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내 몸을 지키는 컬러푸드 2탄
2022.03.09콘텐츠 5

컬러푸드(color food)는 조화로운 식생활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죠. 우리 몸에 좋은 컬러 푸드는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우리 몸에 좋은 컬러 푸드

[🥗콜라비]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하여 개량한 품종으로. 독일어로 콜은 양배추, 라비는 순무로 합쳐져 ‘콜라비’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콜라비는 100g당 칼로리가 27kal밖에 되지 않는 초 저열량 식품이고, 콜라비에 들어있는 풍부한 식이섬유소는 배변 활동을 도와줍니다.

상추, 치커리 같은 다른 엽경채류에 비해 4~5배가량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으며 베타카로틴, 엽산, 칼륨 등이 풍부합니다.

콜라비는 불린 쌀에 채 썬 콜라비만 넣어 콜라비밥으로 먹을 수 있고요. 무 대신 콜라비를 넣어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국민 영양 간식 고구마]

그냥 먹어도 맛있고 쪄먹어도 맛이 좋은 고구마! 고구마 속 하얀 액 야라핀은 변비에도 좋은데요. 다이어트 식품의 대표주자라고 할 정도로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칼슘, 칼륨,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 고구마 고르는법
고구마는 모양과 크기가 균일하고 끝을 잘랐을 때 색이 변하지 않은 것이 좋고 표면을 봤을 때 색깔이 밝고 선명하며 단단한 것이 좋은 고구마 입니다.

보관 시 공기가 통하는 신문지로 사서 어둡고 너무 차지 않은 곳에 보관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단호박]

단호박은 섭취량에 비행 열량이 낮고, 펙틴이랑 성분이 들어있어서 섭취 후 포만감을 많이 주어 다이어트식단에 인기인데요.

호박속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전환해 눈을 건강하게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단호박은 일반 호박에 비해 탄수화물의 함량과 지방 함류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단호박찜 만들기

통째로 찌기 보다는 잘라서 찌는 방법이 좋아요. 4등분으로 자른 후에 씨만 긁어내고 껍질이 아래로 가도록 찜통에 앉혀 쪄야 단호박 단물이 빠지지 않습니다.

너무 오래 찌면 단호박이 물러 맛이 없으니 끓어 김이 난 후에 10분 정도 찌는 것이 가장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

단호박을 통째로 찔 때에는 물이 고여 질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껍질이 위로 오게 뒤집어서 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귤]

겨울철 대표 국민 과일, 귤! 새콤달콤한 맛과 더불어 겨울철 감기 예방,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어서 흔하게 먹을 수 있고, 알맹이뿐 아니라 껍질까지도 먹을 만큼 하나도 버릴 게 없는 알짜 과일이죠.

감귤의 대표적 성분인 비타민C는 항산화 효능이 탁월해 감기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노화를 막는 효과도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에 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줌은 물론, 피로회복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비트]

비트의 붉은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유해 산소라든지 유해 물질
제거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비타민, 마그네슘, 철분과 같은 미네랄을 다량함유하고 있고 섬유소가 많기 때문에 해독작용을 하는데 도움될 수 있습니다.
✔️비트주스 만들기

비트 반 개와 레몬즙 3큰 술, 꿀 3큰 술, 물 4컵만 있으면 됩니다. 비트는 껍질을 벗겨 큼직큼직하게 썰어 전자레인지에 5분간 돌려 찐 뒤 믹서에 비트, 레몬즙, 꿀, 물을 넣고 갈아 주면 비트주스가 완성됩니다.


먹을 수록 건강해지는 알록달록 컬러푸드! 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요즘, 영양 듬뿍 컬러푸드로 건강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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