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알피엠 정준석 입니다 사전계약대수 약 4만 5천대 예상 출고 대기 기간 대략 1년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핫한 차량은 단연 팰리세이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는 첫번째 모델 체인지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가져간 점이 주된 원인이겠지만 이번 신형 팰리세이드의 주요 포인트는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풀체인지를 통해 파워트레인을 개편하며 기존에 없던 2.5 터보 하이브리드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해 준 부분이고 또 다른 하나는 9인승 선택지가 카니발에만 있던 기존과 다르게 이제는 팰리세이드에도 9인승 선택이 가능해졌다는 점이죠 즉, 더 관심을 끌 잘 팔릴 두가지 요소가 더해졌으며 특히 사업자분들에게 주목도가 보다 커진 이유인데요 마침 라스카도르 천규랑 시승 일정이 겹쳐 신형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9인승 VS 7인승 모델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차분히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자 그럼 하나하나 함께 보시죠 먼저 기존 팰리세이드에 있던 8인승 대신 새롭게 추가된 9인승의 시트 배열은 꽤나 신선합니다 사실 신선보다는 신형 팰리세이드에 9인승 시트를 꼭 배열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긴 ^^ 그리고 여기서 킥은 1열 가운데 좌석을 활용할 수 있는 접이식 센터 콘솔이 담당하는데요 그러니까 9인승 혜택을 가져가기 위해 카니발 4열 싱킹시트와 같은 일조의 꼼수를 팰리세이드는 1열 센터 콘솔이 그 역할을 담당하는거죠 즉, 1열 센터 콘솔...

안녕하세요 레드알피엠 정준석 입니다 기아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인 EV9 GT 모델과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스탠다드 모델을 신규 라인업에 추가하고 금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함께 기존 EV9 롱레인지 모델의 트림별 가격을 조정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주었습니다 먼저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 EV9 GT는 합산 최고 출력 509마력에 최대 토크 75.5 kgf·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륜과 후륜 모터가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단 4.5초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는데요 또한, 99.8kWh의 4세대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408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습니다 아울러 브랜드 최초로 EV9 GT에 전방 노면 정보와 주행 상황을 인식해 서스펜션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 e-LSD를 기본 적용해 좌우 바퀴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면서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차체 거동이 가능하게 해주었는데요 또한, EV9 GT 모델에는 전륜에 고성능 마찰재가 적용된 4피스톤 모노블록 캘리퍼와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및 최대 감속력 0.6G의 회생제동을 통해 압도적인 가속 성능에 걸맞은 강력한 제동력을 확보해주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기아는 EV9 GT에 다...

안녕하세요 레드알피엠 정준석 입니다 연초 현대자동차의 신차 러시가 매서운데요 재밌는 점은 연이어 출시한 두개의 차종 모두 브랜드에서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하는 세그먼트이며 이는 올해 시작과 함께 내연기관과 전기 파워트레인 모두 해당 영역은 이제 내 나와바리야 라고 말하는 것 같았죠 ^^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이어 전기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9을 시승해봤습니다 먼저 아이오닉 9을 시승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승차감 인데요 사실 5M가 넘어가는 전장에 공차중량이 2.5톤에 이르는 차체를 전자식 서스나 에어 서스펜션의 도움 없이 다룬다는건 좋은 승차감을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형제차인 EV9과 승차감이 크게 다르지 않겠다 예상했는데 의외로 승차감이 너무 좋은 거예요 단단한데 그렇다고 딱딱하지는 않은 그러면서도 노면 굴곡을 지워주는 능력치가 꽤나 출중했죠 물론, 주행 상황별 대응력은 부족하지만 이 정도의 승차감 이라면 이 급에 굳이 에어 서스펜션을 고집할 이유가 없겠다는 수준이었으며 경쟁 모델인 EV9과 가장 차별화를 둔 대표적인 요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신형 팰리세이드와 차이점 인데요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 오르고 주행을 시작하면 차가 커졌다는게 확실히 체감됩니다 반면, 전반적인 크기가 유사함에도 아이오닉9 은 주행시 팰리세이드 보다는 그 부담감이 적었는데요 물론 지하주차장을 오르고 ...

안녕하세요 레드알피엠 정준석 입니다 기아는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트럭 타스만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금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기아 타스만 픽업 트럭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281마력과 최대토크 43.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복합연비는 8.6km/ℓ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타스만은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 성능을 갖췄으며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 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 모드로 승차감 및 변속감 그리고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해주었다고 하는데요 아울러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하는 등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도 확보해주었습니다 타스만에 적용된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가 지원되는데요 여기에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는 기본 모델 4WD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 지상고를 갖췄으며 올터레인 타이어를 적용해 거친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운전자에 의지에 따라 좌우 차동기어를 잠궈 양쪽 바퀴의 속도를 동일하게 해주는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와 엔진토크와 브레이크 유압제어를 통해 운전자가 요구하는 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