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수요일입니다.
수요일은 한 주의 중간이기도 해서 독서와 함께 쉼을 가져보자는 의미로 “책읽는 수요일, 북데이”란 코너를 블로그에 마련했는데요.
오늘처럼 눈 내리는 북데이에 잘 어울리는 북유럽 소설 두 편을 소개합니다.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프로데 그뤼텐, 다산책방, 2025(노르웨이 작품)
📗옆 무덤의 남자, 카타리나 마세티, 문학동네, 2012(스웨덴작품)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노르웨이 문학계를 대표하는 거장
프로데 그뤼텐이 그려낸 한 남자의 마지막 하루.
살아온 모든 시간을 파노라마처럼 돌아보게 되는
2023년 노르웨이 최고 권위의 문학상
브라게문학상 수상작입니다.
북유럽 노르웨이의 피오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