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 순한맛 맛있게 끓이는 방법 오뚜기도 놀랄 레시피 글, 사진 - 쓰리고김실장(siljangk) 네이버 푸드인플루언서이다 보니 열심히 개발하거나 알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하지만, 주변에서 레시피 들은 후 만들어 먹어 보니 진짜 놀랄 정도로 맛있는 음식들이 있어요. 제가 요즘 다니고 있는 사진학원의 포토샵 강사님께서도 면요리 마니아이신데, 지도에 찐맛집을 수두룩하게 가지고 계실 정도로 미식가이시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그 강사님께서 알려주신 레시피 중 '진라면 순한맛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있는데, 그대로 만들어 보니 놀라운 맛이 되더라고요. 솔직히 순한맛은 할인을 많이 해도 사질 않는 편이었는데, 오늘도 한 팩 사 올 정도로 매력에 푹 빠졌어요. 유명 라멘집도 모두 섭렵한 강사님께서 알려주신 진라면 순한맛 레시피, 제가 특별히 기획한 이 '남의 집 레시피'를 통해 만나보시죠! 재료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 라면 1개 물 550ml 설탕 1T 청량고추 1개 설탕은 가정마다 흑, 갈색 설탕, 스테비아, 백설탕 등 다양하게 쓰실 수 있으시잖아요. 강사님도 특정 설탕을 찍어주시진 않았고, 가정에서 먹고 있는 거 뭐든 사용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남들이 진라면 순한맛 산다고 하면 "왜 때문에 그걸?!" 이라고 할 정도로 매력을 못 느꼈었는데, 이 레시피를 알고 나서 오늘 한 팩 더 사왔어요. 설탕 15ml를 과감하게 넣는데요. 제가 이번...

사진기능사 필기 합격후기 기출문제 뉘앙스 포함 글, 사진 - 쓰리고김실장(siljangk) 아직 가채점 결과이긴 하지만, 오늘 점심시간 전에 사진기능사 필기시험을 보곤 '합격'이라는 글자를 보고 돌아왔습니다! 아마 오늘부터 며칠간 계속해서 기능사 시험이 있을 텐데요. 아직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 중이신 분들에게 기출 뉘앙스와 함께 외우면 좋을 것들을 소개해드리고자 부랴부랴 포스팅을 올립니다. 함께 보시죠! 저는 마두역 근처에 있는 이젠컴퓨터학원에서 시험을 봤고요. 주차불가라고는 했지만 인근의 노상 공영주차장이 토, 일, 공휴일에는 요금 징수를 안 하거든요. 그래서 그곳에 차를 세우고 들어갔습니다. 사진기능사 필기 시험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이벤트픽'과 '찐군'을 다들 아실 텐데요. 찐군님의 필기 마지막 강의인 5강 업로드가 바로 어제 마무리되었기에 그것도 보고 기출문제도 풀다가 늦게 자버렸어요. 그래서 졸음 좀 가시게 하려고 커피도 한 잔 했습니다. 여러 분야의 기능사시험이 이루어지다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와서 계단에까지 앉아 입실을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이런 얘기는 됐고, 무슨 문제가 나왔나 궁금하실텐데 문제를 직접 옮기는 건 금지되어 있기에 사진기능사 필기 기출문제 뉘앙스를 말씀드릴게요. 역대 기출문제로 소개되어 있는 것에서 절반 이상 나오긴 했는데요. 무지성으로 답만 외워서는 문제를 풀기 힘들게 만들어 놨더라고요. ...

생선강정 만드는 법 우럭살 이용한 우럭강정 레시피 글, 사진 - 쓰리고김실장(sijlangk) 경기북부 낚시인에게 가장 만만한 생선이 바로 우럭인데요. 사시사철 회랑 구이, 매운탕으로 먹다 보면 '좀 다르게 먹을 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꿔바로우도 해보고 까맣게 빨갛게 조림도 해보고 했는데, 그러던 중 살코기를 발라 우럭강정도 만들어 보게 되었어요. 비주얼과 맛 모두 양념치킨과 비슷한데 안 쪽의 살은 생선이기에 독특한 매력이 있는 요리예요. 튀긴 데다가 그걸 양념까지 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요?! 이 생선강정 만드는 법만 보시고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도록 만드시면서 주의하실 점과 맛을 내는 비법까지 모두 담았으니 함께 보시죠! 재료 우럭 필렛 300g 케첩 3T 다진마늘 1t 인공감미료 3T 고추장 2T 간장 1T 맛술 2T 전분가루 3T 소금, 후춧가루 약간 바질가루 1t 튀김용 식용유 통깨 1/2t --- 취사선택 파슬리가루 톡톡 저희는 우럭을 손수 잡아 이용했지만, 요즘 마트에서 필렛도 많이 파니까 그걸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다른 흰살 생선이어도 괜찮아요!) 우럭살만 아주 잘 발라졌죠?! 남편이 매번 본인도 연습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포 뜰 일 있으면 양보 없이 칼을 잡더라고요. 최종 생선강정 결과물을 고려해 한 입에 넣기 알맞도록 사방 1*1cm 좀 넘게 깍뚝썰기 해줬어요. 신선한데다가 잘 드는 칼로 ...

냉동오징어 요리 오징어덮밥 만드는 방법 글, 사진 - 쓰리고김실장(siljangk) 생물도 많이 파는 요즘 왜 굳이 냉동오징어를 산 거냐 하실 수 있는데요. 이게 사실 낚시용 미끼를 만들려고 세일할 때 들고 왔다가, 고수온과 폭염으로 인해 출조가 취소되어 급하게 얼려두었던 걸 녹인 거예요. 사실 낚시에 진심인 저희 부부의 경우 몸통은 길게 썰어 빨간 식용색소와 미원으로 염색한 후 미끼로 사용하고, 다리 정도만 가지고 오징어볶음을 해먹거나 탕을 끓여 먹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마침 이번엔 몸통도 남게 되었으니, 더운 날 입맛 돌아오게 만들어주는 오징어덮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 그렇다고 모든 오징어를 양보하는 건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갑이나 무늬는 저희도 회를 포함해 통찜, 숙회 등 다양하게 즐긴답니다. 여하튼 밥그릇 박박 긁게 되는 레시피 함께 보시죠! 재료 냉동오징어 6마리 양파(중) 1개 대파 1대 당근 10g 단호박 100g 애호박 1/3개 미니 파프리카(빨, 주) 1개씩 양배추(채)크게 한 주먹 청경채(소) 3포기 --- 고춧가루 4T 고추장 2T 인공 감미료 1T 양조간장 1T 미림 2T 후추가루 툭툭툭 다진마늘 고운소금 두꼬집 참기름 1t 통깨 삶은 달걀 1개 달걀은 삶는 대신 후라이로 드시거나 생략하셔도 돼요. 저희 부부가 둘 다 맵찔이어서, 이건 살짝 매운기 완화하려 넣은 거예요. 대파 송송송, 양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