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세상의 모든 지식과 책을 사랑하는 수나기입니다.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1000권 이상
다양한 장르 섭렵
도서 리뷰
인문
경제/경영
종이책
실용적인
생각이 많아지는
인문-다산의마지막공부-조윤제
인문-시민의불복종-헨리 데이비드 소로
역사/문화-오래된 미래-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지혜를 사랑하는 수나기입니다. 오늘 이웃님께 소개할 책은 '냉정과 열정 사이'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3대 여성 작가의 한사람으로 과거 사랑과 현재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저자 에쿠니 가오리 출판 소담 발매 2024.02.01. 책의 목차 현재의 사랑 외국에 근무하는 은행원의 아버지를 둔 아오이는 미국인 청년 마빈과 동거중에 있습니다. 모든 것을 이해하고 아오이 중심으로 생각해 주는 마빈과는 사랑하는 사이지만 결혼은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오이는 목소리에 쫓기는 무서운 꿈을 자주 꾸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평범하지만 아오이는 마빈이 결혼하자는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마빈과의 사이를 냉정하게 갈라놓으면서 4년 넘게 동거해 오고 있습니다. 주위의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만 아오이는 과거 사랑과의 약속에 매어있는 듯한 자신을 간헐적으로 보게 됩니다. 과거의 사랑 아오이가 태어난 곳은 밀라노입니다. 밀라노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 아오이는 일본으로 건너가 대학을 진학하게 됩니다. 일본에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쥰세이를 만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둘은 떼어놓을 수 없을 정도로 가깝게 지냅니다. 그러던 중 아오이가 임신을 하게 되자 쥰세이의 부모가 아오이를 찾아와 아이를 낙태시킬 것을 종용합니다. 물론 부모의 강요에 의한 것은 아니지만 아오이는 자신의...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지혜를 사랑하는 수나기입니다. 오늘 이웃님께 소개할 책은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입니다. 이 책은 일본의 유명 관상가인 저자가 인간의 건강과 성공은 먹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는 조언을 담은 책입니다.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저자 미즈노 남보쿠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발매 2025.01.29. 책의 목차 저자와 책의 탄생배경 이 책의 저자인 미즈노 남보쿠는 에도시대에 이름을 떨친 관상가입니다. 그는 고아로 자랐고 한량으로 떠돌다 감옥에 들어갔는데 범죄자의 얼굴과 생김새에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감옥에서 나온 후 사람의 얼굴을 더욱 세심하게 관찰하기 위해 목욕탕에서 3년, 이발소에서 3년, 화장터에서 3년을 일하게 됩니다. 그 시기에 사람의 두상과 얼굴, 뼈, 골격 등을 공부하고 절에 입문하여 본격적인 관상가로서의 길을 걷게 됩니다. 단식과 고행으로 깨달은 저자는 사람의 운명은 관상이 아니라 먹는 음식에 달렸음을 깨닫고 이 책을 쓰게 됩니다. 이 책이 쓰여진 년도가 1812년이므로 200여년전에 출판한 책입니다. 미즈노 남보쿠는 그 당시 사람들의 평균 수명보다 2배가량 더 살고 78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늘이 정해준 먹을 수 있는 양 29쪽 저자는 사람들이 평생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양은 정해져 있다는 이론을 폅니다. 하늘이 정해 준 양을 다 채우지 못하면 그 양을 후대로 이월되어 후손들...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지혜를 사랑하는 수나기입니다. 오늘 이웃님께 소개할 책은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입니다. 이 책은 노르웨이의 피요르에서 페리 운전수의 마지막 하루를 묘사한 작품으로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입니다.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저자 프로데 그뤼텐 출판 다산책방 발매 2025.01.15. 책의 목차 저자와 작품의 내용 이 책의 저자는 프로데 그뤼텐으로 10여년 만에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를 2023년에 발표하였습니다. 저자는 이 저서로 노르웨이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브라게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는 1999년 '벌통의 노래'로 이미 이 상을 수상한 바가 있어 브라게문학상을 두번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작품의 내용은 노르웨이 피오르 해안가의 작은 마을에서 평생을 페리 운전수로 살아온 '닐스 비크'라는 주인공이 평소와 다름없이 페리를 운전하지만 마지막 날의 승객들은 모두 닐스의 배에 올라탄 사람들이지만 지금은 모두 세상을 떠난 사람들입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났지만 자신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주인공에게 들려줍니다. 이들을 통해 닐스는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하게 됩니다. 닐스 비크의 아내 - 마르타 마르타는 주인공의 아내입니다. 피요르에 살고 있었던 마르타는 어느날 자전거를 고치기 위해 주인공을 찾아오게 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결혼에 이르게 됩니다. 사실 자전거 사건 이전에 멀리...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지혜를 사랑하는 수나기입니다. 오늘 이웃님께 소개할 책은 '식민지 조선의 일본인들'입니다. 이 책은 1976년 부산의 개항에서 부터 1948년 해방이후 조선에서 활동한 일본인들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식민지 조선의 일본인들 저자 다카사키 소지 출판 역사비평사 발매 2006.04.25. Previous image Next image 책의 목차 식민지 조선의 일본인들 우리는 역사책에서 정치를 중심으로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의 이면에는 일본에서 조선으로 이주하여 경제적으로 이득을 볼려는 일본인들을 빼고는 역사를 이해하기 힘듭니다. 조선에 진출한 일본인들은 초기에는 나가사키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많았으나 점차 상업이 활기를 띠면서 오사카의 일본인들이 많이 진출하는 양상을 띠게 됩니다. 식민지 조선의 일본인들은 식민지 경영의 최전선에서 일본의 이익을 가장 먼저 도모하고 조선의 지배자로서 그들의 부를 축적해 나갔습니다. 일본에서는 대부분 하층민에 속했던 그들은 식민지 조선이 기회의 땅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그들은 일본제국주의의 대조선 식민지 경영의 최전선에서 그들을 도운 집단이라고 생각됩니다. 1942년에는 식민지 조선의 일본인들은 75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일본인들이 건너와 생활하였습니다. 조선내 일본인수와 당시 신문 쌀의 군산 1910년 을사늑약이후 일본은 조선에서 생산되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