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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주의를 저 역시 좋아하고 스토아철학자들의 글과 책을 많이 접하고 있어서 관심이 가는 도서였어요. 라이언 홀리데이의 추천사도 있는데요. 저자는 현대의 스토아철학이 연대감과 인류애를 다룬 철학적 메시지가 있다고 하여 더욱더 궁금해요. 오늘날 스토아주의자들은 어떤 관점으로 스토아철학을 해석했을지 관심이 가는 책이에요.

이번에 개정판에서 뇌과학과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뇌와 마음의 작동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최신 사례를 추가하여 다시 정리하였다고 합니다. 이전 책 출간 이후 북토크나 강연 등에서 많이 나왔던 독자들의 질문을 선별해서 문답 형태로도 수록했다고 해요~!

<피로사회>로 우리에게 익숙한 저자인 한병철님의 책이 새로 나왔습니다.이번에는 정보의 지배라는 주제로 책이 나왔어요. 저자는 "정말로 자유로운 것은 사람들이 아니라 정보들이다"라고 해요.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이에 대응해야 할지 어떤 정보들을 가려내야 하는지 혼란스럽기만 하죠. 민주주의 위기라는 저자의 말이 와닿아서 궁금져요.

오늘 소개하는 신간도서는 생각노트의 새로운 신간이에요. 저자는 기록광이라고 할 만큼 자신의 기록을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으로까지 발전시키는 것 같아요. <생각의 쓰임>에서는 기록했던 내용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내용을 담았다면 이번 책은 기록과 사진이 함께 담긴 사진첩으로 구성된 디테일이 다른 많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담은 책이에요.

"삶은 문제의 연속이지만, 쓸데없는 걱정은 털어버리고 오늘은 오늘의 할 일을 합시다."라는 책 첫 페이지의 문장이 간결하면서도 마음에 쏙 들어오는 문장에요. 제목과 목차 모두 끌려서 읽어보고 싶은 에세이에요. 유쾌한 로봇공학자라니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기며 관심이 가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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