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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투연구소 대표 이야기꾼입니다. 거시경제와 금융 생태계에 기반을 둔 시나리오 투자법을 정의하고 "정해진 미래, 대세상승장이 온다" 책을 썼습니다. 모든 자산은 이미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운명임을 연구하고 또 계속 증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야기꾼은 맘 편한 투자, 느린 투자, 지속 가능한 투자를 지향합니다. 구독자와 수강생 분들께 선한 영향력으로 경제적 자유인이 되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퇴직한 이후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작가, 강사, 블로거, 유튜버, 법인 대표 등을 맡고 있습니다. 퇴직 후 등산과 요리가 취미가 되었습니다. 전국 140대 명산 등반 중이며, 요리는 초보 수준은 벗어난거 같습니다. 하루에 한권씩 책을 읽는 독서광이며, 역사, 기술, 음악을 무척 사랑합니다.
거시적으로 접근
경제 관련 리뷰
분석적인
연준은 12월 FOMC에서 기준 금리를 0.25% 인하했다. 금리 밴드는 4.25~4.50%로 내려왔다. 3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인하했다. 월가의 예상대로였다. 올해 전체로는 1.0% 인하로 마무리했다.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은 만장일치가 아니었다. 베스 해먹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는 동결 의견을 냈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지역 연준 총재의 반대 의견이었다. 점도표를 보면 해먹 총재 포함 4명 정도의 연준 위원이 동결에 투표했을 가능성이 크다. 내년 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4차례에서 2차례로 축소 발표했다. 점도표 상에서 내년 말 기준 금리 전망치를 9월 대비 0.5% 상향 조정했다. 9월에 3.50~3.25% 주장이 가장 많았는데, 12월에 4.00~3.75%로 올라간 것이다. 이렇게 연준 위원간 의견이 갈리기 시작한 원인은 인플레이션 완화가 생각보다 진전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경기 둔화를 예측한 것도 계속 틀리고 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추가 진전이 있을 때 금리를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연준의 분위기는 닉 티미라오스가 언급한 대로 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기조로 바뀌고 있다. “From here, it’s a new phase, and we’re going to be cautious about further cuts.” https://naver.me/xk1np0bn 연준 금리 인하, 내년 인하...
밸류에이션을 맹신하면 “완전히” 틀릴 수 있다. 거시경제와 주변 정황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밸류에이션 맹신자들은 이를 무시한다. 이미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에서 잘 확인했다. 이러한 오류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유는 자신의 전망을 이미 정해놓고 (답정너) 거기에 맞는 지표를 찾아 끼워 맞추거나 거기에 맞춰 계산을 하기 때문이다. 밸류에이션 맹신자들이 항상 주장하는 CAPE PER, 버핏지수, Equity risk premium (이하 ERP) 등을 간단히 살펴보자. 최근 미국 증시 상승으로 S&P500의 CAPE PER은 38.6배까지 올라섰다. 지금 대공황때보다 더 주가가 비싸다는 주장이 또 나오기 시작한다. 1880년 이후 1970년까지 전통적인 CAPE PER 정점은 25배였다. 1929년 잠시 오버슈팅이 있었으나 그 기간은 수개월에 불과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기에 2년 정도 25배 이상을 웃돌았고 결국 45배까지 육박했다. 수 년간 버블에 대한 우려에도 주식은 상승을 멈추지 않았다. 사실상 CAPE PER 25배 정점론은 그 힘을 잃은 상태이다. 최소한 지난 정점인 45배까지는 안도랠리가 불가피하다. https://naver.me/FZ2T10og 밸류에이션을 맹신하면 완전히 틀릴 수 있다 (밸류에이션 트랩): CAPE PER, 버핏지수, ERP 등 밸류에이션을 맹신하면 “완전히” 틀릴 수 있다. 거시경제와 주변...
[지난 주에 쓴 글] 기관은 비상계엄 직후인 12/4일부터 12/10일까지, 5거래일 동안 2조4645억원을 매수했다. 아래는 코스피의 이번주 매매 동향이다. 이번주 기관은 코스피를 거의 2조 매수했고, 특히 연기금은 8700억원이나 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번주에 코스피를 3400억원 매도했다. 외국인은 비상계엄 이후 3일동안 현물을 강력하게 매도했지만 이후 매도 규모를 크게 줄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이번 주 1조 7687억원을 매도하는 등 혼자 매도 중이다. 개인은 12/1~12/12일 2.92조원 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비상계엄 사태 직후 코스피 선물을 강력 매수하고 있다. 아래는 코스피200 선물의 이번주 매매 동향이다. 이번 주 외국인은 선물을 12,703 계약 매수했다. 현물을 많이 매수한 기관은 선물은 매도하면서 헷징하고 있다. https://naver.me/56RTbknR 비상 계엄 사태 이후 기관 현물 매수, 외국인 선물 매수, 개인만 매도: 2016년 12월과 똑같이 진행 중 [지난 주에 쓴 글] 기관은 비상계엄 직후인 12/4일부터 12/10일까지, 5거래일 동안 2조4645억원을 매수했다. 아래는 코스피의 이번주 매매 동향이다. 이번주 기관은 코스피를 거의 2조 매수했고, 특히 연기금은 8700억원이나 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번주에 코스피 naver.me 이야기꾼 면책문구 (Disclaimer Clause): 본 ...
코스피는 이번 주에 2494 포인트로 마감했다. 여전히 아슬아슬하게 상승 추세대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투 주보를 마무리하던 토요일에 결국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결의됐다. 12/14일 탄핵소추안 통과는 현재 한국 증시와 경제에 매우 결정적인 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년간 정부 리스크로 코스피는 글로벌 상승률 꼴찌였다. 이제 코스피의 3가을2 국면의 진행을 가로막고 있었던 최대 리스크가 제거되었다. 코스피는 3천선 이상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닥은 이번 주에 693 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 중공황 바닥인 660 부근을 지난 주와 이번주 초에 잠깐 붕괴됐지만, 이번주 후반에 빠르게 회복했다. 역시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결의되었기 때문에 다음 주부터 급반등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달러 환율은 이번 주에 1434원으로 마감했다. 상승 추세대 상단 부근에서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달러는 강세 후 박스권 상단에서 다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엔화도 약세를 멈추고 다시 방향성을 타진 중이다. 그러나 그간 탄핵 정국으로 인해 원화만 상승이 멈추지 않았다. 이제 탄핵 결의가 되었기 때문에 다음주에 원달러 환율 역시 급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naver.me/FHldZtI5 대통령 탄핵 결의, 코스피 3가을2 국면 제대로 구현할 전망: 기관 현물과 외국인 선물, 쌍끌이 매수 개시 코스피는 이번 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