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꼭 알아야 할 치매의 비밀
2022.03.16콘텐츠 4

우리나라의 노인성 치매 환자는 2024년 100만 명, 2040년에는 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세계 치매인구 5000만 명 시대!

치매는 세계적으로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문제는 환자 자신은 물론 가정 및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인식되고 있습니다.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인 알츠하이머병의 위험 요인으로는 가족력, 고령, 여성, 저학력, 머리를 다쳤던 과거력, 우울증, 음주가 있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이나 흡연 등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가 있습니다.

[✔️치매 증상]
기억력 장애
충동, 감정 조절에 어려움
이해력 감퇴하고
대화를 나누기 어려워함
물건의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아 머뭇거리는 등 어휘력 감소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뇌 건강 이상 신호]
1. 최근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2. 했던 말을 자꾸 반복한다
3. 자주 가던 길인데도 헷갈려 한다
4. 자주 화를 내고 짜증을 잘 낸다


경도인지장애는 같은 나이대에 비해 인지 기능과 기억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경도인지장애가 치매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치매 고위험군 질병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치매를 이른 시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단계이기도 하므로 경도인지장애 증상을 보이면 즉시 검사를 받는 등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경도인지장애 의심증상]
늘 다니던 곳인데도
길을 찾지 못해 헤매는 경우가 늘었다
갑자기 성격이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짜증이 늘었다
손쉬운 계산도 어렵다
단어가 쉽게 안 떠오른다
중요한 약속을 반복적으로 잊어버린다

가장 뚜렷하는 나타나는 차이점을 들자면 ✔️질병의 "유병 기간", "회복 가능성"이죠.

섬망은 빠른 속도로 발병합니다(몇 시간, 며칠) 그러나 치매는 점진적으로 발병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치매는 초기에 의식수준 이상도 없지만, 섬망은 의식 수준이 떨어지는 것을 확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각성 수준은 치매의 경우 정상적이나 섬망은 초조, 흥분, 혼미 증상을 보이며 인지 기능장애의 유병 기간 역시 보통 며칠~몇 주이고 치매는 몇 개월~몇 년 등 유병 기간이 긴 편입니다.

섬망은 정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으나 치매의 경우 정상화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치매 예방법

꾸준한 걷기 운동은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뇌는 쓰지 않으면 위축되고, 많이 쓰는 뇌의 회로는 더 발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두뇌 회전을 많이 시킬 수 있는 놀이나 독서, 글쓰기, 신문 읽기를 통해 머리를 쓰는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치매 막는 뇌 건강법]
1. 매일 3줄 일기 써라
2. 햇볕 쬐면서 매일 30분 이상 걷기
3. 점심 먹고 50번, 저녁 먹고 50번 운동을 수시로 하기 (입과 손을 자극)
4. 하루에 하나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
5. 내 뇌와 세상과의 연결고리 사람 만나거나 전화로 안부를 묻기
6. 충분한 숙면
7. 불필요한 약 줄이기


자꾸 깜빡깜빡하는 기억력과 떨어지는 습득 능력으로 예전 같지 않은 뇌!

치매는 두뇌 기능 이상에 의해 발생하므로 뇌 기능이 활성화되어야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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