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매거진 소개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무한
4일 전콘텐츠 2

10년간 이어 온 지대넓얕
이번에 드디어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이름도 거대한 '무한'편!


이 책은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깨달음'에 대한 책이다. 그리고 지식 대신 '지혜' 앎 대신 '실천'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다들 알듯, 이 책은 어려운 단어가 없다. 그리고 그 흔한 인용구도 없다. 술술 쓴 책이고, 중간중간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이 많다. 그래서 읽기 편하다.

01.지대넓얕 무한 : 지식의 포화 시대, 실천이 필요하다

단순히 알기만 해서는 삶은 바뀌지 않는다.
실천해야 바뀐다. 삶 속에 써먹어야 바뀐다.


<무한편>은 이렇게 지식이 '지혜'로 바뀌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건 '실천'이라고 말한다. 지식의 진짜 의미가 몸으로 '체화'되는 것, 자동차 운전을 잘하는 지식만 아는 게 아니라 실제로 자동차 운전을 해보는 것. 이렇게 실천하는 것은 곧 '깨달음'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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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책 한 권으로 인생이 바뀔 수 있을까?

이 책은 일곱 단계 구성으로 되어 있다
앞서 출간된 <제로편>과 이어진다


✔ 세상을 의심하다
✔ 주변을 정리하다
✔ 내면의 길로 들어서다
✔ 길의 끝에 있는 것
✔ 세상으로 나아가다
✔ 시작과 끝, 생사를 보다
✔ 계속 걸어가다


오. 사실 맨 처음 딱 봤을 때, 불교의 '십우도' 그림 혹은 조지프 캠벨 '영웅의 여정'이 생각나는 콘셉트였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조력자, 혹은 멘토가 없다는 점이랄까.


평생에 걸쳐 지식을 축적했지만
그것을 소화하지 못해 머리만 커진 사람들


깨달음이 뭔지 궁금하거나 혹은
신이나 사후 세계 관심이 큰 사람들


저자가 추천하는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사람들이니, 만약 해당된다면, 읽어보시길. 아마 후회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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