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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의 이중생활. 먹방기록 여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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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바미키에우 • Louise Bamee-Kiew 타협 1도 없이 확실한 찐로컬의 맛을 보여주는 옌타포 국수집 [방콕 여행] 왓빡남 파시짜런 (Wat Paknam) - 코로나 기간동안에 새로이 생겨난 가볼만한 사원 왓빡남 파시짜런 • Wat Paknam Phasi Charoen 코로나 기간동안에 새로이 생겨난.. 레알 가볼만한 방콕... m.blog.naver.com 방콕이지만 관광객 거의 없는 로컬 오브 로컬 플레이스에 자리한 왓빡남 파시짜런을 구경하고 지역 동네 탐방까지 마쳤더니 - [방콕 맛집] 수니 레드 포크라이스 (Sunee Red Pork Rice) - 딸랏플루 기찻길 옆 찐 로컬 음식 수니 레드 포크라이스 • Sunee Red Pork Rice 딸랏플루 기찻길 옆 로컬의 운치가 넘치나는 무껍/무댕 ... m.blog.naver.com 너무 배가 고파져 딸랏플루의 유명한 돼지고기덮밥집인 수니 레드 포크라이스를 먹긴 했는데.. 아시잖아요? 태국 로컬음식 한접시의 양을.. 그래서 딸랏플루의 평 좋은 국수집을 2차로 또 갔다 한다. 보시다시피 아주 착한 가격으로 (2천원 - 3천원 대) 다양한 종류의 국수를 판매중이었는데 - 입구쪽에서 닭과 돼지고기를 튀겨내고 다듬는 손길이 예사 놀림이 아니라 - 맛있겠다 싶어 크리스피 포크부터 한접시 시켜줌. 튀김은요.. 역시 갓 튀긴게 갓벽합디다. 친구분은 무난한 꾸웨이띠여우를 시키고 본인...
파친코 • パチンコ 야끼소바를 그럴듯하게 하는 용리단길 술집 요즘 아주 정신머리가 없어 와보고 싶었던 이 용리단길 술집의 파사드도 찍지 못한채 쭐래쭐래 친구와 들어와 바로 착석하게 됨. 타이밍적으로 눈치게임 성공한건지..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다 전해라. 근데 사람들 정말 많긴 했구요. 요즘 이런 레트로 컨셉의 일본식 주점이 용산 도처에 생긴데다가 이수역에도 비스무리한게 두세개쯤 있던데 여기 파친코가 맛으로만 따지면 완성도가 가장 훌륭해 언제나 사람들이 많다고 듣긴 했던 터였음. 이하.. 이 용리단길 술집의 컨셉 설명 - 80년대 일본의 흥망성쇠를 담아냈다던.. 흥미로운 접근의 파친코. 입구에는 진짜 파친코 기계가 있었는데 샴페인 주문 손님만 돌릴 수 있는걸로 알고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샴페인을 이런데서 마셔야겠나 싶고 ㅋㅋ 이런 캐쥬얼한 분위기의 용리단길 술집에선 나마비루나 하이볼을 땡겨야 맛.. 아니냐. 기린 생맥주와 유자 하이볼 그래 이맛이야. 먼저.. 감자샐러드. 맛이 마일드하기 때문에 안주라고 말하긴 좀 뭣하고 스낵 정도? 로 간주하고픈 메뉴. 식감이 아주 소프트한데다 구운 잡곡 토스트빵들이 넉넉히 딸려나와 - 요래 올려 잡수면 급한 허기를 달래기에 딱 좋아보이던. 본격 술안주용으로 주문해준.. 위) 숏 감바스 아래) 카모 야끼소바 본격 감동은 지금부터라던. 피어오르는 스멜부터가 남다른 느낌. 오리고기와 함께 조...
미소야 • Misoya 소프트하고도 쫄깃한 사누끼우동 면발 하나로 장수하는 브랜드 이수역을 중심으로 미소야가 두개 있는데 동작대로 서편의 이수역 먹자골목 쪽은 이수역점이고 서문여고 쪽은 미소야 방배점인데 - 본인은 좀 더 조용하고 단정한 느낌의 방배점을 좀 더 선호함. 미소야의 시그니쳐는 뭐니뭐니해도 얼음꽃 쯔유의 한국식 냉모밀과 이 사누끼우동이 되시겠다. 날씨가 요즘 너무 추운고로 이번에는 뜨끈뜨끈한 사누끼우동을 시켜줬고 - 미니돈까스가 딸려나오는 우동세트로 시켜드림. 마소야 사누끼우동세트. 9000원. 오래된 체인점 치고 여전히 이미지 관리 잘되는 느낌의 우동브랜드로 본사에서 떼어오는 재료에 시키는 레시피대로 조리한들.. 기십년전이나 지금이나 음식이 성의있고 먹을만하게 나오는 편. 그러니 내 발걸음도 가끔씩 그리로 향하겠지.. 오리지널리티로 따지자면 미소야의 소바보다는 우동이 훨씬 현지의 그것에 가까운데 꽤나 두껍고 통통하면서 츄이하면서도 소프트하고 탄력 넘치는 면발이 이 브랜드 전체를 살려낸다고 봄. 국물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이 사누끼우동면이 그것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미소야 방배점. Misoya. 서울 서초구 방배동 1426 02-536-8777 영업시간 11:30 - 22:00 주말 휴무. 미소야 방배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12가길 22 1층
프라야 키친 • Praya Kitchen 셰프의 어린 시절 추억을 모티브로 한 5성급 방콕 호텔 뷔페 @ 메리어트 수라웡세 전날 밤늦게까지 노느라 늦게까지 늘어져 잤던터라 투숙한 호텔 조식을 놓치고 근처에 있는 메리어트 수라웡세 방콕 호텔 뷔페를 이티고로 예약하고 방문했다. 이 호텔의 정식 이름은 방콕 메리어트 호텔 더 수라웡세. Bangkok Marriott Hotel The Surawongse. 어우.. 길고도 어려워. 호불호를 떠나 개인적으로 방콕에서 가장 메리어트 같지 않은 메리어트라고 생각한다. 이날의 목적지였던 프라야키친은 3층에 자리함. 보시다시피 저녁 가격이나 주말 요금은 꽤나 비싸고 평일 런치 가격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착한데 이티고 앱 할인 가격으로 예약하면 더더욱 착해지는 마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당 3만원도 안낸것 같아요 ㅋㅋㅋ 안을 슬쩍 들여다보니 평일이라 그런지 이용 인원도 많지 않아 한적하게 누릴 수 있겠구나 싶어 좋았음. 세팅은 상당히 캐쥬얼한 방콕 호텔 뷔페. 뱅컥의 메리어트들은 처음 생겼을때는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강해보이는데 1년만 지나면 바용 절감에 목숨거는게 눈으로 보이는 편. 방콕 메리어트 계열은 처음 생겼을때 부지런히 가세요. 우리 앉은 테이블은 싱그러운 과일칸 뒷편. 이쁘장하게 깎아놓은 과일들만 충실히 집어먹고 나와고 돈 안 아까운 느낌인데 - 어찌 그럴 수 있겠어? 프라야 키친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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