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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미디어라는 회사를 팔로우(?) 한 지는 오래됐다. 종종 스윙을 치긴 했지만 제대로 '투자'를 한 적은 없다. 최근 들어 다시 소량 담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스윙이 목적이다. 실적에 나혼렙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는데, 주가는 고점 대비 반토막이다. 내부자 매도도 나왔다. 시장 기대가 박살나고 기존 주주들의 절망에 찬 한탄이 들리는 시점 같아서 한 두 번의 서프라이즈를 통한 반등을 노려볼 만 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영화나 드라마 만든다는 제작사들 주식은 쳐다도 보지 않는다. 콘텐츠 업계에서 잠시 일을 해본 적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저런 종류 사업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단언컨대 콘텐츠 사업은 도박이다. 리스크는 높고 리턴은 낮다. 솔직히 나는 굳이 저 사업을 왜 하는 지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다만 디앤씨미디어는 지금까지 한국에 없었던 종류의 콘텐츠 제작/유통 회사다. <나혼자만 레벨업>이라는 '글로벌 히트 IP' 때문이다. 형태도 만화, 애니메이션이다. 영화나 드라마처럼 하루살이 수명의 IP가 아니다. 디앤씨미디어는 말하자면 '성공한 도박'의 결실을 향유하게 된 기업이다. 이런 종류의 성공이 한국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이 기업이 누리게 될 성공의 규모가 궁금했다. <나혼자만 레벨업> 1기 애니메이션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플랫폼인 crunchroll(한국의 라프텔)에서 내내 1등을 차지했...
엔비디아 H100 없이 저런 AI 만들어냈다고? 최소 50,000개는 무조건 갖다 썼음ㅋㅋ 수출통제 때문에 말을 못 하는 것임. 중국이 주장하는 초저비용으로 딥시크 정도 되는 서비스 못 만들어. 라는 게 지금까지 나온 (추측가능한)입장. 일단은 AI 섹터 전체가 거대한 조정 받는 중.. ㅗㅜㅑ... 아무거나 생각나는 애들 찾아봤는데 죄다.. 얘네뿐만 아니라 전력기기, 천연가스, 원자력... AI 기반 인프라 전체가 극심한 타격 받는 중. 이튼도 -14퍼... 딥시크 비용 혁명 주장이 정말 사실이라고 한다면.. 이는 엔비디아 마진 90% 패권 붕괴의 시작이면서, 동시에 AI 하드웨어 인프라 논리 전체 붕괴의 서막이 될 수도 있음. 다행히 한국은 설연휴 4일을 벌었는데..ㅎㅎ 4일 안에 진실이든 내러티브든 반격이 나오지 못한다면... 한국 전력기기 회사들, ai 관련 회사들 기 모아서 하한가 때려맞을 수도 있을 듯.. 솔직히 너무 오른 건 사실이니.
일본 투자자들이 유로존 국채를 1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매도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 지역의 핵심 채권 보유자 중 하나가 이렇게 움직이는 것은 시장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일본 재무성 및 일본은행이 발표하고 골드만삭스가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11월까지의 최근 6개월 동안 일본 투자자들의 유로존 국채 순매도액은 410억 유로에 달한다. ... 이 기간 동안 프랑스 채권이 가장 많이 매도되었으며, 그 규모는 260억 유로에 이른다. 일본 주요 기관투자자 중 하나인 노린추킨은행은 지난해, 현 회계연도 중 해외채권 10조 엔 이상을 처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은행은 11월에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상당량의 해외 국채를 매각해 약 3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 최대 채권 시장 중 하나이며, 그동안 독일 국채 대비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일본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던 프랑스가 최근 몇 달간 상당한 일본 자금 유출을 겪었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정치적 위기가 심화돼 미셸 바르니에 정부가 붕괴한 기간 동안 일본 펀드의 대프랑스 채권 순매도액은 260억 유로로, 전년도 같은 기간(40억 유로)에 비해 급등했다. 가장 큰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프랑스나, 이태리, 그리스 같은 남유럽 국가들이 가장 크게 타격 입을 것이라 추정. 채권 매도가 급증하니 금리 상승 압력은 강해질테고 물가도 더 치솟을 가능성. ...
Drill baby drill? 좋긴 한데, 드릴 하려면 유가가 높아야지... 유가도 잡으면서 드릴도 늘릴 수는 없다. 공산국가가 아니고서야... Wall Street will stymie Donald Trump’s US oil surge plan, say shale bosses Output set to rise more slowly under new president than during Joe Biden’s term www.ft.com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동안 미국의 전체 석유 생산량 증가는 하루 130만 배럴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에너지 분석 업체인 Rystad Energy와 Wood Mackenzie는 전망했습니다. 이는 바이든 임기 동안 달성된 하루 190만 배럴 증가와 비교해 크게 낮은 수준이며, 이전 10년간 셰일 붐 시기에 기록된 생산량 증가보다 훨씬 적습니다. 경영진들은 투자자들의 압박과 항상 유가에 좌우되는 부문의 경제적 현실이 트럼프의 '미국 에너지 우위' 시대를 열려는 노력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가가 좌지우지 할 텐데... 월가는 정치 아젠다를 내세우지 않아요. 그들은 재정적 아젠다를 가지고 있죠. 그들이 석유 회사 경영진들에게 더 많은 유정을 시추하라고 요구할 유인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석유와 가스 가격이 낮아지면 셰일 기업 수익성은 떨어집니다. "드릴, 베이비, 드릴"이라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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