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소재가 책인 책들도 정말 좋아하지요. 오늘 소개하는 세 권의 소설은 책과 관련된 소설들이에요. 책 속의 주인공이 등장하기도 하고, 책을 좋아해서 책과 함께 하는 삶을 그리기도 한 책들입니다. 애서가들은 이런 공감대를 환호하지요.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을 지닌 소설 속 주인공들을 만나보세요~
책들의 부엌은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공간을 지향하며, 북카페와 북스테이를 병행하는 곳이에요.
주인공 유진은 스타트업을 포기하고 소양리에 북스 키친을 오픈합니다.
북스 키친에는 다양한 이유로 지친 9명의 손님들이 찾아와 힐링을 느끼는 스토리예요.
유진은 게스트들에게 편지 쓰기, 글쓰기, 책 읽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 각각의 손님들은 북스 키친에서 얻은 위로와 용기를 가지고 삶을 이어나가게 되지요.
베스트셀러죠. 출간 당시 브런치 출간작이라 화제가 되었어요.
이런 서점이 이제는 많아진 듯합니다. 책 속의 책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읽으면 마음이 고즈넉해지는 힐링 소설이에요. 휴남동 서점이 현존하는 서점처럼 다가오기도 하는데요, 사장님과 직원 손님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