다. 물가가 올라 금리가 더 오를까 걱정입니다. 어릴 땐 최저임금 오르면 마냥 알바비 오른다고 좋아했는데 이제 여러 가지로 신경 쓰이는 걸 보니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나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4 최저임금을 알아보고 알바 주휴수당 조건과 계산법까지 떠들어 제껴보겠습니다. 자 시작합니다. 2024 최저임금 2024 최저임금은 시간급으로 올해보다 240원 오른 9,860원으로 결정됐다. 인상률은 2.5%로 3년 만에 낮아졌다.(22년, 23년 5% 수준) 2024 최저임금 기준으로 하루 8시간 근무하는 사람의 일당은 78,880원이며, 월 209시간 기준의 월급은 2,060,740원이 된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2024 최저임금 9,860원은 노동부 장관의 확인을 거쳐 고시된 후 또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8월 5일까지 확정 고시되면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로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장에 적용된다. 주휴수당 조건 주휴수당은 근로자가 근무일로 정해진 1주일에 15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 1주일마다 유급휴일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주휴수당 조건은 근로계약서상 명시되어 있는 근무일에 개근을 하고, 월평균 일주일에 15시간 이상을 근무한 경우 업종과 관계없이 지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근무시간이 하루 3시간씩 4일 근무를 하는 경우 주 12시간 근무로...

남편은 이자만 준다고 비난하지만 나는 20년간 매달 일정한 현금흐름이 생기는 연금복권이 로또보다 좋다. 좋은 꿈을 꾼 날이면 남편 몰래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구매하고 있다. 오늘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연금복권 사는법과 당첨금 실수령액을 알아보며 행복회로를 돌리며 포스팅을 찌끄려 본다. :) 연금복권 연금복권의 정식 명칭은 연금복권 720+다. 1등 당첨금 700만을 20년간 지급한다고 해서 720+가 아닐까 싶다. 연금복권 당첨률은 1/5,000,000이다. 로또 당첨률은 1/8,145,060으로 약 1.6배 높다. 복권 당첨금 세금은 3억원이 넘을 때 33%가 적용된다. 하지만 연금복권은 1등 당첨금은 22% 세율이 적용된다. 분리과세로 종결되기 때문에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도 아니다. 환급도 안된다는 말쑴. 연금복권 실수령액 1등은 2명을 추첨한다. 당첨금은 월 700만원이다. 세금을 22%를 제외하면 20년간 매달 546만원씩 실수령하게 된다. 20년간 총 수령할 금액은 13억 1040만원이다. 내가 당첨된다면 매달 200만원은 월배당 ETF에 넣고 346만원만 쓰면서 딩가딩가 놀고 싶다. ㅋㅋ 2등은 8명을 추첨한다. 당첨금은 월 100만원이다. 세금 22%를 제외하면 매달 78만원씩 실수령하게 된다. 10년간 총 수령할 금액은 9360만원이다. 1등에 비해 급격하게 줄어들지만 오피스텔 월세 정도 수준은 되는 금액이기에 작은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구매하는 복권은 로또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그릇에 맞지 않는 돈이 한 번에 많이 들어오면 순식간에 탕진할 수 있어요. 남편은 이자만 준다고 비난(?)하지만 저는 매월 일정한 현금흐름을 20년간 만들어 주는 연금복권만 구매하고 있습죠..ㅋ 그래서 오늘은 연금복권 실수령액과 온라인 구매방법을 알아보며 행복회로 좀 돌려 보겠습니다. :) 연금복권 720+ 2020년 5월에 출시된 국내 유일한 연금식 복권이다. 1등 당첨금 700만원을 20년간 지급하여 720인가 보다. (2020년 5월 이전엔 500만원씩 줘서 520이옸다죠?) 20년간 지급되다 보니 당첨자가 사망하면 민법에 따라 상속되기도 한다. 연금복권 당첨률은 1/5,000,000로 로또 당첨률 1/8,145,060보다 약 1.6배 높은 편이다. 보통 5개 조의 같은 번호를 묶어서 사 1등이 당첨되면 2등 4장도 동시에 당첨된다. (이게 뭐시 중헌디! 내 운이 중허지) 3억원이 넘는 당첨금은 33%의 세율이 적용되지만 연금복권은 1등 당첨자도 22%의 세율이 적용된다. 혹시 환급 가능할까? 찾아봤는데 분리과세로 종결되어 환급은 안된다. 구매방법 일단 구매를 해야 당첨도 있는 거니까 구매방법부터 알아보자.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통해 PC와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지정된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PC, 모바일 동행복권 홈페이지 구매 방법...

나름 작은 사업체의 사장으로써 매달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받기도 한다. 6개월째 매달 하는 작업이지만 여전히 번거롭고 긴장되는 작업이다. 그래서 오늘은 나와 같은 초보 사장님들을 위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방법과 발급 의무 대상자에 대해 찌끄려 본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대상자는? 전자세금계산서는 부가가치세 과세 사업자가 물건이나 용역을 공급할 때 전자적인 방법으로 발행하는 영수증을 말한다. 종이 세금계산서와 달리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발행이 가능하고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별도의 보관 의무가 없어 종이 영수증에 비해 편리하고 효율적이다. 편하고 효율적이라도 전자적인 방법으로 발행한다는 것이 어려운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아직도 종이로 발행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대상자는 무조건 전자로만 발행해야 한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대상자는 모든 법인사업자와 직전연도 면세와 과세 공급가액 합산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2024년 7월 1일부터는 1억 원에서 8천만 원으로 기준이 낮아져 더 많은 개인사업자가 대상에 포함된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방법 전자세금계산서 의무 발급 대상자는 공급시기가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발급을 해야 한다. 발행을 위해선 일단 사업자범용·세금계산서용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다. 1)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방법 일단, 세금계산서에는 ① 종류, ② 공급받는 자 구분, ③ 공...

기특하게도 차곡차곡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내 스토어! 가끔 좀 더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직접 전화를 주시는 고객도 계시다. 그런 경우엔 현금을 입금 받고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드리고 있다. 벌써 4개월 차! 이제는 꽤 익숙해 진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홈택스 전자 세금계산서 발행 방법을 찌끄려 본다. 레고~ 레고~ 전자 세금계산서 부가가치세를 받는 사업자가 제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공급할 때 발급하는 영수증을 세금계산서라고 한다. 부가가치세를 과세하지 않는 면세 상품의 경우에는 그냥 계산서를 발행하면 된다. 법인사업자와 직전연도 매출 1억 원이 넘는 개인사업자는 의무적으로 전자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 간편하기도 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전자 세금계산서 발행 발급 시기 최대 공급시기가 속한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나 같은 경우에는 반품이 발생할 수도 있고, 반복적으로 거래하는 고객이 있다 보니 한 달 치를 모두 모아서 익월 7~8일에 처리하는 편이다. 발행을 위해서는 사업자범용·전자세금계산서용·ASP용 공동인증서 중 하나가 필요하다. 인증서는 최소 연 4,4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 비용이 아까운 경우에는 관할 세무서에서 보안카드를 받으면 공짜다. 나도 보안카드를 받았다. 한 달에 한 번만 하는 거라 특별히 불편함을 느끼진 못 하겠다. 전자 세금계산서 발행 방법은 모바일 ...

12월에 시작해 열심히 꾸려 나가고 있는 내 사업. 12월엔 세금계산서 요청 직거래가 2건 발생했다. 간이과세 혜택을 포기한 보람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겸사겸사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하는 방법에 대해 찌끄려 본다. 전자세금계산서 부가가치세 과세 사업자가 물건이나 용역을 공급할 때 발행하는 영수증을 세금계산서라고 하며 전자적인 방법으로 발행하는 것은 전자, 종이는 종이 세금계산서라고 한다. 법인사업자와 직전연도 면세와 과세 공급가액 합산 1억원이 넘는 개인사업자는 전자세금계산서 의무 발급 대상자이다. (종이는 없어지는 세상이니께..)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정해진 시기에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매입자의 이메일로 발송해야 한다. 단, 월합계 세금계산서 등의 경우 예외적으로 공급시기가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발급하면 된다. 나는 의무 발급대상자는 아니지만 여러모로 간편하고 2022년 7월 이후 발급분부터는 발급 1건당 2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단, 연간 100만원 한도)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방법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해선 사업자범용·전자세금계산서용·ASP용 공동인증서 중 하나가 필요하다. 인증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세무서에서 보안카드를 받아서 발급할 수 있다. 사업자 계좌를 만들고 인증서를 발급하려고 했는데 최근에 개인 계좌를 만들면서 20일 제한에 걸려서 꼼짝없이 세무서에 다녀와서 빛나는 보안카드를 득했다...

날씨가 꽤 쌀쌀해졌고 이제 올해도 끝이 보인다. 직장인 분들은 남은 휴가를 잘 계획해서 사용해야 하는 시기다. 그래서 오늘은 2024 연차 발생 기준, 연차 수당 계산법, 연차 수당 지급 기준을 찌끄려 본다. 2024 연차 발생 기준 연차는 유급으로 쉴 수 있는 권리다. 연차 발생 기준은 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라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 1년 미만이거나 80% 미만 출근한 근로자에게는 1개월 개근 시 하루가 발생한다. 3년 이상 근무한 경우에는 2년마다 하루씩 추가로 지급돼서 최대 25일까지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24 연차 발생 기준으로 2018년 1월 2일 입사했다고 가정한다면 17개의 휴가가 지급되는 것이다. 다만,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인 사업장의 경우에는 유급 휴가 지급 의무가 없다. 근로기준법 자체가 5인 이상 사업장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 5인 미만 사업장도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니 근로계약서를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미사용 연차 수당 지급 기준 야무지게 모든 휴가를 다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K직장인이 휴가를 다 사용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1년 미만 근로자는 만 1년이 되는 날까지, 1년 이상 근로자 1년간 사용하지 않으면 휴가는 그냥 소멸된다. 하지만, 회사의 귀책으로 사용 못한 경우엔 아님. (??) 회사가 휴가 사용을 독려하지 않은 경우엔 연차 수당 지급 기준에 따라 ...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벌써 올해도 끝이 보이고 있어요. 남은 휴가 계획은 잘 세우셨을까요? 이제 계획적으로 소진할 시기입니다. (이미 다 계획하셨을랑가ㅎ) 그래서 오늘은 연차 개수 발생기준, 미사용 연차수당 지급기준과 계산방법을 소상히 떠들어 제껴보겠습니다. :) ※ 이 순서로 진행됩니다. 1. 연차 개수 발생기준 2. 미사용 연차수당 지급기준 3. 연차수당 계산 방법 연차 개수 발생기준 연차는 돈 받고 쉴 수 있는 유급휴가다. 연차 개수 발생기준은 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라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 1년 미만 또는 1년간 80% 미만 출근한 자에게는 1개월 개근 시 1일의 유급휴가를 줘야 한다. 3년 이상 근로한 경우에는 15일에 1년을 초과한 근로 연수 2년마다 1일을 가산한 유급휴가를 줘야 하며 이 경우 총 휴가 일수는 25일을 한도로 한다. 예를 들어 2017년 6월 1일부터 근무 중이라고 가정했을 때 유급휴가 발생 수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여기서 슬픈 소식. 회사에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인 사업장은 유급휴가 지급이 의무가 아니다. 유급휴가 지급에 관한 법인 근로기준법이 5인 이상 사업장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의무는 아니지만 지급하는 착한 회사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해당 내용이 근로계약서상에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 있...

매년 상승하고 있는 의료비, 하지만 과도한 의료비로부터 우리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오늘은 2024 본인부담상한제에 대해 알아보고 국민건강보험 환급금 조회 방법까지 찌끄려 본다.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04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이 제도는 국민들이 일정 금액 이상의 의료비를 본인 부담금으로 지출한 경우 초과금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해 주는 시스템이다. 여기서 본인부담금에서 제외되는 것은 비급여, 선별급여, 전액본인부담, 상급병실(2-3인실)입원료, 상급종합병원 경증질환 외래 초·재진 본인부담금, 임플란트, 추나요법 등이다. 본인부담상한제는 사후환급과 사전급여로 구분된다. 사후환급은 1년간 본인부담금 총액이 상한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금액을 공단이 진료받은 사람에게 환급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사전급여는 요양기관에서 최고 상한액이 초과되는 금액을 환자에게 받지 않고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해서 받는 것을 말한다. 상한액은 소득수준을 총 10분위로 나눠 각각 다르게 적용된다. 소득기준은 1분위가 가장 낮은 것이고 10분위로 올라갈수록 소득이 높아진다. 2024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은 요양병원 120일 초과 입원의 경우 1분위는 138만원, 10분위는 1,050만원이다. 요양병원 120일초과 입원이 아닌 경우에는 1분위 87만원, 10분위 808만원이다. 예를...

지난 23일부터 개인별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을 환급한다고 발표했어요. 으잉? 처음 들어보는 제도입니다. 아무래도 전 튼튼이라 그런 것 같아요. 혹시 우리집 골골이가 환급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건강보험 환급금 조회도 해보았습니다. :) 몰랐던 분들은 저를 따라오십시옹~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 해 동안 개인이 부담하는 의료비가 정부가 정한 '상한액'보다 많으면 초과금을 공단에서 부담하는 제도다.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은 사전급여와 사후환급으로 구분된다. 사전급여는 요양기관에서 최고 상한액이 초과되는 금액은 환자에게 받지 않고 요양기관이 공단에 청구해 받는 것을 말한다. 사후환급은 1년간 본인부담금 총액이 상한액을 초과하는 경우 공단이 진료받은 사람에게 돌려주는 제도를 말한다. 최근 작년 상한액이 확정되면서 사후환급이 시작됐다. 상한액은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수준을 총 10분위로 나누어 각각 다르다. 소득기준은 1분위가 가장 낮고 10분위로 올라갈수록 소득은 높은 분들이 속하게 된다. 2022년 기준 소득 1분위의 본인부담상한액은 연간 83만원이었으며 소득수준이 올라갈수록 상한액도 함께 커진다. 가장 높은 소득 10분위의 상한액은 598만원이다. 예를 들어 심플하게 생각하면 소득 1분위인 사람이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