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4,383만원부터 하이브리드는 4,982만원부터 시작! 안녕하세요 오리궁디입니다. 내년 1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의 내외장 디자인이 공개되었고 사전계약에 돌입했습니다. 가격은 4천만원 초반부터 시작되고 있어 기존 모델 3,800만원대의 시작 가격보다 높아 기본 4천만원 중반의 가격을 지닌 SUV로 판매됩니다. 팰리세이드는 가솔린 2.5 터보가 기본 모델이며 2.5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택할 수 있어 2가지 모델이 존재하는데요. 각 트림 별 가격은 가솔린 터보 9인승 모델 익스클루시브가 4,383만원, 프레스티지는 4,936만원, 캘리그래피는 5,586만원입니다. 하이브리드 9인승은 익스클루시브가 4,982만원이며 프레스티지는 5,536만원, 캘리그래피는 6,186만원이며 7인승 모델은 옵션으로 추가 선택 가능합니다. 풀체인지 모델은 기본보다 차량 크기가 커졌는데요. 전장은 65mm가 늘어났고 휠베이스는 70mm가 늘어나 차급이 높아졌다 보아도 무방한데요. 전장이 5,060mm이기에 준대형 SUV 시장에 큰 강자가 나타났습니다. 9인승 모델에는 1열에 3명이 앉을 수 있는 아일랜드 타입의 센터 콘솔이 존재하는데 이 부분은 접이식으로 좌석 활용이 가능하기에 공간 활용 부분에 있어 이점이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니 1열 중앙 좌석이 끼워 맞추기 식의 공간이 아닐까 싶었는데 안전벨트부...

2024 BMW i4 eDrive 4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로 인상 짙어지면서 더 매력있네! 안녕하세요 오리궁디입니다. 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전용 모델을 따로 출시하는 브랜드도 존재하지만 BMW처럼 기존 내연기관 모델에 전동화 모델을 추가하여 전기차를 판매하는 방식도 존재합니다. 물론 iX 같은 전기차 전용 모델도 존재하지만 BMW의 다양한 라인업에는 i 라 불리는 전기차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중 스타일리시한 면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i4 eDrive40을 살펴보았습니다. BMW i4는 얼마 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BMW의 LCi 모델로 새롭게 변경되었습니다. 부분변경 모델이기에 엄청 큰 변화폭은 아니지만 세세한 부분에 있어 디테일이 업그레이드되어 이전 대비 포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4시리즈는 그란쿠페와 쿠페 그리고 컨버터블까지 3가지 모델 라인업이 존재하는데 i4는 그란 쿠페의 형태만으로 출시됩니다. 내연기관 모델과 달리 전기차답게 전면의 키드니 그릴은 앞이 막혀있는 형태를 지니고 있어 차량 특성에 맞게 차등 적용됨을 알 수 있죠. 측면에서 보았을 때 4시리즈 그란쿠페만의 스포티한 라인을 잘 보여줍니다. 쿠페처럼 유려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2열 도어가 구성되어 있어 쿠페 대비 실용적인 부분에 있어 이점이 있는데요. 차체 크기는 전장이 4,785mm이며 전폭은 1,85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