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3기 옥순이 11일 수요일에 방영될 나는solo 178화 예고에서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내가 좋아해 달라고 한 적도 없고;
누구한테 구걸한 적도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 옆에 영숙 등이 위로 해줬는데,
그녀의 울음에 광수가 있다는 반응이다.
합리적으로 말이다.
나는솔로 23기 옥순과 광수 사이에 드디어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사실 나는솔로 177화 부터 옥순은 내가 언제부터 '광수의 여자'냐면서도
광수와의 거리두기를 은연듯 시작했지만 광수는 반대였다.
오히려 "야야"거리며 그녀에게 더 찰싹 달라붙기도 했고
그녀와 대화하는 남자의 의중을 떠보는 듯 한 행동도 했다.
즉, 제3자가 봐도 정발 별로인 스타일에다가
매주 질질 짜는 모습 까지..
이에 알게 모르게 옥순이 맘 고생이 심한 걸로 보인다.
과연, 그녀의 울음에 결정적 상황은 무엇이었을까.
나는솔로 23기 광수의 옥순라이팅이 하나둘 깨지기 시작했다.
전부도 아니고, 영철 영수 상철 그리고 광수와 옥순 까지!
이렇게 5명만 모였는데도 광수가 그동안 한 말들이 깨지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광수가 상철에게 형이 사람 볼 줄 안다는 말에;
상철을 시작으로 영철과 영수도 어이없다는 듯 빵 터지고 말았다.
이후에도 광수의 허무맹랑한 말들은 팩트체크가 되기도 했는데~
영철은 그의 말투에 2연속 지적을 하기도 했다.
매주 울고 말도 이상하게 하는 광수라는 사람..
같은 남자가 봐도 매력 1도 못 느끼겠다.
"야! 광수야!! 혼자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