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귤부부입니다 :) 땡글이가 3개월 동안 잘 사용했던 쁘띠라뱅 아기침대와 제 손목과 허리를 지켜준 이케아 기저귀교환대를 소개해 드리려고해요~!ㅎㅎ - 처음에 아기침대는 범퍼로 바로 시작을 할까 하다가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상형 침대를 사용하면 앉았다 일어났다 너무 힘들 것 같아 원목 침대로 구입했답니다.^^ - 쁘띠라뱅 아기침대는 길게 써야 3개월 정도라고 해서 고민을 했지만 우선 사용하다가 뒤집기를 시작할 때 바꿔주기로 마음먹었어요~! 쁘띠라뱅 아기침대 임신했을 때 육아용품 사는 게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하루 종일 쇼핑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 생각해 보니 땡글이 육아용품 중에 가장 먼저 구입한 게 침대였네요.ㅎㅎ 왠지 아기침대를 들여놓고 나니 뱃속 아가의 존재가 더 와닿더라구요. - 집에 아기침대가 있으니까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그랬네요.ㅋㅋ 서재에 넣어 놓고 지나가면서 괜히 한 번씩 방문을 열어보곤 했답니다. 쁘띠라뱅 도모 아기침대는 사이즈가 M/L 두 가지 있더라구요~ 제가 구입한 건 M 사이즈예요.!! 원목 침대는 보통 100일까지 밖에 사용 못 한다고 해서 사이즈는 작은 걸로 선택했답니다.ㅎㅎ - 실제로 지금 땡글이가 뒤집기를 시작했는데 새벽에도 낑낑대서 눈 떠보면 뒤집기를 시도하느라 침대가 좁아 보이더라구요.ㅠㅠ - 아마 조만간 데굴데굴 굴러다닐 것 같은데 그전에 침대를 처분하고 고민을 좀 해...

ktx 아기랑 특실 유아동반석 타지마세요 친정이 대구라 수원 - 동대구 ktx 아기랑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30개월 정도 지났을 때 둘이서 처음 타봤는데 은근히 갈만하더라구요.?!ㅋㅋ 평소에 워낙 아기랑 여기저기 다니는 스타일이라서 처음 탈 때도 긴장감 1도 없었는데 40개월이 된 지금은 그냥 옆 동네 가듯이 가볍게 다녀오고 있습니다. 일단 꿀팁을 말씀드리자면 다들 아시겠지만 아기 낮잠 시간에 맞춰서 기차표를 예매한다면 아주 수월하게 갈 수 있겠죠?ㅋㅋ 또 다른 꿀팁들도 있으니까 천천히 말씀드릴게요.!! 40개월이 되니 낮잠을 자지 않지만 어디 이동할 때는 자더라구요. 특히 차나 기차, 비행기 등 이동수단 타면 매우 잘자는 편이에요. 항상 잠이 많이 오는 시간에 예약을 해서 기차를 탄답니다.ㅋㅋ 수원 - 동대구 하루에 ktx시간이 많지 않는데 오후에 4시 전후로 딱 2대가 있어요.ㅎㅎ 1-2시쯤은 절대 안 자는 아이..ㅋㅋ 4시쯤 타면 바로 기절하더라구요. 항상 갈 때마다 금요일 기차를 예매하고 3시에 유치원 마치면 4시까지 수원역으로 가면 딱! 수원역까지 가는 길도 일부러 택시를 타지 않고 평소에 잘 타지 못하는 지하철을 경험시켜준답니다.ㅋㅋㅋ 그래서 피곤해서 아마 기차 타면 바로 잠들지 않나 싶어요.! 기차 타기 전에 마구마구 굴리세요.ㅋㅋ 기차역에 일찍 도착하면 롯데리아 감튀하나 사주면 환장..ㅋㅋ 평소에 잘 먹지 못하는 거...

안녕하세요~ 금귤부부입니다 :) 소중한 아기가 찾아온 걸 알게 되면 엄마,아빠들이 가장 먼저 준비하는게 보통 초음파앨범이 아닐까 생각해요.ㅎㅎ - 산부인과에서 아기집을 확인하고 첫 초음파 사진을 받았을 때의 그 벅차오르는 감정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답니다.ㅋㅋ - 정기검진 때마다 담당 선생님이 픽 해주시는 초음파 사진을 예쁜 앨범에 정리하고 나중에 꺼내보고 싶은 마음은 엄마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겠죠?^^ 산부인과에서 제공되는 산모수첩이 있긴 하지만 따로 초음파앨범을 준비해서 기록해 두고 싶더라구요.ㅋㅋ - 그래서 저희부부도 임신을 확인하고 바로 앨범을 구입했어요~! 처음에는 아주 열심히 기록하면서 꾸몄는데 최근에 손을 놓은지 좀 됐네요??ㅋㅋㅋ - 귀차니즘 엄마라서 이러다가 출산하고 정리하는 건 아닌가 싶어 이번 주말에 신랑과 몰아서 숙제를 했답니다.^^!! - 나중에 아기가 크면 앨범을 보면서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의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눌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제가 구입한 초음파앨범은 우드앨범으로 자작나무에 각인을 새겨서 주문했어요.ㅎㅎ - 문구는 원하는 걸 새길 수 있지만 이미지는 한정되어 있더라구요~ 올해는 흰소띠라서 땡글이는 소 이미지를 넣었어요.^^!! - 흰소는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땡글이뿐만 아니라 올해 태어나는 아가들 모두 사랑받으면서 행복하게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어요.♥ - 엄마가 되어...

아기 소불고기 배도라지즙 넣으면 간단해요. 오늘은 아주 초간단한 아기 소불고기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덮밥으로 올려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이 은근 간단해요. 불고기라고 하면 괜히 손이 많이 갈 것 같고 하루 날 잡고 만들어야 될 것 같잖아요..? 손질할게 없기 때문에 밑반찬을 하나 만드는 것보다 오히려 더 간단할 수 있는 요리! 아기 소불고기 재료 한우 설도 400g 양파 당근 팽이버섯 배도라지즙 간장 알룰로스 다진 마늘 일단 불고기를 먼저 준비해야죠! 키친타월에 핏기를 제거하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저는 이유식때부터 소고기 핏기 제거 안 했어요~ 엄마의 선택이긴 하지만 철분 때문에 소고기 먹이는 이유도 있는데 요리전에 핏기를 제거해버리면 그냥 닭가슴살 먹이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핏물이 흥건하지 않은 이상 제거해 본 적 없이 그냥 합니다.! 넓은 볼에 소고기를 담아주세요. 그다음 저는 배도라지즙을 이용해요. 아기 키우시는 분들 배도자리즙 많이 먹이시잖아요.ㅋㅋ 요리로도 활용하시면 꿀팁! 사실 두 돌이 지나니까 배도라지즙 잘 안 먹으려고 해서 처치곤란이었는데 이렇게 요리할 때 한 팩씩 넣으니까 유용하더라구요. 지금 남은 배도라지즙이 몇 개 있는데 유통기한이 다음달까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아기소불고기 요리를 하기로 했답니다.ㅎㅎ 만약에 배도라지즙 없으시면 배와 양파를 갈아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도 아기가 더 어렸...

안녕하세요! 금귤부부입니다 :) 출산을 준비하면서 유일하게 마음에 안 들었던 하나가 만삭사진이에요.ㅠㅠ!! - 임신 중기쯤 대구 베이비페어 구경이나 하러 가보자고 나섰다가 신랑이 영업 당해서 베이비유에 덜컥 계약을 해버렸답니다.ㅋㅋ - 타 업체를 전혀 둘러보지 않고 베이비유에 꽂힌 신랑이 결제까지 해버리더라구요~ - 저는 조리원 연계 스튜디오가 나름 마음에 들어서 천천히 사전조사하고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홀리듯이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있었어요.ㅋㅋ 조리원 연계 스튜디오에서 만삭사진, 본아트, 50일 촬영을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만삭을 찍어보고 결정하고 싶었는데 신랑은 베이비유 앨범 샘플을 보더니 그렇게 마음에 들었다고 해요.ㅎㅎ - 계약서에 싸인하고 돌아서는데 마침 제가 원했던 스튜디오도 있길래 견적을 내봤더니 훨씬 더 저렴하고 깔끔하면서 심플한 느낌의 앨범도 완전 제 스타일,, - 알고 보니 베이비유가 성장앨범 업계에서 고가더라구요~ 그날 아주 큰소리가 날 뻔 했지만 신랑도 하나쯤은 목소리를 내서 원하는걸 해봐야지 라는 생각에 끙하며 잘했다고 토닥했네요.ㅋㅋ 대구 베이비유 계약한 내용은 만삭사진, 신생아, 백일 200일, 돌, 가족사진이에요~ 모든 촬영을 다 하기로 했답니다. - 만삭사진은 보통 28주에서 32주 사이에 찍다고 하셨고 신생아 본아트 사진은 조리원 퇴소하는 날 스튜디오에 들려서 찍고 간다고해요.!! -...

안녕하세요~ 금귤부부입니다 :) 출산을 앞두고 있는 요즘 아침에 눈을 뜨면 손, 발뿐만 아니라 팔뚝, 종아리, 허벅지까지 띵띵 부어서 열이 화끈화끈 날 지경이에요.ㅠㅠ - 혈액순환이 안돼서 밤새 오른쪽, 왼쪽 뒤척거린다고 볼일 다 보느라 잠도 못 자고 막달이 이렇게 힘든 줄 상상도 못했네요. 흑흑 - 조금만 걸어도 발이 퉁퉁 부어서 집에서는 폭신한 슬리퍼 없으면 발이 아프답니다~ - 또 신발을 신어보면 발이 얼마나 부었는지 딱 알겠더라구요.ㅎㅎ 평소에 신던 신발들이 꽉 끼어 불편한 정도가 되었어요~ 저처럼 임산부는 부종완화 때문에 보통 산부인과에서도 막달에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으라고 권유하더라구요.ㅎㅎ - 제왕절개나 자연분만 등 출산을 할 때도 압박스타킹을 신고 오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 임산부라면 하나쯤 준비해 두어야 하는 압박스타킹~ 저도 현재 잘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한 번도 신어 본 적이 없는데 임신하고 또 처음 경험해 보네요.ㅎㅎ - 이왕이면 의료용으로 한국의료기기 안전보호원에 신고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이 안전하겠죠?^^ - 하루 종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원단도 고려해 보지 않을 수 없겠더라구요.ㅋㅋ 부드럽게 압박될 수 있도록 라이크 원단을 사용한다고 해요! 사이즈는 두 가지가 있는데 S, M으로 높이와 종아리둘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답니다.!! - 저는 아침에 일어...

안녕하세요~ 금귤부부입니다 :) 임신을 하고 난 뒤 태동을 느끼기 전이나 배가 나오기 전까지는 사실 뱃속 아가의 존재감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 산부인과에 정기검진을 갈 때마다 아기가 폭풍 성장하는 모습을 초음파로는 확인했지만 실제로 4-5개월까지는 임신부라고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전혀 몰라봤어요! - 임신을 하면 바로 볼록하게 티가 날 줄 알았는데 초산이면 배가 더 늦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ㅎㅎ 6-7개월쯤 되니 임신부인걸 알아봐 주신 것 같아요.! 3개월이 지나도 배가 안 나오니 왠지 애타는 기분?ㅎㅎㅎ 배 나온 임신부들이 왜 이렇게 예뻐보이던지 몰라요.^^ - 나오지도 않은 배를 괜스레 잡고 다니고 그랬네요~ 그러다 어느 날 임신 16주쯤 되니 아랫배가 똥배처럼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 걸 느꼈어요.!! - 그것도 저만 알 수 있는? 처음에 똥배인지 아기배인지 구분이 안 가긴 했는데 똥배처럼 몰캉하지 않고 단단한 느낌이 달랐답니다. - 드디어 나도 배가 나오는구나 싶어서 미리 구입해 두었던 주수사진 원피스를 입고 기록을 남기기로 했답니다.^^ 처음에는 호기롭게 매주 한 장씩 사진을 찍어야지~라며 마음을 굳게 먹었는데 매주 사진을 찍으니 크게 달라지는 건 없고 점점 귀차니즘이 된 것 같아요.ㅜㅜ - 20주까지 매주 찍다가 티가 확확 나지 않길래 어느 순간 완전히 놔버렸네요.ㅋㅋㅋ - 결국 첫 주수사진은 임신 배나오는시기 16주쯤 찍...

4살 반찬 아기 오징어무국 손질 쉬워요 신랑이 오징어 알러지가 있어 신혼 때부터 우리 집 금기 재료였어요. 그런데 최근에 아기가 반건조 오징어를 너무 잘 먹는 거예요.ㅋㅋㅋ 4살 아기 반찬 할 때마다 오징어는 데이터에 없는 재료라서 해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오징어무국을 해주니까 한 그릇 뚝딱하고 먹네요. 앞으로 오징어요리 자주 해주려구요. 오징어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얼마나 많은데 머릿속에서 아예 배제시켜놓고 해줄 생각을 못하고 살았더라구요.ㅠㅠ 오징어국뿐만 아니라 무침, 볶음, 덮밥, 전에도 듬뿍 넣어줄게~! 미안해 아들아..ㅋㅋㅋ 마트에서 정말 오랜만에 오징어와 무를 구입했어요.! 사실 오징어로 요리를 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 손질법이 익숙하지 않아요. 손질하는 게 번거로울 것 같아서 그동안 반찬 안 해준 것도 있긴 한데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구요..? 전복만큼이나 간단한 손질법~ 아기 오징어무국 재료 오징어 1마리 무 대파 다진마늘 간장 소금 육수 손질법만큼이나 너무 간단한 재료! 요리법도 아~~~주 쉬워서 앞으로 4살 반찬으로 자주 식탁에 오를 거라고 예상됩니다.ㅎㅎ 오징어 손질법 우선 손질부터 해줘야 하는데 처음에는 좀 난감하더라구요.ㅋㅋ 눈을 못 쳐다보겠고..^^;; 내장은 또 어떻게 빼야하지..ㅠㅠ? 평소 익숙한 식자재가 아니라서 건들기 매우 조심스러웠어요. 물 틀어놓고 한참을 보고 서있었네요. 일단 내장부터 빼자 싶어...

안녕하세요~ 금귤부부입니다 :) 땡글이가 3개월 동안 잘 사용했던 쁘띠라뱅 아기침대와 제 손목과 허리를 지켜준 이케아 기저귀교환대를 소개해 드리려고해요~!ㅎㅎ - 처음에 아기침대는 범퍼로 바로 시작을 할까 하다가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상형 침대를 사용하면 앉았다 일어났다 너무 힘들 것 같아 원목 침대로 구입했답니다.^^ - 쁘띠라뱅 아기침대는 길게 써야 3개월 정도라고 해서 고민을 했지만 우선 사용하다가 뒤집기를 시작할 때 바꿔주기로 마음먹었어요~! 쁘띠라뱅 아기침대 임신했을 때 육아용품 사는 게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하루 종일 쇼핑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 생각해 보니 땡글이 육아용품 중에 가장 먼저 구입한 게 침대였네요.ㅎㅎ 왠지 아기침대를 들여놓고 나니 뱃속 아가의 존재가 더 와닿더라구요. - 집에 아기침대가 있으니까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그랬네요.ㅋㅋ 서재에 넣어 놓고 지나가면서 괜히 한 번씩 방문을 열어보곤 했답니다. 쁘띠라뱅 도모 아기침대는 사이즈가 M/L 두 가지 있더라구요~ 제가 구입한 건 M 사이즈예요.!! 원목 침대는 보통 100일까지 밖에 사용 못 한다고 해서 사이즈는 작은 걸로 선택했답니다.ㅎㅎ - 실제로 지금 땡글이가 뒤집기를 시작했는데 새벽에도 낑낑대서 눈 떠보면 뒤집기를 시도하느라 침대가 좁아 보이더라구요.ㅠㅠ - 아마 조만간 데굴데굴 굴러다닐 것 같은데 그전에 침대를 처분하고 고민을 좀 해...

안녕하세요~ 금귤부부입니다! 요즘 저의 최애템 산전복대를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 하루 중에 신랑한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아마 "내 복대 못 봤어?" 가 아닐까 싶네요.ㅋㅋㅋ - 집에서 조금씩 움직일 때나 간단한 집안일 할 때 없어서는 안될 필수템이 되버렸어요.!! - 임신 초기부터 서혜부통증이 심했는데 중기, 말기 들어서는 걷는 것도 어기적어기적 걸을 정도로 점점 심해지네요~ - 병원에서는 원래 약한 편인데 임신을 하고 느슨해져서 출산 밖에는 답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28주부터 배가 점점 불러오기 시작하면서 끊어질듯한 요통과 서혜부통증 때문에 거실에서 주방까지 가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 친정엄마는 지금부터 배가 하루하루 다르게 나올 거라 하는데 여기서 더 이상 늘어날 살가죽이 있을까 싶어요.ㅠㅠ - 점점 몸이 무겁고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프라하우스 산전복대를 주문해봤답니다.!! 산전복대와 산후복대가 따로 있더라구요.!! 산전복대는 복부 아래쪽을 받쳐주어 편하게 해주고 산후복대는 복부를 압박해서 감싸는 거라 두 개는 다르답니다~ - 어떤 분들은 산전복대를 산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알고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 주문하기 전에 고민스러웠던 사이즈 선택 ㅠㅠ!! M부터 XXL까지 있는데 무슨 사이즈를 선택해야 할지 영 감이 안오더라구요~ 배둘레는 재어보고 선택하면 되는데 제가 프라하우스...

아기 국 종류 아욱된장국 감자 넣고 더 맛있게 끓이기 항상 아기에게 제철 음식을 먹이려고 나름 애쓰는 엄마입니다...! 제철 음식은 보약보다 좋다고 하니 영양제보다 더 신경 써서 먹이려구 해요. 마트 진열대만 봐도 제철 식재료가 나오는 거 바로바로 알 수 있지요.ㅎㅎ 그래서 배송이 아무리 편해도 저는 항상 마트를 직접 가서 식재료를 구입하는 편이랍니다~ 요즘 제철음식은 아욱, 감자 아니겠어요? 특히 아욱은 7,8월에 맛과 영양이 뛰어난 채소라고 하더라구요. 단백질과 칼슘이 시금치보다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성장기 아기한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국 종류이죠..! 아기 국 종류 아욱된장국 며칠 전 마트 진열대에 쫙 깔려있는 아욱 한 봉지를 집어왔어요..! 제가 아욱된장국을 좋아해서 아기도 가끔 해주는데 잘 먹더라구요. 40개월된 아기에서 유아 어느중간..ㅋㅋ 편식 없이 이것저것 잘 먹어주어 밥해줄 맛이 난답니다.흐흐 평소에 아욱된장국 해줄 때 항상 두부만 넣어줬는데 이번에는 감자도 같이 넣어서 푹 끓여봤어요..! 올해 감사하게도 감자를 여기저기서 많이 주시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집에 넘쳐나는 감자 :) 아기 아욱된장국 재료 아욱 한 봉지 감자 한 개 두부 반모 된장 반 큰술 아기 육수 티백 가장 먼저 아욱 손질부터 해야죠..! 우선 저는 아기가 먹을 거라서 굵은 줄기 부분은 제거해 준답니다. 잎만 사용하고 있어요~ 보통 어른들 국 끓을 때...

아기 순두부찌개 바지락 넣어 시원하게 평소에 조개를 잘 먹는 우리 아기! 가끔 가리비를 쪄주거나 바지락 요리를 해주면 엄청 좋아해요.ㅎㅎ 바지락으로 해물파스타를 해주거나 순두부찌개를 끓여주곤 한답니다. 오늘은 간단한 아기 순두부찌개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 아기 순두부찌개 재료 바지락 한봉 순두부 한봉 애호박 팽이버섯 다진 마늘 국간장 육수 (멸치, 다시마) 바지락은 미리 해감해놨어요. 깨끗이 씻은 후 굵은소금 뿌려서 2시간 정도 도마로 덮어놓았답니다.! 해감한 바지락은 다시 한번 더 여러 차례 깨끗하게 헹구어줍니다. 물기를 뺀 후 준비를 마쳤구요. 아기 먹을 거라서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 써서 씻었어요 :) 바지락 양은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작은 봉지를 구입했구요~ 아기가 워낙 잘 먹어서 남김없이 모두 사용했답니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생선이나 어패류 등은 구입 즉시 바로 조리를 하는 편이에요.! 만약에 바지락이 없으면 새우를 넣어도 맛있답니다 :) 생물 새우가 없으면 순살 새우로 대체해도 괜찮구요.! 일단 재료를 손질하기 전에 먼저 육수를 끓입니다.! 저는 요리할 때 사용하는 아기전용 육수 티백이 있어서 사용했어요. 육수 티백이 없으신 분들은 멸치, 다시다 등으로 육수를 내면 될 것 같아요. 물양은 500ml 사용했답니다. 순두부를 넣으면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많은 물을 넣지 않아도 충분해요.ㅎㅎ 육수가 끓고 ...

안녕하세요~ 금귤부부입니다 :) 출산을 앞둔 임산부라면 신생아세탁세제 고민이시죠~ 저도 여러 개를 비교해 보고 그중에 블랑101을 구입했어요. - 매일 몇 번이나 갈아입을 옷이며 손수건, 이불 등이 연약한 우리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다고 생각하니 아무 세제나 사용할 수 없겠더라구요~ - 성분도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엄마들 사이에서 후기도 직접 찾아본 결과 블랑101로 최종선택했네요.ㅋㅋ 처음에 한 통만 사서 써보고 정착할까 하다가 신생아 때는 엄마, 아빠 옷도 아기세제로 사용하려고 1L짜리 4통을 구입했답니다.ㅋㅋ - 신생아세탁세제 블랑은 시그니처향이 그렇게 좋다고 해서 향이 있는 걸 구입하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처음에는 무향을 사용하길 권하더라구요~ - 생각해 보니 아기한테 인위적인 향이 좋지 않을 것 같아 섬유유연제도 돌 지난 이후에 사용하려구요. - 시그니처향은 못 맡아봤는데 어떤 향인지 너무 궁금해요.^^ 아기가 조금 크면 시그니처로 갈아타야겠어요.ㅎㅎ 코코넛, 야자, 옥수수에서 유래한 환경친화적인 자연 유래 식물성 성분만을 사용한 신생아세탁세제라고 해서 믿고 구입한 블랑! - 용기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세제가 어느 정도 남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더라구요.ㅋㅋ - 조금 아쉬운 건 사용할 때 용량을 체크할 수 있는 조그마한 별도의 컵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ㅠㅠ 드럼세탁기 기준으로 빨래 양이 많을 때는 40ml...

안녕하세요~ 금귤부부입니다 :) 출산을 앞두고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를 수도 없이 고민고민 하다가 일단 제왕절개로 마음이 기울어져서 재태기간 39주 5일에 수술날짜를 잡아놓았답니다~! - 골반도 좋고 아기도 내려와 있다고 담당 선생님은 자연분만을 권했지만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출산 예정일과 거의 근접한 날짜라서 그전에 소식이 오면 자연분만도 고려해 보기로 했어요. - 보통 제왕절개는 38주-39주사이에 수술날짜를 많이 잡아놓더라구요. 저는 초산이라서 39주 5일에도 괜찮을 거라고 하셨는데 결국 10일 정도 먼저 소식이 와서 38주 2일에 출산을 했답니다.^^ 오늘은 생생한 제왕절개 후기와 대구 효성병원 입원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ㅎㅎㅎ - 먼저, 저는 진통과 이슬 비침 없이 양수파열로 출산 소식이 왔어요~ 소량의 분홍빛 분비물이 보이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에 와서 검사를 하니 양수가 맞더라구요~ - 이슬일 거라 생각을 하고 조금 더 기다려 보려고 했는데 마음대로 판단하면 절대 안 될 것 같아요.ㅠㅠ 병원에 오니 잘 왔다고 하시더라구요. - 양수라고 해서 왈칵 쏟아지는 게 아닐 수 있으니 늘 주의 깊게 살펴보시고 조금이라도 평소와 다르다 싶으면 병원에 연락하시면 도움받으실 거예요~ 양수검사를 하며 내진도 같이 진행했는데 평소에 검진받을 때와 완전히 다른 경험을 했답니다.ㅠㅠ - 검진받을 때 내진은 전혀 아프지 않고 참을만했는데 출산 ...

땡글이가 태어났어요!! 2021.02.28일 3.54kg 건강하게 만났답니다.♥ - 땡글이를 만나기 전 날인 27일 정기검진을 받고 올 때까지만 해도 별다른 증상이 전혀 없었어요.^^ - 28일 오전, 신랑과 미용실에 가려고 준비하는데 느낌상 이슬이 살짝 비치더라구요~! - 이슬이 비친다고 해서 바로 출산을 하는 게 아니란 걸 알고 있어서 조만간 소식이 올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 미용실에 갔다가 떡볶이를 포장해와서 먹고 있는데 아주 소량의 분비물이 한 번 더 왈칵 쏟아 지더라구요.ㅎㅎ - 오전과 마찬가지로 핑크빛 출혈도 보여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산부인과에 전화를 하니 이슬인지 양수인지 산모는 구분할 수 없다고 내원해서 확인을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양수가 새면 감염 위험 때문에 바로 출산을 해야 해서 혹시나 싶어 출산 가방을 들고 산부인과로 출발했답니다.ㅎㅎ -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출산한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다시 돌아올 거라고 생각을 했었네요.ㅋㅋ - 양수는 콸콸 쏟아진다는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양수는 아니겠지 하고 병원 가는 길에 동영상을 찍으면서 신랑과 장난치는 여유까지 있었답니다.ㅎㅎ - 출산하러 가는 길 1탄이라며 땡글이에게 동영상을 남기고 몇탄까지 나올지 모르겠다며 깔깔거리면서 병원에 도착을 했었네요.ㅋㅋㅋ 분만실에 올라가서 내진을 하고 양수검사를 했는데 뚜둥.. 양수가 맞더라구요.ㅠㅠ - 그때...

안녕하세요! 금귤부부입니다^^ 땡글이와 함께한 지 어느덧 30주가 되었어요.ㅎㅎ - 어젯밤에는 갈비뼈를 뻥하고 찼는데 소리가 안 나올 정도로 윽~ 하고 아프더라구요.ㅠㅠ - 지인 중에 갈비뼈 맞고 금 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말도 안 된다고 절레절레 했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였어요.ㅋㅋ -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 몸을 움직일 때마다 곡소리가 절로 나와서 왜 산전마사지를 받는지 알겠더라구요~! 오늘은 대구 산전마사지를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출장이라서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답니다. - 요즘 숍에 가서 받기에는 여러모로 걱정도 되고 특히 저는 몸이 둔해지고부터 운전대를 안 잡은 지도 꽤 되었어요.ㅠㅠ - 원하는 시간대에 조율해서 홈 케어를 하러 와주시니까 샤워만 하고 기다리면 돼서 너무 편하고 좋네요.ㅎㅎ - 수건, 양말, 베개만 준비하면 대표님께서 마사지에 필요한 모든 용품을 챙겨오신답니다~ 늦은 시간에도 조율이 가능하니 직장인 분들도 퇴근 후에 마사지 받기 참 편하답니다.!! - 숍 마감시간은 짧아서 시간 맞춰 가려면 허둥지둥 가야 하는데 대구 산전마사지 라라라맘스를 이용하면 그런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 사실 산전마사지를 받으려니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임산부는 혈자리를 함부로 누르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어 괜히 조심스럽더라구요.!! - 라라라맘스는 산전 산후 케어를 전문으...

안녕하세요~ 금귤부부입니다 :) 땡글이가 3개월 동안 잘 사용했던 쁘띠라뱅 아기침대와 제 손목과 허리를 지켜준 이케아 기저귀교환대를 소개해 드리려고해요~!ㅎㅎ - 처음에 아기침대는 범퍼로 바로 시작을 할까 하다가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상형 침대를 사용하면 앉았다 일어났다 너무 힘들 것 같아 원목 침대로 구입했답니다.^^ - 쁘띠라뱅 아기침대는 길게 써야 3개월 정도라고 해서 고민을 했지만 우선 사용하다가 뒤집기를 시작할 때 바꿔주기로 마음먹었어요~! 쁘띠라뱅 아기침대 임신했을 때 육아용품 사는 게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하루 종일 쇼핑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 생각해 보니 땡글이 육아용품 중에 가장 먼저 구입한 게 침대였네요.ㅎㅎ 왠지 아기침대를 들여놓고 나니 뱃속 아가의 존재가 더 와닿더라구요. - 집에 아기침대가 있으니까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그랬네요.ㅋㅋ 서재에 넣어 놓고 지나가면서 괜히 한 번씩 방문을 열어보곤 했답니다. 쁘띠라뱅 도모 아기침대는 사이즈가 M/L 두 가지 있더라구요~ 제가 구입한 건 M 사이즈예요.!! 원목 침대는 보통 100일까지 밖에 사용 못 한다고 해서 사이즈는 작은 걸로 선택했답니다.ㅎㅎ - 실제로 지금 땡글이가 뒤집기를 시작했는데 새벽에도 낑낑대서 눈 떠보면 뒤집기를 시도하느라 침대가 좁아 보이더라구요.ㅠㅠ - 아마 조만간 데굴데굴 굴러다닐 것 같은데 그전에 침대를 처분하고 고민을 좀 해...

안녕하세요~ 금귤부부입니다 :) 아기한테 꼭 모유수유를 해주고 싶은 예비맘이에요.ㅎㅎ - 출산을 준비하면서 모유수유 용품들을 찾아보니 꼭 아기를 위한 젖병, 유축기, 소독기 뿐만 아니라 산모용품도 있더라구요~! - 편리하게 수유를 할 수 있는 수유브라, 수유나시, 수유내복도 있고 모유를 흡수하는 위생용품인 수유패드도 있어서 준비해 두었답니다.ㅎㅎ 조리원에 가져갈 것을 미리 30매 정도 구입해 놓았는데 다녀와서 부족할 것 같더라구요~ - 저는 뭐든지 부족한 것보다 여유롭게 준비해 놓는 게 마음이 편해서 수유패드를 조금 더 준비해 놓았어요.ㅋㅋ - 여러 가지 사용 후 정착하고 싶어 이번에 준비한 제품은 특허받은 수유패드랍니다. 대용량이라는 점이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ㅎㅎ 한 팩에 100매가 들어있어 모유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몇 주는 사용할 것 같네요~ - 제가 주문할 당시에는 이벤트로 40매 추가 증정을 하고 있어 총 140매를 받을 수 있었어요.!! - 쟁여놓고 쓰면 한동안은 걱정이 없을 것 같아요.ㅋㅋ 특허받은 수유패드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살펴보니 수유패드가 모유를 흡수해도 유두 눌림이 없다고 해요~ - 유두의 형태에 따라 편하게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ㅎㅎ - 수유패드가 눌려서 답답해서 안 쓴다고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요 제품 추천해 줘야겠네요.!! 그리고 여성 위생용품처럼 양쪽에 샘방지 날...

안녕하세요! 금귤부부입니다^^ 땡글이와 함께한 지 어느덧 30주가 되었어요.ㅎㅎ - 어젯밤에는 갈비뼈를 뻥하고 찼는데 소리가 안 나올 정도로 윽~ 하고 아프더라구요.ㅠㅠ - 지인 중에 갈비뼈 맞고 금 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말도 안 된다고 절레절레 했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였어요.ㅋㅋ -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 몸을 움직일 때마다 곡소리가 절로 나와서 왜 산전마사지를 받는지 알겠더라구요~! 오늘은 대구 산전마사지를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출장이라서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답니다. - 요즘 숍에 가서 받기에는 여러모로 걱정도 되고 특히 저는 몸이 둔해지고부터 운전대를 안 잡은 지도 꽤 되었어요.ㅠㅠ - 원하는 시간대에 조율해서 홈 케어를 하러 와주시니까 샤워만 하고 기다리면 돼서 너무 편하고 좋네요.ㅎㅎ - 수건, 양말, 베개만 준비하면 대표님께서 마사지에 필요한 모든 용품을 챙겨오신답니다~ 늦은 시간에도 조율이 가능하니 직장인 분들도 퇴근 후에 마사지 받기 참 편하답니다.!! - 숍 마감시간은 짧아서 시간 맞춰 가려면 허둥지둥 가야 하는데 대구 산전마사지 라라라맘스를 이용하면 그런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 사실 산전마사지를 받으려니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임산부는 혈자리를 함부로 누르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어 괜히 조심스럽더라구요.!! - 라라라맘스는 산전 산후 케어를 전문으...

아기 급성후두염 증상 얼마전 아기가 급성후두염에 걸려서 일주일 동안 아팠어요.ㅠㅠ 평소에 잘 아프지 않은 아이라서 고생하는 거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구요..ㅠㅠ 태어나서 38개월 지금까지 아픈 적이 사실 손꼽을 정도로 없는데 최근이 가장 쎄게 아팠는 것 같아요. 처음에 미열이 나기 시작하면서 이틀 정도 후에 목이 완전히 잠겨서 말이 아예 안 나오더라고요.!! 급성 후두염 원인은 다양하지만 아기가 아프기 전 신랑이 일주일 전부터 목이 다 갈라질 정도로 심한 후두염이 왔는데 아무래도 아기가 옮지 않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흑흑 아니면 최근에 송화가루, 미세먼지도 워낙 심해서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이비인후과에서 이야기하네요. 송화가루 심했던 날 산책도 매일 하고 하원하고 밖에서 두 시간은 기본으로 놀고 왔는데 너무 미안하고 괜히 저 때문인 거 같고 그렇더라구요. 아기 급성후두염은 일반 감기와 달라서 약 자체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기처럼 목이 완전히 잠기는 경우에는 꼭 이비인후과로 가서 검사 받아보시길 바래요~! 아동 병원에 갔을 때는 급성후두염을 못 잡아내고 며칠 더 지켜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목소리가 아예 안 나오는 게 이상해서 이비인후과로 가니까 말씀해 주셨답니다.ㅠㅠ 아이만 더 고생시킬 뻔했어요. 네블라이저 오므론 구입 급성후두염 약을 처방받으면서 네블라이저가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없다고 말씀드리니까 ...

안녕하세요~ 금귤부부입니다!^^ 지난주 아기가 태어날 날이 100일 남은 기념으로 신랑과 태교여행을 다녀왔어요.ㅎㅎ - 원래는 제주도를 갈까 했는데 이런저런 걱정이 앞서 며칠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거제도에 다녀왔답니다.!! - 신랑은 요즘 같은 시국이 아니었다면 해외로 나가지 않았을까 하던데 저는 임신을 하고 난 뒤에 완전 겁쟁이가 되어버려 해외는 엄두도 못 냈을 것 같아요~! 땡글이가 생기고 난 뒤에 신랑은 베이비샤워를 해야 한다고 여러 번 언급을 하더라구요.ㅋㅋ 저보다 훨씬 더 관심이 많고 잘 챙기는 섬세한 신랑이에요~! - 그래서 이번 태교여행은 둘? 아닌 셋을 기념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간단히 소품을 준비해서 떠났답니다.ㅎㅎ 소품은 신랑이 하나하나 직접 골라서 주문했어요.ㅎㅎ 제가 했으면 또 고민하느라 하루 종일 시간이 걸렸을 텐데 신랑은 시원시원하게 장바구니 담아서 결제하네요~ - 육아용품 준비할 때도 제가 고민하려고 하면 바로 주문부터 해버려서 쉽고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ㅋㅋ 베이비샤워를 준비하면서 결혼부터 임신 과정까지 스토리를 도란도란 꺼내 보는데 이보다 더 좋은 태교가 없더라구요.ㅎㅎㅎ - 또, 태어날 아기와의 미래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신랑하고 둘이 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말만 태교여행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우리 땡글이만을 위한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정말 행복했어요~! -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