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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루 넣고 닭갈비 해보셨나요?! 잡내를 잡아주는 건 물론이고, 닭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곳에서 먹었던 바로 그 맛이 납니다! 언제 어떻게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포스팅으로 모두 공개했습니다. ^^

닭의 특수부위임에도 착한 가격에 한 번 놀라고, 생김새에 두 번 놀라고, 다 만들고 난 뒤 그 맛에 세 번 놀라게 되는 닭내장탕 레시피입니다.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긴 한데요. 평소 소내장탕이나 돼지 특수부위 등을 맛있게 드시는 분이라면, 요 닭내장탕에도 엄지척 하게 되실 겁니다!

복날 삼계탕 먹고는 국물이 남기 마련인데요. 그 국물에 밥을 넣어 죽을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요렇게 서양 보양식인 닭고기스프를 만들어 먹어도 또 별미랍니다. 좀 더 서양맛(?)을 내려면 몇 가지 재료가 필요하긴 한데, 그거 없이 우유만 있어도 따라 만들 수 있는 레시피까지 적어두었습니다. ^^

파닭의 핵심은 파채소스잖아요?! 여러 번의 실패 끝에 찾아낸, 그 파닭소스 레시피를 모두 공개했습니다. 저희 남편은 싱크로율 92.87%라고 하네요. ㅎㅎㅎ 배달시키면 파도 부족하고 소스도 부족할 수 있는데,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드시면 원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남편을 위해, 평범한 음식들도 당을 조절하며 만들고 있는데요. 그렇게 만든 것 중 남편이 그릇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었던 닭볶음탕 레시피입니다. 혈당 조절 중이신 분, 다이어트 중이신 분에게는 희소식처럼 느껴질 수 있는 레시피라 자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