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손꼽을 정도로 뛰어난 소설가 츠지무라 미츠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더 믿음직한 애니메이션. 타임슬립 비슷한 상황에서 판타지가 더해지지만, 각각의 이유로 학창생활을 즐겁게 보내지 못하는 학생들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슬프다. 마지막 반전같은 대안학교 선생님의 정체는 소름끼치도록 감동적이다. ㅎㅎ
지금도 그 반전이 너무나 기억에 남는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 나이가 차서 곧 퇴소해야 하는 도윤은 갑자기 친아버지를 찾지만, 그 친아버지는 가족의 단란함을 잠시 알려주고 세상을 떠난다. 이제 남은 것은 훈훈하고 똑똑한 중학생 남동생. 고등학생도 성인도 아닌 도윤의 선택보다도 아버지의 비밀이 놀라운 영화. 아이나 조카가 있다면 더 짠하게 느껴진다.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빠져들게 만드는 독특한 영화. 고등학생이 사채놀이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은근 순진한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한없이 악독한 사채업자들의 이야기가 찐으로 느껴진다. 씬나게 주인공들의 사랑과 우정을 따라가다 보면 교훈적인 결말이 찾아온다.
고등학생의 학폭과 이를 해결하려는 선생님의 독특한 이야기. 학폭 가해자는 사실 성인인지라 애매하긴 하지만, 학교에 적을 두고 있으므로 학생인 것으로. 조금 과하다 싶기는 하지만 있을 수도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다. 마지막 한방은 매우 통쾌하지만, 현실은 피해자만 더 피해를 받으니 어쩌면 더 고구마일 수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