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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근처 순대타운 맞은편에 위치한 신림동 오첨지는
1991년 10월 15일에 오픈해서 33년째 영업중인 노포로 백년가게에
선정되었고 현재는 따님께서 비법을 전수 받아 2대째 운영 중입니다.
리모델링 후 좌식 테이블을 없애고 테이블과 의자 교체해서 깔끔해진 분위기
혼자 방문 시에도 오삼 불고기 1인분 주문 가능하고
오삼 불고기는 미나리가 숨이 죽을 때까지 익히고 국물이 졸여지면
먼저 오징어불고기 맛보고 오징어, 삼겹살, 미나리를 함께 먹는 것이
풍미가 좋습니다.
볶음밥은 직원분이나 사장님께서 직접 볶아주시고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신림동 순대타운에서 오랜만에 백순대를 먹으러 갔는데
지인들이 전라도시네마를 추천하더군요.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 전라도시네마를 방문했습니다.
신림동 순대타운 백순대는 푸짐한 양과 맛으로 유명한데
3층에 20개 정도의 식당이 존재하며 방송에 출연한 식당이 즐비합니다.
전라도시네마는 음식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삶은 간과 음료수 제공합니다.
백순대의 재료는 순대, 돼지곱창, 쫄면, 떡, 양배추, 깻잎 등이 들어가는데
양이 매우 푸짐하며, 가게마다 비범 양념장의 맛이 차이가 있고
백순대와 양념장과의 조합이 아주 좋답니다.

낭만식객이 추천하는 가성비 좋은 분식집은 신림동 미림여고 앞에
위치한 미림분식
30년 이상 영업하며, 착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유명하고 미림여고와
인근 학생,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식당입니다.
수요미식회와 생방송 오늘저녁에도 방송 출연한 추억의 분식집
즉석 떡볶이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추가 사리 주문 가능하고
김치볶음밥 주문 시 즉석 떡볶이 국물에 볶아주는데 별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