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는 전월 대비 4백 퍼센트가 넘는 판매량 향상이 있었습니다. 대략 2천대 초반의 실적인데요. 다만, 해당 모델이 국산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차종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실적이 그리 만족스럽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번 토픽에서 살펴볼게요.
- 기아 EV3는 현재 국산 전기차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
- EV3는 브랜드 익스테리어 디자인 언어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들어간 외관을 보여줌
- 팝업식 도어 핸들, 2열 히든 도어 캐치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됨
- 실내에는 K4, 타스만 등과 같은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과 박시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있음
- EV3는 전륜에 모터가 들어간 싱글 모터 라인업만 제공되며, 최고출력은 150kW, 최대토크는 283Nm
- EV3는 58.3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와 81.4kWh 배터리의 롱 레인지로 라인업이 구분됨
- EV3의 유럽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스페인에서는 전기차 1위에 오름
- EV3의 유럽에서의 선전이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됨
- 기아 EV3는 출시 초기 좋은 기본기와 상품성으로 관심을 받음
- 그러나 최근 실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음
- EV3의 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외관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적용됨
- 실내에는 KIA로고가 새겨진 2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있음
- 센터패시아에는 터치, 토글스위치 등으로 구성된 공조 및 인포테인먼트 제어부가 있음
- 대시보드는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디자인이 적용됨
- EV3는 4인 정도 인원이 탑승할 만한 공간을 제공함
- EV3는 스탠다드, 롱 레인지 등 배터리 크기에 따른 라인업 구분이 있음
- 유럽에서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내수 판매량이 감소함
- 기아 EV3는 가성비 전략 모델로 출시 초기에는 좋은 반응을 얻음
- 온라인을 달군 니로 플랫폼 논란 이후 판매량이 하락 반전
- 가성비 전략 모델로 높은 상품 가치를 보유
- 디자인은 브랜드 외관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 적용
- 전면부에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12개의 큐브 램프가 배치
- 측면부에는 캐릭터 라인, 휠 아치와 도어 하단에 부착된 클래딩 등 유니크한 스타일 적용
- 후면부에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테일램프, 블랙 베젤, 든든한 생김새의 테일게이트 등이 적용
- 실내에는 EV9, K4 등에 적용된 것과 비슷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
- 대시보드는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 롱레인지 모델은 81.4kWh 배터리 장착으로 478~501km의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 제공
- 12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79.8% 하락, 보조금 고갈 영향으로 추정
- 유럽 수출량이 대폭 늘고 있으며, 관세율 인상 조치가 가격 경쟁력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