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운동운동 꼼수로 다이어트가 만만
2022.02.27콘텐츠 3

운동 요요라고 들어보셨나요. 다이어트 식단을 그만두고, 이전 식습관으로 돌아가면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요요를 겪게 되잖아요. 그와 마찬가지로 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을 열심히 하다가 다이어트가 끝난 뒤, 운동을 멈추면 다시 살이 찌게 되는 것이지요.

죽어라 열심히 운동했던 시간들이 정말 억울하지 않나요. 저도 다이어트를 하면서 줄넘기, 달리기, 헬스, 홈트 등 정말 열심히 했다가 그만두니 다시 살찐 경험이 수차례였거든요.

하지만 식단과 마찬가지로 운동 역시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방법을 달리 적용했더니 이제 더이상 힘들게 운동하지 않아도 요요가 오지 않더라고요. 10kg 감량 후 8년 넘게 유지어터로 지내고 있고, 수년간 다이어트 상담코치를 하며 여러 사람들에게도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답니다.

그럼 가장 쉬운 운동으로 평생 날씬하게 지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인간의 뇌는 변화에 굉장한 거부감을 느낀답니다. 생존을 위해 안정을 추구하기에 게으른 것을 선호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어쩔 수 없어. 나는 게을러'이렇게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뇌의 특성을 파악했으면 그걸 파악하면 되는 것이지요.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무작정 운동을 하면 금세 포기할 수 있어요. 그보다는 운동을 할 수 이는 기초체력을 만들기 위해 일상에서 활동량을 조금씩 늘려나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도 그들의 처음은 미약하고 보잘것없었지요. 현재 자신의 체력이 약하고, 게으름과 나약함이 지배적이더라도 한 걸음씩 만 움직인다면 부지런함에 물들어 가게 됩니다. 따로 시간 내서 운동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에너지를 활활 태울 수 있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답니다.

걷는다는 것은 자신의 길을 되찾아 가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우아하게 시간을 잃는 법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두발로 걸을 수 있으며, 인간의 역사 또한 직립보행으로부터 시작되었잖아요. 걷기는 인간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죠.

살랑살랑 산책하는 걷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칼로리를 태우는 전신운동, 뇌 기능이 증진하는 효과가 있어요. 때로는 이렇게 걸어도 좋지만, 다이어트 관점에서 에너지는 훨씬 더 많이 태울 수 있다면 걷기 운동을 하더라도 효과를 높일 수 있답니다.

핵심은 걷는 방법인데요. 걷는 자세나 보폭 등을 조금만 신경 써도 칼로리를 팍팍 소모할 수 있어요. 칼로리를 가장 잘 태우는 운동은 중저강도 정도인데요. 포스팅을 통해 효율적인 걷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참고해 보세요.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것은 바로 엉덩이 걷기인데요. 그런데 '엉덩이로 걷기'와는 다른 방식에요. 이준기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짓수의 준비 동작으로 '엉덩이 걷기'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이 동작도 물론 좋지만 제가 소개해 드리는 엉덩이 걷기는 일반적인 걷기와 관련이 있어요.
위의 사진은 '엉덩이로 걷기'이고 아래 사진은 엉덩이를 잘 써서 걷는 방법인데요. 엉덩이 근육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태우는 큰 엔진으로 허리와 골반, 허벅지를 연결하는 하체 코어 근육 운동이에요.

그런데 현대인들은 주로 좌식 생활을 많이 하고 운동 부족으로 엉덩이 근육이 죽었다고 해요. 때문에 걸을 때나 계단을 오를 때 엉덩이 근육을 사용하면서 걸으면 훨씬 에너지를 잘 태울 수 있고 하체도 라인도 예뻐지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엉덩이 걷기 동작이 낯설 수도 있는데 동작을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익숙하게 돼요. 자세한 동작은 포스팅으로 확인해 보세요 :-)
지금까지 가장 쉬운 운동으로 평생 날씬하게 지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핵심은 너무 힘든 운동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현명하게 늘리는 것,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에너지를 더 잘 태우도록 하는 것이에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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