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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일기 Ep.35 재밌는 나의 하루하루

내 동료들의 사랑의 언어는 음식임이 분명해. 늘 '스텔라 도넛 먹을래?' 라고 물어보는 B. 처음에 하나 둘 먹다가 중독되는 바람에 살 엄청 찐거 같아서 아예 아랍어로 'NO!!!!'를 알려달라고 했다. 그럼 뭐해.. R이 집에서 만들어온 나시 아라빅에 넉다운. 너무 맛있어서 단체주문까지 했다. #쿠알라룸푸르한식당 중에 삼겹살 맛집으로 꼽고싶은 돌담. DOLDAM. KLCC랑은 거리가 좀 있지만 그럼에도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정도로 괜찮았다. 토요일에 가고 월요일에 헤일리랑 다시 갔으니 말 다했지뭐. 이틀만에 가서 기억해주시는줄 알았는데 한국인 손님들은 더 기억하신다는 친절한 사장님. 음료수도 서비스로 받고 계란찜도 받았다. 예전에 뱀부힐 하남돼지집에서 계란찜 먹고 너무 실망했었는데 돌담 계란찜... 최고세요. 고기도 넘 맛있음. 진짜 KLCC에 있었으면 이주에 한번씩 갔다 정말. 한동안 헤일리랑 나랑 현생 못살았던 township 꿈의 마을. 심지어 현질도 20링깃이나 함. 수희가 듣더니 한 10만원 써봐야 이제 정신차린다며.. 그래도 20링깃 쓰고 쭉 하다가 약간 지겨워지고 + 너무 현생 못사는 것에 현타와서 한번에 지워버렸다. 헤일리가 언니 급하게 지운거냐며. 언니 마을 놀러갔더니 뭔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망간 느낌이었다고 해서 웃었다. 미친건가. 10시 30분쯤 자려고 누웠는데 계엄이래. 계엄은 우리 아버지 병장 전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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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일기 Ep.34 새로운 것들을 많이해본 한 주

쓰레드 좀 해보려고 정보성 포스팅을 위해 스텔라 아침 정식을 찍어뒀는데 아직도 못 올렸다. 내가 아침마다 먹는 것. 버미셀리 누들, 글라스 누들을 말레이시아어로 Bihun 이라고 한다. 매콤달콤한 비훈에 부드러운 파파야가 최애 조합. 스트레스가 머리 끝까지 차오르던 날. 눕기 시작하면 못 일어날 것 같아서 퇴근하자마자 운동을 하러 나섰다. 5Km가 목표였지만 이 날 따라 갈비뼈부터 시작해서 나중엔 배까지 아파서 4Km에서 종료. 아쉬운 마음에 공원을 걷고 있는데 평소에는 안보는 블로그가 보고 싶은거다. (걸어다닐 때는 글을 잘 못 읽어서 블로그 확인은 안하는 편) 그런데 #말레이시아마라톤 키워드로 알게된 이웃분이 나를 본것 같다고 해주셨고, 마침 나도 괜히 눈에 들어왔던 러너분이 계셔서 혹시 그분인가 했는데 맞았다. 일방향으로 나를 팔로우 해주시는 분들을 만난적은 있어도, 양방향으로 서로 이웃하고 글을 관심있게 보는 이웃분을 보는건 너무 오랜만이라 정말 떨렸다. 수리아 KLCC에 있는 DOME에서 차이티 라테를 얻어 마셨다. 저녁 시간이라 뭘 마실까 하다가 커피는 잠이 안 올것 같고, 그래도 뭔가 우유 맛 나는게 먹고 싶어서 선택한 차이티. 쌉싸름보다는 고소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부드럽고 참 좋았다. 그리고 차보다 좋았던 건 이웃님과의 시간. 나는 작은 것에서 기쁨과 감사를 발견하려고 늘 애쓰는데 이 날은 정말 하나도 기쁜 일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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