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정보 21기 첫 번째 데이트가 끝났지만, 이제 시작이다. 어쩌면 공식적인 데이트보다 더 중요할 수 있는 솔로 나라 2차에서 많은 것이 바뀌기도 한다. 옥순은 대구 발언을 철회하면서 영호가 다시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영철은 영자에게 호감을 느끼고 데이트 신청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뜻대로 풀리지 않는지 현숙은 싸늘한 목소리로 신났네를 말하다가 공용 거실이 일순간 조용해졌다.
출연자들이 공용 거실에 모였을 때 즐거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현숙. 차디찬 말투로 '신났네'라고 말했다. 영수는 상당히 뼈가 있는 신났네라고 말하자 현숙은 급 당황해 정숙이 아닌 영철이라고 말하며 넘어갔다. 누가 들어도 감정 섞인 말로 현숙의 여우짓이 실패하면 나온 것은 아닐지 생각되기도 한다.
영자에게 다가가는 영철의 모습을 본 순자는 마치 질투의 화신이 된 듯 보였다. 영철을 놓고 영자와 기싸움에서 끝날지 빌런으로 흑화 할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빌런 0순위 후보에는 충분히 이름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 나는솔로 21기 157화에서 정숙이 인기녀로 등장
- 영수, 영호, 상철이 정숙을 선택해 3 대 1 데이트 진행
- 데이트 후 공용 거실에서 2차 모임 시작, 변화의 바람 감지
- 3일차 158화 예고편에서 정숙이 눈물 흘리는 모습 등장
- 정숙은 상철과 영호 사이에서 고민 중
- 영수는 아직 자신의 선택 리스트에 정숙이 없음을 밝힘
- 옥순의 대구 탈출 발언과 함께 영호도 정숙과 옥순 사이에서 고민 시작
- 3일차 밤 정숙의 눈물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