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프로야구가 사상 첫 900만 관중 시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 4년 가까이 코로나라는 초대형 악재를 딛고 올 시즌 개막전부터 심상치않은 흥행조짐을 보인 2024 프로야구. 개막 이후 관중동원 리포트들을 복기해본다.
- 2024 KBO리그가 개막과 동시에 흥행열기를 이어가고 있음.
- 3월 23일 개막전부터 3월 31일까지 총 37경기가 열렸고, 이 중 16경기가 매진됨.
- 3월 29일~3월 31일 홈 개막 3연전에 총 67,922명의 관중이 입장함.
- 3월 마지막 주 주말에도 야구 열기가 이어짐.
- 두산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3연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단일 3연전 전경기 매진됨.
- 한화이글스도 홈 개막 3연전 모두 매진을 기록함.
- 관중몰이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복귀, 우승 청부사 김태형 감독의 롯데 사령탑 임명 등의 호재가 영향을 미침.
- 2024 KBO 프로야구는 역대 최단 경기인 345경기 만에 500만 관중을 돌파함.
- 이는 2012 시즌의 332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며, 2016시즌의 425경기를 추월함.
- 올 시즌 프로야구 전체 매진 경기 수는 104경기로, 한화 이글스가 26차례로 1위를 차지함.
-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2015시즌의 21차례 매진 기록을 이미 초과함.
- 2024시즌 개막전이 열린 수원 KT위즈파크
- 2024 프로야구는 487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돌파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줌.
- 7월에도 평균 14,656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으며, 총 1,275,036명의 관중이 입장함.
- 원정팀이 어느 구단인가에 따라 관중 동원에 영향을 미침.
- 한화 이글스는 평균 관중 기준으로 원정 관중 동원 1위를 차지함.
- KIA 타이거즈는 총 관중 수 기준으로 원정 관중 동원 1위를 기록함.
- 잠실구장에서 가장 강력한 원정팀 흥행카드는 KIA 타이거즈임.
- 야구 르네상스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경기 내용이 가장 중요함.
- 2024년 프로야구는 8월 무더위와 파리올림픽에도 불구하고 흥행 중
- 2024년 8월 13일 기준으로 시즌 549경기만에 800만 관중 돌파
- 이는 역대 최단 경기만에 800만 관중 돌파 기록
- 800만 관중을 돌파했던 시즌은 2016, 2017, 2018, 2023 시즌 4차례이나 평균 관중은 11,000명대에 머물렀으며, 10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어 물량공세에 의한 기록
- 2012시즌은 8개 구단 체제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관중 13,451명 기록
- 올 시즌은 양과 질에서 의미 있는 관중동원 기록 달성 중
- 10개 구단 체제 하에서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 돌입 예상
- 각 구장 별 테마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야구장 가는 재미 증가
- 야구장에서의 '컨텐츠'는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항상 국제대회에서의 경쟁력을 염두에 둔 훈련과 마인드 필요
- 2024 프로야구는 사상 최초로 총 관중 900만을 눈앞에 두고 있음
- 8월 27일 현재, 총 605경기를 치렀고, 8,931,345명의 관중이 입장함
- 900만 관중까지 68,655명이 남았으며, 이번 주 목요일에 달성 예상
- 이미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넘어섬
- 10개 구단 홈관중 동원 현황을 보면, LG 트윈스가 경기당 18,983명으로 1위
- 한화 이글스는 홈경기 41회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여줌
- 원정 경기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한 구단은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등
- 프로야구 요일 별 관중 동원 현황을 보면, 주중 3연전에도 평균 관중이 10,000명을 넘음
- 주말 3연전 티켓 구하기는 매우 어려움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