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2024년, 15년동안 자덕 생활을 접고
2025년, 런린이가 되었습니다.
자덕 고인물에서 런린이가 되어 천천히 성장하고있는 하늘누리 입니다.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야외활동
경험/노하우 공유
동적인
라이딩-2009
러닝-2024
정관 로드바이크 / 정관RUN
2025년 들어서 본격적으로 러닝을 하기 시작하고 런린이에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혹시나 무릎 부상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조금 있었다. 계속 지면과 발이 닿을 때 마다 충격이 그대로 다리로 전해지고 무릎에 충격이 누적되서 부상으로 이어지는게 걱정되었다. 특히 인터벌 훈련을 할 때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을까 싶었다. 아이슬란드 의료기기 업체인 오서코리아가 무릎보호대를 제공해주셔서 부상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되었다. 오서코리아 FORMFIT PROKNEE 무릎보호대 러닝용품을 사용해보고 리뷰를 작성해본다. 오서코리아 FORMFIT PROKNEE 무릎보호대 박스 두개 등장!! 한쪽만 사용하지 않고 양쪽에 다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무릎보호대 두개를 지원해주셨다. 박스 뒷면에 오서코리아 FORMFIT PROKNEE 특징이 박스 뒷면에 설명되어있다. 영어로 써있어서 오서코리아에서 상품설명 이미지를 퍼와서 올려본다. 폴드락 시스템 : 상부 접힘 부위를 접거나 펴서 고정효과를 높일 수 있다. 모션테크 직조 : 3D모션테크 직조 재질로 압박이 필요한 부위를 압박한다. 쿨벤트 시스템 : 땀이 차기 쉬운 부위 발수를 고려한 시스템 패드 : 무릎 부위에 패드가 지지를 해줌. 탈착 가능함. 스틸 스테이 : 나선현 스틸 스테이가 무릎보호대의 변형을 방지하고 무릎 측면을 지지 해줌. 탈착 가능함. 오서코리아 FORMFIT PROKNEE를 꺼...
달리기를 즐기고 있는 많은 러너들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러닝할 때 현재 상황을 확인하고 러닝을 기록하고 있다. 애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애플워치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갤럭시워치를 러닝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나도 예전에 가민 포러너 235를 1년 정도 사용했었고, 많이 달리지 않아서 애플워치로 갈아타고 지금까지 사용해왔다. 그리고 다시 러닝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서 애플워치를 러닝할 때 사용해 왔는데, 가민포러너 사용했을 때 보다 아쉬운 점이 느껴져서 결국 가민 포러너 165 스마트워치를 기추하게 됐다. 애플워치를 계속 사용할지, 가민 포러너 165 기추를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기추를 했는데, 나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두 기기의 비교 포스팅을 해본다. 가민 포러너165 vs 애플워치10 러닝 비교 테스트 #1 : 트랙 인터벌 러닝 애플워치 10을 착용하고 러닝을 하면서 가민 포러너 기추 욕구가 강하게 생겼던 이유는 바로 인터벌 러닝 훈련 할 때 였다. 그래서 가민 포러너165와 애플워치10 비교 테스트를 먼저 트랙 인터벌 러닝 할 때 진행해 봤다. 1. 화면 밝기 비교 왼손에는 가민 포러너165를, 오른손에는 애플워치10을 착용했다. 양쪽 손에 시계를 하나씩 착용하는 기행을 하다니… 누가 볼까 살짝 부끄러웠다 ㅋㅋ 두 스마트워치 다 밝기가 충분해서 밝은 대낮에도 시계화면이 아주 잘...
지난주 찾아온 한파가 아직 이어지고 있고, 주중에 기온이 좀 오른다고 하는데, 어서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 2025년 2월 2주차 러닝일지 포스팅 시작~ 2월 10일 월요일 오후에 일정이 있어서 휴가를 냈다. 딸래미 등교시키고 나서 동네에 있는 트랙으로 차를 타고 이동했다. 200m x 200m 인터벌 10회 계획을 세웠고, 출근 압박이 없으니 인터벌 훈련하기 좋은 트랙에서 달리려고 트랙런을 선택했다. 인터벌훈련 하면서 무릎 보호해주려고 오서코리아 무릎보호대를 처음 착용해봤다. 착용 후기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으로 올려봐야겠다. 가민 포러너 165와 애플워치 10 러닝 할 때 비교해보려고 양손에 착용하고 달리는 기이한 행동을 해봤다 ㅋㅋㅋ 이 결과도 별도 포스팅으로 올릴 예정 ^^ 역시 가민이 인터벌 훈련 할 때 애플워치10보다 훨씬 좋았다. 다음 랩 시작 전 미리 알려줘서 인터벌에 대비해서 미리 페이스를 슬슬 올릴 수 있었고, 인터벌이 끝난 뒤 인터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서 페이스 조절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애플워치 사용해서 인터벌 훈련할 때는 미리 다음 인터벌을 알려주지 않았고, 이전 랩 기록을 확인하려면 화면을 전환해야해서 확인하는게 불편해서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힘들어 죽겠는데 장갑까지 끼고 있어서 화면 전환이 넘 어렵다 ^^;;_페이스가 들쑥날쑥 했었다. 그렇지만, 이번 200m x 200m 인터벌은 ...
2025년 2월 14일(그러고 보니 발렌타인데이 였군) 내 생애 첫 하프 마라톤을 얼떨결에 성공한 러닝 후기를 올려본다. 내가 하프 마라톤을 뛰다니… 헐~ 금요일 오전근무를 마치고 집에 와서 러닝할 준비를 하고나왔다. 원래 계획은 내 최장 러닝 기록인 15km를 달리거나 1km 정도를 더 늘려볼 계획이었다. 그래서 나이키 윈플로10 러닝화를 신고 나왔다. 전날 저녁에 페가수스41을 신고 13km를 뛰었으니 로테이션도 해야해서 페가수스41은 쉬게 해주었다. 낮시간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서 복장이 많이 간편해졌다. 레깅스도 일반 레깅스를 입었고, 상의도 소프트쉘 자켓이 아닌 융 져지에 질렛을 입어줫다. 버프도 안해도 되서 좋았다. 복장이 가벼워진 덕분이었을까? 전날 새벽에 7km, 저녁에 13km를 뛰었는데도 몸이 생각보다 가볍게 느껴졌었고, 몸에 쌓여있던 젖산도 2~3km 뛰고 나니 풀리리는 느낌이 들었다. 5km 구간을 지나니 몸에 열이 올라서 질렛과 져지의 지퍼를 살짝 내려 체온 조절을 해줬다. 바람은 서풍이 불어서 등을 밀어주는 듯 하다가도 주로 맞바람이 부는 느낌이 들었다. 바다가 가깝다보니 가끔씩 돌풍이 불긴 했지만, 맞바람 때문에 달리기가 많이 힘들 정도는 아니었다. 오늘은 바람도 도와주는구나~^^ 8km를 달려서 도착한 임랑해수욕장!! 임랑해수욕장 초입에서 턴해서 돌아갈까 하다가, 바다 구경 잠깐 할까 싶어서 해안로를...