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엄마와 같이 외출을 하려고 나서는데, 그때 했던 엄마 말을 절대로 잊을 수가 없어요. 그때 저는 반바지를 입고 있었거든요.
"어머, 무슨 다리가 무슨 코끼리다리 같아. 얼른 긴 바지로 갈아입어!"
그때 그 시절, 한창 외모나 몸매에 예민했을 때잖아요. 저는 팔뚝살이 가장 스트레스여서 미처 하체에 관심이 덜했는데, 제가 하체 비만이라는 사실도 깨달으며 엄청 절망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근데 안타깝게도 유전적으로 동양인이 서양인에 비해 하체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이라고 해요. 하지만 체형을 바꿀 수 없더라도 충분히 개선을 할 수 있어요. 울퉁불퉁한 골칫거리 셀룰라이트를 예방하거나 제거하는 방법, 하체 부종을 잡아서 더 슬림한 다리를 만드는 법, 칼로리가 활활 잘 타도록 걷는 비결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하체 비만은 크게 근육형, 지방형, 부종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유형 모두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노하우니 참고해 보세요 :-)
셀룰라이트여 안녕~!
난 더 이상 코끼리 다리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