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홈플러스·티몬, 무너지는 신뢰… 피해보는 소비자
3일 전콘텐츠 2

홈플러스와 티몬이 연이어 위기에 빠지면서 소비자와 협력업체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협력사 대금 미지급 문제와 상품권 사용 제한으로 논란이 되고 있으며, 티몬은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피해를 입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무너질 경우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은 결국 소비자다. 홈플러스의 납품 중단 사태로 인해 대형마트의 매대가 텅 비는 상황이 현실화될 수 있으며, 티몬의 환불 지연 문제로 인해 온라인 쇼핑의 신뢰도도 떨어지고 있다. 두 사례는 기업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소비자들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01.홈플러스, 생존할 수 있을까? 납품 중단·상품권 논란 확산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협력사들과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원래 60일 내 지급되던 납품 대금이 불확실해지면서 주요 식품업체와 가전업체들이 납품을 중단하거나 거래를 재검토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매대가 텅 비는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소비자들도 상품권 사용 제한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 기업회생 절차로 인해 홈플러스가 재정적으로 살아날 가능성이 있지만, 핵심은 ‘신뢰 회복’이다. 협력업체들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으면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회생 가능성을 낮추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 과연 홈플러스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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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환불 문제 해결될까?

최근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판매자들은 정산금을 받지 못하고, 소비자들은 환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여행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항공권과 숙박권 취소로 인해 예기치 않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큐텐그룹이 인수한 후 티몬과 위메프의 적자가 심화되었고, 이번 사태로 인해 부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 승인과 취소가 중단되면서 환불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의 책임 강화와 결제대금 보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법적 대응을 고려해야 할까? 앞으로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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