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운동 면역력의 열쇠, 장건강! 장내세균을 점검하라  
2022.03.20콘텐츠 4

바쁜 생활로 인스턴트식품으로 끼니를 때워 시간, 영양적으로 불규칙적인 식사를 할 수 밖에 없느 현대인. 불규칙적인 식사는 장내 유해세균이 다량 증식하게 되어 부패물질들이 과다 생산되어 장의 활동성을 떨어뜨리는데요.

장이 건강해야 장내 유익균이 늘고 림프구가 증가해서 면역력이 좋아집니다. 이번 시간에는 면역력에 영향력을 미치는 장내세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배에 가스차는 이유, 장내세균 때문?

잘못된 식습관 등에 의해 장내세균 균형이 깨져 유해균이 과도하게 증식할 경우, 장의 점막이 느슨해지면서 유해 물질이 장에 쉽게 침투하게 됩니다.

[✔️장내세균이 많다는 신호]
✔ 방귀 냄새가 심하다
✔ 가스가 자주 찬다
✔ 일주일에 3번 이상 시원하게 변을 못 본다
✔ 잔변감
✔ 자주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된다
✔배가 자주 아프다
✔ 복부 팽만감

불균형한 식습관·생활습관이 유해균을 과다증식 시켜 건강 이상을 초래하며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면 감기에 잘 걸리고 알레르기,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배에서 소리가?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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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안고픈데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난다면 아래 이유 때문일 수 있습니다.

1. 장 내 연동운동
2. 변비 : 장내세균의 접촉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스 발생 증가
3. 과민성 대장증후군
4. 가스 : 대장에서 음식물이 세균에 의해 빠르게 발효되고 많은 양의 가스 유발
5. 과식, 빨리먹는 습관 : 소화과정에서 장속 음식물들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가스로 변함
6.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

가스 어떻게 빼야 할까?

식사를 하지 않았는데도 속이 답답하고 헛배 부르고 배에 가스가 차서 힘드셨던 분 많으실 겁니다. 소화제를 먹어도 그때뿐이고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의자에 앉아있는 습관은 움직임을 적게 만들에 배에 가스가 차게 되기 쉬우니 스트레칭,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합니다.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소화도 잘 되면서 배에 가스가 잘 빠집니다.

음식을 급하게 빨리 먹어도 음식과 함께 삼켜지는 공기가 많이 들어가 가스가 찹니다. 소화가 입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꼭꼭 씹어드셔야 합니다.

밥 먹을 때 물을 많이 마시고, 고기를 많이 먹고 채소를 거의 먹지 않으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인스턴트, 빵,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 대충 씹고 빨리 먹는 분, 폭식과 과식, 야식을 즐긴다면... 장 건강! 이제부터라도 챙겨야 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장운동법
- 대변 체크

1. 양 손바닥을 모아 문질러 따듯하게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 다음 남자는 왼손을 아래에 여자는 오른손을 아래하고 반대 손을 위에 올립니다.

2. 배꼽 아래에 양 손을 모아 올려놓고 시계방향으로 작은 원을 그리는데요. 동작은 천천히 진행하여 손바닥의 온기를 느끼면서 마사지를 해야 하며 명치부위까지 점점 큰 원을 그립니다.

3. 시계 반대반향으로 명치부위에서 다시 아랫배까지 점점 작은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 합니다.


매일 같이 보는 변 화장실에서 볼일 보시고 바로 나오지 마시고 5~7초만 내 대변을 확인해보세요! 나의 대변상태는 어디에 해당되는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장도 "노화"가 일어납니다. 평생 좋은 균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장 환경이 늙고 유익균 감소와 유해균 증가가 일어납니다.

장 환경을 젊고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충분한 수분, 채소, 과일 섭취, 균형잡힌 식습관, 과식자제, 햇볕쬐기, 정기적인 운동, 규칙적인 배변 습관 등 생활습관 변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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