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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가 쉬운 욕실인테리어는 따로있다 전자책 씀
올겨울 너무 건조하지 않나요? 살면서 건조함 때문에 이렇게까지 건강이 악화된 적이 없는데요. 가습기 없이도 잘 살았던 겨울철. 종일 난방을 틀고, 날씨도 바람이 세차 건조해서 역대 최고 낮은 습도를 가진 집이 되었어요. 작은 아이는 한 달 내내 코감기가 멈추지 않고, 저도 감기 모르고 살았는데 4가족 모두 밤새 콧물 질질 짜며 일어납니다. 그런데, 그나마 낮에는 이 코감기 증상도 괜찮다는 거예요. 그래서 부랴부랴 가습기를 보러 갔어요. 면역력이 낮아져서 감기가 걸린 것도 아니고, 건조한 환경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시달린다면 집안 습도를 높여 편하게 잠이라도 자봤으면 좋겠어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로.. 가습기는 실내 습도를 조절해서 건강과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그래서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키울 때 필수로 가습기를 구비해 사용했었어요. 그런데 그 당시 미로 가습기였을 거예요. 가습기 청소 등 관리가 번거로워서 잘 안 쓰는 날이 많았답니다. 게다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로 안 튼 이유도 있어요. 그때 가습기 대신 사용한 건, 바로 거실 빨래 건조대였어요. 곰팡이 득실득실 건조기 없이 살았던 시절, 거실에 젖은 빨래를 걸어 습도를 높였어요. 건조한 환경에서 가습효과를 준 빨래는 건조한 피부와 코와 목의 자극, 감기와 같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 시절, 습도를 높이기 위해 실내 건...
동짓날이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예요. 동짓날을 기점으로 낮이 점차 길어진다고 하죠! 동지는 음력으로 매겨서, 매년 달라지지만 양력으로는 보통 12월 21일에서 23일 사이에 해당된다고 해요! 2024년의 동짓날은, 12월 21일 토요일! 동짓날 새벽 눈도 내리고, 아이 컨디션도 좋지 않아서 외출이 꺼리던 차 친구가 동짓날 챙기라고 본죽 쿠폰을 보내 왔어요! 팥죽은 또 동짓날 당일 아니면, 의미가 없어지니 당장 다녀왔드랬죠! 본죽 동지팥죽 단팥죽 차이점 본죽 팥죽은, 동지팥죽과 단팥죽 두 종류가 있어요. 동지팥죽과 단팥죽의 차이점은 우선 가격 차가 있고요. 밥알 여부, 새알심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답니다. 동지팥죽 단팥죽 새알심 6개 12개 밥알 있음 없음 가격 10,000원 10,500원 그리고, 동지팥죽은 팥 본연의 맛을 살린 슴슴한 맛이고요. 단팥죽은, 진하게 퍼지는 달달한 맛이라고 해요. 아이들은 팥죽을 입에도 대지 않아서 팥죽 대신에 쇠고기 야채죽으로 대체하고요. 동짓날 당일이라 팥죽 챙기러 오신 분들 꽤 되시더라고요. 대기 시간이 20분 정도 걸렸어요. 길가에 살얼음이 생겨 조심조심 챙겨서 왔어요. 제법 춥고 바람이 부는 날씨였는데, 집에 와 풀어보니 죽이 여전히 뜨끈합니다. 본죽 반찬들 죽 2개에 반찬도 넉넉히 2set로 준비해주셨어요. 김치와 오징어 초무침, 쇠고기 장조림, 그리고 동치미는 ...
봄 가을이 이사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아파트 매수는 겨울이 여러 옵션을 고려하기 좋은 계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공기 좋고, 날씨 좋고, 기분까지 좋은 가을 철에 아파트를 매수하기 위해 돌아다니면서 살면서 가장 중요한 '이거'를 확인할 방법이 부족해 아쉬웠거든요. 겨울철 아파트 매매 시 '이것'을 확인할 수 있어 좋은데요. 바로 단열과 결로입니다. 겨울철에 아파트를 매도했던 경험 사람은 기본적으로 추운 날씨에도 실내에서 따뜻하게 지내고 싶은 욕구가 크잖아요. 단열이 잘 되어 있는 집은, 결로 현상과 곰팡이 발생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거든요. 여러 집을 경험하셨던 분들은 단열과 결로 현상에 대한 민감도가 큽니다. 저도 20년간 아파트 생활을 하다 보니 이 두 가지 요소가 잘 관리되지 않으면 관리 범위도 커지고 재정적으로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아파트 매매 시, 이 부분을 잘 살펴보면 좋은데요. 겨울철에 이사 갈 집을 알아본다면, 오히려 직접 체크할 수 있어서 추천해요. 그러고 보니 예전 아파트도 겨울에 매도했었는데요. 우리 집은 춥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실상 그렇지 않았지만,) 곰팡이 청소는 물론이고, 환기를 여러 번 시켜 좋지 않은 냄새를 빼고, 난방과 온풍기를 계속 돌렸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그 분들은 딱히 단열과 관련해 노골적으로(?) 검사를 하지 않으시더라고요. 겨울에 아파트 매수...
얼마 전 안산 식물 가게 이풀식물공방에서 마주한 다육이와 이끼 식물들을 보면서 지난번 생을 다한 다육이가 떠올랐어요. 남편이 키우고 싶다며, 가져온 다육이가 얼마 지나지 않아 잎을 떨구더니 바짝 말랐거든요. 가져오기 전에 식물 가게 사장님으로부터 주의사항을 듣고 그대로 키웠는데도 뭐가 잘못된 건지 금방 죽은 게 안타까워 이번에 제대로 공부해 보았답니다. 요즘 다육이와 이끼 식물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원 데이 클래스를 자주 보게 되는데요. 작은 정원이라는 주제로 테라리움을 만들어 자연과의 교감을 위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거 같아요. 다육식물과스칸디아모스는 관리가 비교적 쉽고 시각적으로 아름다워서 작은 정원을 꾸미는 데 최적의 선택일 수 있는데요. 다육식물 키우는 방법 다육이는 잎과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는 특성을 가진 식물이에요. 선인장과 같은 종류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라기 때문에 바쁜 일상을 보내는 분들에게 적합한 식물이랍니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 색감을 지닌 다육 식물은 특히 책상, 선반과 같은 소가구에서 빛을 발하는 식물이에요. 작은 화분에 심어진 다육이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는 반려 식물인데요. 대표적인 다육식물로는 #에케베리아 #호야 #세덤 등이 있어요. 자연광이 적은 실내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물을 주어 간단한 관리로 오랫동안 키울 수 있다고 하네요. 아마 저...
내추럴
아이와 거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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