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매거진 소개독파민 생기는 가을, 스노오폭스북스 책추천
3일 전콘텐츠 3

텍스트힙한 계절, 가을입니다. 이런 시절엔 '독파민' 팍팍 생기는 좋은 책과 함께하면 어떨까 싶네요. 오늘은 스노우폭스북스에서 펴낸 '독파민 생기는 좋은책을 추천'해 봅니다.

01.인문학베스트셀러 성종상 교수의 <인생정원> 함께 거닐어 볼까요?

스노우폭스북스에서 지난해 7월 펴낸 성종상 교수의 인문에세이 <인생정원>을 다시 읽는다. 책은 헤르만 헤세부터 시작하여 다산 정약용, 퇴계 이황, 윈스턴 처칠, 클로드 모네, 안평대군 등에 이르기까지 열두 명의 명사들의 삶을 살펴본다. 특히 그들의 삶 속에서 정원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었는지. 꽤 많은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지난 5백 년을 관통하는 인물들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성종상 교수가 15년 동안 탐색한 사람과 정원의 이야기는 의미와 가치를 전한다. 팍팍한 도심 생활에 지쳤거나, 뙤약볕 내리 쬐는 이 계절에 어느 나무 그늘 아래서 읽으면 좋은책 <인생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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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천년의 지혜 윌러스 델로이드 와틀즈의 <불멸의 지혜>

윌러스 델로이드 와틀즈가 <불멸의 책>을 처음 출판한 해는 1910년이었다. 첫 출판 도서의 제목은 <부자가 되는 과학(The Science of Getting Rich)>이었다. 윌러스는 데카르트와 스피노자, 쇼펜하우어 등 철학자들의 여러 사상을 연구했고, <부자가 되는 과학>에는 그가 연구한 성공 철학이 담겨 있다. 성공 철학의 거장이라 불리는 나폴레온 힐이나 로버트 슐러 등은 윌러스를 '성공학의 선구자'라고 말할 정도였다.

윌러스의 책은 1910년 출판 이래로 지난 114년간 타밀어와 힌두어·독일어·프랑스어 등 11가지 언어로 1,341번이나 개정 출판된 기록을 지녔다. 나폴레온 힐은 "오늘의 나를 만든 최초의 시작"이라고, 윌러스의 책을 평했다. 윌러스는 우리가 알아야 할 거의 모든 자기계발서를 만든 초석이라고 할 수 있다. 윌러스의 서문은 상당히 직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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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고수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한근태 소장의 <고수의 처신법>

크고 작은 기업 CEO들의 멘토와 <고수의 학습법>으로 잘 알려진 한근태 소장이 신간도서를 출판했다. 스노우폭스북스에서 펴낸 이달의 도서 <고수의 처신법>은 '관계와 처신, 구분과 확신 등'에 관한 자기 성찰 도서라고 할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책 표지에 놓인 '킹' 때문인지 몰라도, 책장을 넘기는 동안 '보이지 않은 상대와 가상의 체스 게임'을 펼치는 듯했다. 물론 그 가상의 대상은 타인도 될 수 있고, 나 자신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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