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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복을 가로막는
두 가지 적수는 바로
고통과 무료함이다
우리 인생은 이 두 가지 적수
사이를 오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궁핍과 결핍이 고통을 낳는 반면
안전과 과잉은 무료함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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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가 있고 없고는
내 책임 범위에서 벗어난다 생각한다
하지만 단 한 번뿐인 인생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나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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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은 단지
시간을 보낼 생각만 하지만
재능 있는 사람들은
시간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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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의 중요한 점은
우리가 일부는 현재에
일부는 미래에 쏟고 있는
주의의 비율을 올바로 조정해
한 쪽이 다른 쪽을 망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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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은 인생을 즐길 때
사물이나 자신의 소유물,
지위, 자식, 친구에 의존한다
그들은 인생의 행복을 바로
그런 것들에서 느끼는 것이다
때문에 그런 것들을 잃어버리거나
거기서 환멸을 느끼면
인생의 행복도 끝나고 만다
그건 바로 삶의 무게 중심이
자신의 바깥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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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바람직한 것은 각자가
자기 자신을 위해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즉 즐거움의 원천을 자신 속에서
더 많이 발견할수록 더 행복해진다고
할 수 있다
친구나 친척도 결국은 모두
우리 곁을 떠나게 된다
그러면 자신이 원래 지니고 있는 것이
지금까지보다 더 중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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