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팬하기, 이웃 환영
자동차와 여행을 좋아합니다!
문의: pagani0101@naver.com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쿠페
세단
자동차 500대 이상
자동차 리뷰
준대형
중형
비교분석 전문
제네시스-2018-G70
쉐보레-2019-볼트EV
메르세데스 벤츠-2011-E350
현대자동차-2021-아이오닉5
4개 채널에서4.8만명에게 영향력이 있어요!
현대 코나 가솔린을 시승했습니다. 새로운 플랫폼 위에 최신 장비와 디자인으로 무장한 현대의 소형 SUV 코나가 제공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함께 만나보시죠. 심리스 호라이즌이라는 현대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덕분에 간결하면서 존재감을 강조하는 새 얼굴을 적용한 코나는 기존 대비 훨씬 높은 완성도뿐 아니라 비슷한 체급의 수입차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외형을 갖게 되었습니다. 미래지향적이고, 시선이 머무는 성숙한 디자인이 됐죠. 그간 갈 곳 잃은 느낌이었던 현대차 얼굴이 비로소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생각. 길이 4.35m 너비 1.825m 높이 1.59m 휠베이스 2.66m의 수치를 가진 코나는 구형 대비 14.5cm 길어지고 휠베이스도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이제 온전한 아반떼의 SUV버전이라고 할 수 있죠. 1세대와는 더 이상 동급으로 보기 어려울 만큼 넉넉한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반가운 점은 실루엣과 캐릭터 라인을 보고 있으면 전반적인 퀄리티도 상승했다는 점이죠. 안정적인 비율과 시선을 잡아끄는 라인들, 하나의 컨셉으로 통일된 형태가 그 증거. 후면에도 마찬가지로 얇게 그려낸 테일램프가 전체적인 인상을 샤프하게 만듭니다. 코나와 그랜저 등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 많은 모델에 확대 적용되기를 바라는 바. 트렁크 공간은 커진 차체만큼 보다 실용적인 적재량을 자랑하고, 전동 테일게이트가 적용됩니다. Interior 커진 차...
기아 더 뉴 셀토스 시승기를 준비했습니다. 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 모델이죠. 어느 정도 안전하고 편의 사양도 갖추면서 너무 크진 않고, 스타일도 준수하기 때문인데요. 과연 구입할만한지, 그리고 왜 초기형 셀토스 중고보다 후기형 더뉴셀토스 중고 혹은 신차를 더 추천하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당당한 표정을 담은 디자인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LED 기술을 추가하여 더 멋스럽게 돌아왔습니다. 데이라이트가 야간에 그릴 중앙을 밝히며 수직에 가까운 범퍼와 그릴, 보닛 디자인이 우리가 흔히 SUV로 떠올리는 모습을 갖고 있죠. 셀토스의 가장 큰 인기요인이기도 한, 컴팩트 SUV도 거칠고 강한 이미지를 담을 수 있다는 걸 표현했네요. 길이 4.39m 너비 1.8m 높이 1.6m 휠베이스 2.63m로 과거 준중형 SUV 사이즈와 비교해도 부족함 없는 넉넉한 사이즈를 갖고 있습니다. 신규 디자인의 휠을 통해 인상을 바꿨고, 여기에 상대적으로 직선을 강조한 투박한 듯 당당한 루프라인과 스커트 덕분에 시각적으로 더 커 보이는 효과도 얻었고요. 리어 디자인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LED를 활용, 좌우를 이어 새로운 인상을 만들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LED 라인이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야간 주행 시에도 차체 디자인이 드러나기에 좋고 안정감 있는 자세를 보여주는 효과를 얻죠. 머플러는 비노출형으로 처리...
겨울이 오면 유독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모든 차량을 SUV로만 제작하는 브랜드, 지프인데요. 지프의 컴팩트 SUV 레니게이드에 꽂힌 지인이 있어 함께 전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차도 살펴보고, 견적과 구매조건 상담도 받아보면서 저도 오랜만에 레니게이드 구경 좀 하러 다녀왔죠. 레니게이드는 소형 SUV지만 막상 실물을 마주하면 작은차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죠. 각진 외형과 투박하지만 단단해 보이는 디자인이 보는 이로 하여금 당당한 이미지를 느끼게 하거든요. 원형으로 만든 데이라이트와 그 속에 자리 잡은 풀LED 헤드램프, 지프의 시그니처인 세븐슬롯 그릴, 거친 느낌의 범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데요. 오랜시간 인류 역사와 함께하는 지프의 차종이라는걸 누구라도 알아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경량화를 위해 보닛은 알루미늄을 적용했고요. 전방 레이더 커버에는 센스 있게 지프의 근본이 되는 모델인 윌리스를 그려놓았네요. 레니게이드는 국산차로 따지면 코나와 비슷한 크기. 하지만 높은 전고와 네모 반듯한 외모 탓에 그보다 더 크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18인치 휠은 블랙 컬러로 도장하여 멋스럽게 꾸몄고, 225사이즈 타이어를 장착하여 동급 대비 광폭 세팅으로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그래서 더 자세가 나오는 것 같죠? 여기서 더 오프로드 느낌을 내고 싶은 분이라면 리프트업, AT타이어 장착 등 여러 변화를 줄 수 있죠. 리어 디자인도 동일한 ...
볼보의 쿠페형 SUV이자, 전기차. C40을 시승했습니다. 한국산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장착하고, 우수한 기술력으로 완성한 볼보의 전기차를 함께 만나보시죠. 간혹 볼보 전기차와 폴스타 전기차를 혼동하는 분들이 계시곤 하는데, 폴스타2는 중국산이고, 볼보 C40는 벨기에 생산의 유럽차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은 근간이 되는 모델 XC40와 비슷하지만 다른 결을 갖고 있습니다. 전기차라서 막혀있는 그릴과, 디테일이 다른 범퍼, 루프랙을 삭제한 루프 등에서 차이가 있죠. 길이 4,440mm 너비 1,875mm 높이 1,595mm 휠베이스 2,702mm로 XC40과 비교하면 높이만 4cm 낮게 설계하고 나머지는 모두 동일한 수치를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보다 날렵하고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갖게 된 것을 볼 수 있죠. 수치는 같지만 후면 디자인은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XC40 대비 테일램프를 얇고 길게 펼쳐놓았는데 덕분에 더 슬림한 느낌과 하이테크 이미지를 함께 챙길 수 있게 되었네요. 특히 이 쿼터뷰가 저는 가장 인상 깊습니다. 근육질 바디에 얇은 LED로 세련된 모습을 더했거든요. 이 차는 말씀드린 것과 같이 XC40와 수치상으로 상당 부분 닮았지만 동시에 전혀 다른 차라는 느낌이 들 만큼 색다른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먼저 트렁크는 내연기관 XC40와 비교해 면적은 동일, 쿠페형 루프라인으로 인한 높이만 손해가 있습니다. 나...
기아 K8 하이브리드를 시승했습니다.지난번 K8 3.5 시승을 통해 이 차의 섀시와 기본기가 주는 만족도를 느껴봤다면이번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는데요.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전면부 이미지는 가솔린 모델과 차이가 없습니다.바디컬러와 동일한 대형 그릴을 중심으로얇고 날렵한 헤드램프와, 범퍼 일체형 데이라이트가 이 차의 인상을 표현하고 있는데요.첫 만남에서의 어색함이 사라지고 적응이 되니까 만족도가 더 높다는 생각입니다.풀 LED 헤드램프는 야간 운전 시 상당히 밝은 시야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측면부 디자인을 보시면 이 차가 얼마나 긴 차체에 날카로운 디자인을 빚어냈는지 알 수 있습니다.하이브리드 전용 휠이 들어가면서 사이즈가 작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큰 아쉬움 없이적당히 수긍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죠유려한 사이드뷰를 보고 있으면참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K8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수준이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단 번에 알 수 있죠. 후면부 디자인에서 상당한 역할을 하는 테일램프는 상당히 넓은 구역을 차지하는데요붉은색으로 밤/낮 관계없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방향지시등을 작동하면 숨어있던 황색 램프가 이 차의 인상을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줍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임을 알 수 있는 아주 작은 레터링이 붙어있는 것을 제외하면 가솔린과 차이는 없습니다.그리고 이 모든 디자인은 기아의 새로운 로고...
볼보의 첫번째 전기차, C40 리차지를 시승했습니다.출시와 동시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전기차이기도 한데요. 과연 겉보기에만 예쁜차인건지,달려봐도 마음에드는지궁금한 마음을 안고 시승에 임했습니다. 먼저 시승에 앞서 C40 리차지에 대해 말씀드리면 외형은 XC40 내연기관 모델을 베이스로 만들었지만실제 설계는 꽤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무게배분이 고르게 퍼지며 앞52:뒤48 로좀 더 안정적인 밸런스를 만드는데 성공했으며LG에너지솔루션의 78kWh 배터리를 사용했고 배터리 배치를 드라이브 샤프트가 들어가던 차체 중앙에 좀 더 두껍게 쌓아 올리며 무게중심을 중앙으로 모으는데에 집중한 설계를 가졌습니다. 차체 소재 또한 비율을 변경해 경량화를 이루면서 내연기관 모델과 같은 강성이 유지되도록 만들었고 가속패달 답력을 일정하게 세팅해 주행이 더 쉽고안정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여기에 15년간 무상 제공되는 OTA도 큰 매력이죠. 시동버튼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테슬라와 마찬가지로 브레이크를 밟고변속레버를 움직이면 그것으로 시동.시동을 끄는 방법은 파킹에 두고 도어를 열면자동으로 꺼지는 방식입니다. 주행에 나서니 처음으로 느낀 점은"볼보 맞네" 였습니다.난생 처음 엔진이 없는 볼보를 타봤지만특유의 묵직하고 안정감있는 움직임과편안한 시트, 좋은 오디오 등 운전자를 감싸고 도는 보호받는 느낌이 인상적인 볼보...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기차 GV70를 시승했습니다.전용 플랫폼은 아니고 파생형 모델이지만가장 최신의 전기차인 만큼,큰 기대를 안고 타봤습니다. 약 2시간가량 주행했으며,시내/고속/와인딩 다양한 코스로 종합적인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시승차는 풀옵션으로 차량 가격은 8,740만원 세부 내용은AWD 기본가격 7,332만원+20인치 휠 & 미쉐린 타이어+파퓰러 패키지+파노라마 선루프+컨비니언스 패키지+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2+아웃도어 패키지+렉시콘 사운드 패키지+빌트인 캠 패키지+시그니처 디자인 설렉션2 하지만 지난번 말씀드렸듯풀옵션으로 살 필요는 없습니다.AWD 기본헤드업 디스플레이파노라마 선루프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1렉시콘 사운드 패키지7,922만원이 정도 옵션만 넣어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탈 수 있고 좀 더 욕심을 부려 구성한다면.20인치 휠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 1두가지를 추가해서8,140만원에 구매할 것 같습니다. 이번 시승을 통해 강렬하게 느낀 몇 가지가 있는데요.전해드리겠습니다. 1. 정숙함의 끝을 경험차를 처음 몰고 나오는 순간부터 반납까지 시종일관 완벽한 방음 성능을 경험했습니다.현재 나와있는 모든 전기차 가운데 NVH 성능은 탑클래스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2. GV70에 완벽한 휠은 20인치시승차는 20인치 휠을 적용했습니다.전기차에 큰 휠은 주행거리에 독약이기에 저 역시 선호하지 않지만, 내연기...
럭셔리, 다이나믹 그리고 섹시 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캐딜락을 만났습니다.라인업 변경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차CT5 시승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CT5는 기존의 CTS를 대체하는 차량입니다.대신 차체는 좀 더 작아지고 세그먼트도 약간 달라졌죠.과거에는 중형과 준대형 사이에 있었다면이제는 중형과 준중형 사이에 있습니다. 캐딜락의 볼드 이미지를 잘 표현한 전면부 디자인은 당당한 그릴과 날카로운 헤드램프, 거친 모습의 범퍼를 통해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전작에 비해 체지방은 줄이고, 단백질량은 높인 차체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기름기 쫙 빼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CT5는보다 날카로운 디자인 뿐만 아니라다이나믹한 주행성능도 기대하게 됩니다.B필러를 기준으로 떨어지는 루프라인도이 차의 스포티한 모습을 잘 표현한 요소. CT6의 디자인을 닮아있으면서도CT5 자체의 비례감을 잘 살린 리어 디자인도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스포츠세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캐딜락은 잘 알고 있네요. 트렁크 공간은 전보다 줄어들었으나,좌우 공간을 넓게 파서 골프백의 수납을 고려한 모습.단, 전동식 트렁크는 아닙니다. Interior 실내로 들어오면 캐딜락이 좋아하는 요소가 곳곳에 보입니다.아늑하면서 내 몸에 딱 맞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특히 소재에 신경을 썼습니다.알칸타라 소재의 스티어링 휠과, 부드럽고 매끈한 컬러의 가죽 시트는 물론카본, 알루미늄 트림도 적극 활용하여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