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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책 독서모임 환자 혁명 -건강을 결정짓는 5요소

매주 목요일 건강 책 독서모임을 하고 있어요. 이번에 하는 책은 환자 혁명이인데요. 목차를 나눠서 읽는 모임이라서 건강 책이지만 어렵지 않게 따라가고 있네요. 이번 주는 제가 발제자라서 논제를 정리할 겸 포스팅으로 남겨봅니다. 환자 혁명 저자 조한경 출판 에디터 발매 2017.11.11. 작가 조한경 미국의 카이로프랙터.Dr. Joshua Cho 조한경 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서 Doctor of Chiropractic (D.C.) 학위와 면허를 가지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미국에서 우리나라의 의사에 해당하는 것은 Medical Doctor(메디컬 닥터, MD)로, 카이로프랙틱의 영문명에 들어간 Doctor는 의사를 의미하지 않는다. 즉, 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의사가 아니다. 카이로프랙틱 면허를 가진 사람은 이와 구분하여 카이로프랙터, chiropractic phsician, 또는 D.C.Doctor of Chiropractic 으로 통칭한다. 카이로프랙터는 미국에서는 진단과 소견, 치료를 행하고 보험 수가를 받을 수 있는 1차 의료인이다. 그러나 면허제가 있는 미국에서도 약의 처방은 불가능하며, 면허제가 없는 국내에서는 의사면허 없이는 진료와 시술, 의료광고, 의사 또는 이와 비슷한 명칭의 사용이 불법이다. 닥터 에릭 버그나 닥터 자쉬 앤스처럼 미국 카이로프랙터로서 기능의학을 알리는 역할을...

독서모임을 하면 논제를 만드는게 재미있지만 어려운 일입니다. 논제는 독서모임의 핵심이죠. 논제를 갖고 이야기 하다보면 본인의 이야기를 깊게 이야기 할 수 있고 상대방의 이야기도 경청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책을 다각도록 볼 수 있게 해주는 논제의 힘! 논제가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토픽으로 발행합니다.

여자들의 단어찾기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의 논제입니다. 페미니즘을 담고 있는 소설이라서 하고 싶은 말이 많았던 책입니다. 너무 내 시선에 갖혀있지 않은 논제를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스토너

스테디셀러로 독서모임을 하게 되면 일단 반은 성공입니다. 삶에 대해 담담히 살아가는 스토너의 모습을 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를 배우게 됩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스토너는 어떤 사람인지 살펴보게 됩니다.

관심없는 분야 배우기

비문학 독서모임은 명확한 주제가 있어서 논제를 형성하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건강은 알고 있으면 좋지만 관심있는 분야는 아닌데요. 이런 기회로 건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나 답게 살기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분야가 에세이쪽이죠. 자신과 결이 맞는 작가라면 더욱 하고자 하는 말이 많습니다. 너무 개인적이지 않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풀어낼 수 있도록 논제를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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