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이 11월 7일입니다. 입동부터는 본격적인 김장철이죠~
요즘 시장에 가면 김장김치 재료들 싱싱한 재료 많이 나왔습니다. 뉴스에는 배추값이 비싸다고 하는데요..배추 1망에 1만원하고요..알타리는 1단에 3천원정도 합니다.
지금이 제일 맛있고 담그기 좋은 김치 황금레시피 5가지 소개합니다.
- 동치미는 전통 방식으로 담그며, 고추를 미리 소금물에 삭히는 것이 필요함.
- 11월에 시중에서 파는 다발무 중에 천수무를 구입하여 담그는 것이 좋음.
- 무는 크기에 따라 통째로 혹은 반으로 갈라 담그며, 무청이 달린 채로 구입하는 것이 좋음.
- 동치미는 처음 담글 때 소금물 농도를 짜게 맞추는 것이 좋음.
- 동치미는 추운 곳에서 천천히 숙성시킨 후 익은 냄새가 나면 냉장고에 넣음.
- 익은 냄새가 난 후에도 냉장고에서 완전히 숙성시킨 후 썰어 먹음.
- 필요한 재료는 다발무, 청갓, 쪽파, 배, 사과, 마늘, 생강, 고추씨, 대파 등임.
절임배추 도착전에 찹쌀풀과 육수 끓여 식혀줍니다.
절임배추가 택배로 오면 하루동안 택배로 오면서
만약...날씨가 추우면 배추가 조금 살아서 오고요(덜절여서) 더운날씨에는 더 절여서 옵니다.아무리 절임배추 공장에서 잘 절여서 보내도 택배로 오는 날씨에 따라 영향이 큽니다.그래서 덜 절여진 상태로 배추를 많이 받으실겁니다( 왜냐면 추울때 김장 많이 하시니까요)그래서 절임배추김치양념을 조금 넉넉히 준비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절임배추가 왔는데 김치양념이 부족하면 안되니까요;;
차라리 김치양념 버무리다가 남으면 석박지 만들어서 깍두기처럼 드시거나 쪽파를 버무려서 파김치 만들거나 총각김치 담그시거나 겉절이 담그시면 됩니다.
요즘같이 더운날씨에 절임배추 받으시면 오늘 소개하는 레시피로 담그시면 양념이 넉넉하게 남으실겁니다.그럴때는 파김치.깍두기.알타리김치 담그시면 맛있답니다.
요즘 총각무(알타리)가 정말 맛있는 제철입니다.
가격도 1단에 3000원~4000원으로 저렴하답니다.
총각무(알타리) 2단으로 지금부터 김장철까지
정말 맛있게 담그는법 소개합니다.
*주재료:총각무2단(1단에 1900g~2키로).쪽파2줌정도(200g).
*절일때: 천일염 200ml. 물500ml (1시간 절임)
*찹쌀풀:멸치다시마육수300ml.찹쌀가루2T.
*믹서기에 갈때:배1/4개(배가 클때는 1/6개, 120g).양파1/2개(100g).대파흰부분1개.홍고추5개.새우젓2T.멸치액젓100ml.식은 찹쌀풀
*양념장:다진마늘3T(60g).다진생강1/2T.매실청2T.고춧가루300ml.소금1T
*배가 클때는 1/6개 넣으세요 껍질제거후 배의 무게가 120g입니다.
*배 대신 배즙1봉지(100ml) 넣어도 됩니다.
*배의 단맛에 따라 매실청양 조절하세요
*찹쌀풀대신 찬밥 넣을때는 믹서기에 갈때 찬밥4T 넣고요~ 멸치다시마육수180ml 넣고 갈기
요즘 돌산갓이 맛있습니다.
톡쏘는 맛이 좋은 여수 돌산갓 소개합니다.
갓김치는 돌산갓이 맛있습니다. 시중에 돌산갓 구입하시기 힘드실때는
여수에서 산지직송하는 돌산갓을 구입하면 싱싱하게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돌산갓이 1단에 2키로입니다.
저는 2단 4키로 준비했습니다.
갓김치에 홍고추를 넣거나 건고추를 물에 불려서 넣으면 더욱 개운한데요~
저는 오늘 홍고추 생략하고...육수를 감칠맛 나게 끓여서 찹쌀풀을 만들어 양념장 만들었습니다.
파김치에 무채를 넣어볼 생각 해본적 있으세요?
제가 우연히 쇼핑몰할때...
파김치 양념이 부족해서 무채를 섞은 배추김치양념을 조금 섞어서 버무렸는데요..
무채를 넣은 파김치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무채가 들어가서 식감도 좋고요~
가을철부터 무가 맛있잖아요!!!
무에서 나오는 단맛과 시원한 맛에 파김치가
더 맛있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