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대표적인 복지국가 핀란드에는 아주 오래된 관습법이 있습니다. '만인의 권리(everyone's right)'라 불리는 이 법은 핀란드 내의 모든 숲과 물, 길 등 자연에 대해 주인이 누구냐에 상관없이 모두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행복지수 1위 국가 핀란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지요.
이런 개념은 그들의 복지 환경에도 닿아 그 어떤 상황에 처한 사람이라도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만들었습니다. 거의 완벽한 사회보장제도를 갖춘 힘의 원천이기도 하죠.
우리도 그러한 세상을 품을 수 있길 바라며 배리어 프리(barrier free)한 곳을 찾아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 즈음, 강릉으로 떠난 무장애 여행! 강릉이 왜 특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Let's go, 강릉!
안목해변 강릉커피거리의
이유 있는 변신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일단 잡솨 봐!
강릉수제버거,
새우 러버라면 꼭!
오죽헌,
느긋하고 편안한 산책
강릉오죽한옥마을,
무장애 객실에서 1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