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안리타 <모든 계절이 유서였다>
2023.10.25콘텐츠 2

안리타

이, 별의 사각지대
사라지는, 살아지는
구겨진 편지는 고백하지 않는다
우리가 우리이기 이전에
사랑이 사랑이기 이전에

01.마지막 꽃들의 유언을 경건히 받아 적고 있다.

이제, 남은 계절에 속해
향기를 이어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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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오늘도 그냥 중 제일 좋은 그냥으로 살 것.

오늘도,
하루를 공평히 배당받았으니
감사하다고 했다.
편식하지 않고 맛있게 다 먹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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