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매거진 소개얇은 철학책 3권
5일 전콘텐츠 3

철학책은 대개 벽돌책처럼 막 두꺼울거라고 생각하시죠? 그래서 어려운 부분을 쉽게 읽을 수있도록 각 출판사에서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답니다. 그렇게 독자들 손에서 철학이라는 세계는 한결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르가 되어가죠. 오늘 소개하는 책들도 그런 책이에요. 철학 어려워하시기 전에 입문용으로도 좋은 이해하기 쉬운 책들입니다.

01.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쓴 철학서로,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삶의 윤리를 담고 있습니다.
마르쿠스는 스토아학파에 입문했으며, 에픽테토스의 <담화론>과 키케로의 <의무론>, 세네카의 <분노론> 등에 영향을 받았어요.
스토아 철학뿐만 아니라 에피쿠로스학파와 소크라테스, 플라톤의 철학도 수용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이 책에 잘 담겨있습니다.
이 책은 마르쿠스의 일기 형식으로 쓰여졌으나, 독자에게 직접 말하는 듯한 화법을 사용해 읽기가 아주 편합니다.
책에서는 모든 것이 소멸하며, 고통은 선택 가능한 영역으로 스스로 제거할 수 있다고 주장해요.
마르쿠스는 신이 인간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리고 인간이 어떻게 신을 믿게 되는지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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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 니체의 짧은 글귀들을 모은 인생수업 책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는 니체의 철학을 담은 책이에요.
이 책은 니체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독자들에게 삶의 주인이 되도록 도전하게 하죠.
니체의 철학은 자아실현과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데 중점을 두는데요, 이 책은 니체의 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였으며, 영상에 익숙한 현대인들을 위해 쉬운 표현을 사용했어요.
니체의 철학은 고통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역행하지 않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아포리즘으로 가득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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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 철학 인문 추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은 철학 인문 분야의 책으로, 2018년 6월에 현대지성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이 책은 개인의 자유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해요.
밀은 개인의 자유는 절대적이며, 시민으로서의 개인의 자유는 무한하다고 주장합니다.
밀은 자신의 책이 16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해요.
자유에 대한 밀의 철학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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